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떡국만들기, 국가비물질문화유산 등록"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2/05 [18: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조선중앙통신은 5일 “최근 년 간 조선에서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한 유산들 가운데는 ‘떡국만들기’도 있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떡국은 예로부터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의 모든 지방들에서 상징적인 설명절 음식, 일상음식으로 일러왔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어 통신은 “민족고전인 《렬양세시기》, 《경도잡지》에 서술된 《병탕》(떡국)에 대한 자료를 통해 선조들이 떡국을 만든 방법과 설에는 반드시 떡국을 먹었다는데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면서 “떡국은 흰쌀과 닭고기, 소고기, 닭 알의 약리적효과를 다 가지고 있는 데로부터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병후쇠약에 특효가 있으며 원기회복 등에 대단히 좋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지방 특색에 따라 “개성지방에서는 참대칼로 떡국대를 썰어 낙화생모양의 조랑떡을 만든 떡국을, 충청도지방에서는 흰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납작하게 빚어서 국물에 넣고 끓인 생떡국을 해먹었다”면서 “맛좋고 영양가 높은 민족음식인 떡국은 오늘 조선노동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널리 장려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신은 ‘떡국만들기’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먼저 흰쌀가루로 떡국대를 만들고 그것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 찬물에 헹군 다음 꿩고기국물이나 닭고기국물에 넣어 3~5분정도 끓인다. 장국은 단 남비에 고기를 넣고 볶다가 반나마 익었을 때 간을 맞춘다. 대접에 끓인 떡국을 담고 파, 후추, 깨, 김가루 등을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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