취임 100일 맞은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8/12/05 [06: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취임 100일을 맞은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4일 국회 본관 3식당 별실 3호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모두발언을 통해 전 세계에서 노점상 철거민 중소상인이 정치의 주체가 되어 빈민당을 설립한 것은 민중당이 유일하며 진성당원 활동이 가장 활발하기에 상반기 정치후원금 모금을 가장 많이 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표는 “100일 동안 사법적폐 청산운동에 당력을 집중하여 47명 적폐판사지도를 포스터로 작성, 전국에 배포하였고, 적폐판사가 있는 법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그 결과 사법농단 전모가 보다 분명하게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내년 4월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예비등록을 마쳤다며 권영길, 노회찬 후보와도 단일화를 하고 실제 선대본부장을 맡아 권영길, 노회찬을 당선시킨 사람인 손 후보로의 진보통합과 손 후보의 당선을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민중당은 유일한 자주통일정당, 북과 정당교류를 통해 연대하는 정당이라며 판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중당은 당 차원의 환영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이 대표는 도로에 나와서 하는 것 만 환영이 아니기 때문에, 판문점 선언, 평양선언을 잘 알리거나 북한 주민의 삶이 어떠한지 많이 알리는 것도 환영사업의 일환이라며 북을 친근히 대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드는데 당으로서 더 주력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기자간담회 중인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이 대표는 “4자회담 종전선언은 이미 5년 전 이석기 의원이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의에서 제안한 바 있다평화와 자주를 외쳤던 정치인 이석기의 제안대로 판문점 선언이 채택되었지만 그는 6년째 감옥에 갇혀있다고 지적했다.

 

아직 이석기 의원 구명운동에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하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대표는 종북 혐의를 씌워 가뒀는데, 지금 정부는 북한하고 친한 정도를 넘어서는 수준 아닌가온 국민이 환호하고 박수 보내는 상황에서 이석기 의원을 계속 가두는 게 무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 노동자·농민,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을 펼칠거냐, 그렇지 않을거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선택을 못하고 어정쩡하기 때문에 각종 정책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혁신성장과 소득주도성장은 같이 갈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제대로 된 진보정당이 힘을 키워야 서민의 고단한 삶을 개선할 수 있으리라 본다며 민중당이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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