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서울방문 약속, 이달 안에 꼭 지켜져야
이흥노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8/12/05 [13:26]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정은 위원장의 금년 방남 성사 여부가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일각에선 분위기가 무르익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남에 부정적이거나 아예 반대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한편, 남북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방남 약속이 지켜저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방남 지지자들은 주변 정세나, 남의 눈치를 살피고 허가를 받아야 할 일은 더구나 아니라고 외친다. 이들은 최근 <경향신문> (한국리서치) 조사결과인 답방찬성 85.6%, 반대 12.9%를 예로 들며 압도적 국민이 지지한다는 걸 강조한다.

 

방남 분위기가 성숙되지 않았다는 배경에는 비핵화 답보상태, 제재 존속, 남북 관계 부진 등이 구실이다. 방남 반대의 주된 이유는 행여나 답방이 미국의 비위를 건드리거나 ‘한미동맹’에 금이 갈 수도 있다는 게 가장 큰 걱정꺼리라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이들의 판단기준은 상전의 구미에 맞느냐, 안맞느냐다. 물론 남북, 북미 대화 자체를 반대하는 반북세력이야 김 위원장의 답방을 적극 반대한다. 비록 소수긴 하나, 미일 극우보수와 지원 협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선 안된다.  

 

세 번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은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던 간에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남북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자는 데 일치된 견해를 보았다. 남북 관계, 민족 통일 문제는 민족 내부의 문제로 우리 스스로 해결한다는 원칙도 여러번 강조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아르헨티나 한미 정상 대화에서 문 대통령은 이 원칙을 지켜내지 못했다. 미국의 도를 넘는 내정간섭에 침묵하고 말았다. 민족 내부문제인 남북의 관계 발전을 위해 제재의 예외 주장을 했어야 옳았다. 되레 ‘끝까지 제재 유지’라는 노래를 합창하고 말았으니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 결국 문 대통령은 제재 유지에 합세를 해주는 대신 김 위원장 방남에 트럼프의 호의적 발언을 얻어낸 셈이다. 

 

그런데 미국은 왜 수용 불가능한 ‘선 비핵화’를 고집하고 ‘종전선언’ 까지 거부할까? 여기서 이걸 잠시 짚어보는 게 필요할 것 같다. 발을 질질 끄는 ‘지연작전’을 쓰는 이유로 ∆노벨상 후보 마감일정을 맞추려는 건 아닐까.  ∆한중, 특히 전자에 북과 너무 밀착말라는 경고는 아닐까. ∆제재해제로 베이징, 서울이 가장 재미를 볼텐데, 미국이 경제적 선점 신호를 평양에 보내려는 건 아닐까. 한 가지 분명한 건 남북미 3자가 <싱가포르 선언> 고수 이행 의지는 변함이 없고 아무도 감히 거덜 낼 처지가 못된다는 건  분명하다. 

 

국내외 전문가들이나 학자들은 거의 비핵화 부진이 북미 간 ‘의견충돌’ 또는 ‘기싸움’이라고 표현한다. 옳고 그름을 지적 시정하려는 자세가 전혀 아니다. 툭하면 ‘한미동맹’을 들먹이며 무조건 미국이 옳고, 미국편에 서야 된다는 사고방식이 지배적이다. 오늘자 <중앙일보> (12/3/18) 사설이 좋은 예가 된다. “대북제재 완화와 때 이른 종전선언”을 주장해서 비핵화가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것이다. 결국 ‘선 비핵화’가 답이라는 거다. 이건 북의 목을 조여 항복을 받아내겠다는 술책이다. 물론 그건 대화 자세도 아니다. 북이 그걸 수용할 리 만무하고 미국이 이걸 모를 머저리도 아니다. 마치 승전국이 패전국에 강요하는 일방적 조치와 다를 게 없다. 

 

가장 최근 페리 전 국방 (클린턴시절)은 “북을 핵보유국으로 만든 교훈을 잊지 말아야한다”라고 했다. 또 북의 핵시설을 여러 번 시찰한 세계적인 핵과학자 헤커 박사는 “북에게 완전한 핵 신고서 요구는 큰 실수”라고 했다. 이들은 정확하게 진단했다. 전적으로 동감을 표하고 싶다. 트럼프는 명년 초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우정과 존경을 표명한다고 시 주석에게 말했다. 또 김 위원장 답방에 호의적 반응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이정도면 김 위원장 답방에 긍정적 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서울 답방은 단지 약속 이행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두 정상이 맞잡은 두 손을 치켜세우고 백두에서 한 맹세를 한라 정상에서도 해야 한다. 그리고 해내외동포들에게 육성으로 직접 핵없는 한반도를 외쳐야 한다. 그리고 특히 젊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듬뿍 안겨줘야 한다.

 

문 대통령은 뉴질랜드로 가는 기내에서 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의 답방은 평화적 메시지, 비핵화 의지, 남북관계 발전 의지를 담는 것이라고 했다. 정확한 해석이다. 그는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매우 고대하는 듯 했다. 역사적 서울 방문은 주변 정세와 무관하게 우리 민족문제를 우리 스스로, 자주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또한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는 점도 중요하다. 이미 해내외 동포들은 환영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만간 방남 일자가 잡히면 본격적으로 환영예행연습이 진행될 것이다. 심지어 지방에서도 김 위원장의 방문을 청원하고 있다. 민족 화합 단결 협력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김 위원장의 방남은 이달 안에 꼭 실현돼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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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18/12/06 [13:41]
헤커가 평양가서 뭘 봤는지 잠시 졸도했었다는 글이 있었다. 본 것은 다름아닌 투명물질이었다고 알려진다. 그 중에서 UFO를 보고 졸도했다는 후문이다. 뭐 들리는 얘기론 농구선수도 UFO생산 공장을 봤다는 소문이다. 지금도 이 투명비행체가 세계 방방곡곡 샅샅이 제집 드나들 듯 휘졌고 다닌다면 어쩌겠는가? 푸른집 위에 떠 있어도 볼 수 없다고도 한다. 전자망이나 인간의 시야로 볼 수 없다고 한다. 2017년 9월 15일 왜국 홋가이도 상공을 나른 화성12호 두 대를 쌀국과 왜국이 두 눈 멀쩡히 뜨고 보질 못해, 바로 그날이 제국들의 초상날이 되었다고 보면 무린가? 니들 자신 있으면 덤벼봐라! 했는데,결국은 대화니 뭐니 하며 시간 끌기의 장난질이나 하고 있으니...통일이 머지 않은 느낌이다. 19세기는 철이 등장하고,20세기는 알미늄이 등장하고,21세기는 투명체가 등장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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