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2/13 [22:4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물속에서 불을 피울 수 없듯이 조(북)미관계개선과 제재압박은 병행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북 조선중앙통신은 13일 “물속에서 불을 피울 수 없듯이 조(북)미관계개선과 제재압박은 병행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 것이다’라는 개인 명의의 논평 글에서 “백악관의 보좌관들, 국무장관, 국방장관, 재무장관, 의회의 정객들 누구라 할 것 없이 마치 대조선‘제재’와 ‘압박’이 세상사의 전부이고 여기에 천만 갈래로 얽힌 문제를 푸는 마술의 열쇠가 있는 듯이 떠들어 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통신은 “북조선이 비핵화에 진전을 보여야 제재완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자회견장에서도 말하고 비핵화를 위해 전례 없는 외교, 경제적 압박을 계속할 것이라고 국제회의장에서도 웨쳐 대고 있으며 미국은 마지막까지 채찍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고 이 나라, 저 나라들에 대고 목 아프게 불어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차라리 녹음기를 틀어놓아 입의 수고를 더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통신은 “현재 미국의 압박집착 증세로 보아 당나귀 입에서 상아가 나올 때쯤에라야 참신한 소리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번 빠진 아집과 편견의 늪에서 헤여나올 념을 못하고 상대에게 전혀 통하지도 먹히지도 않는 외마디소리만을 곱씹는 미국은 세인의 눈에 비친 제 모양을 한 번이라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통신은 “지금 조(북)미협상은 교착상태에 있다”며 “조선이 앞에서 끌어당기고 국제사회가 뒤에서 떠밀고 있지만 진창 속에서 나오지 않겠다고 떡 버티고 있는 것이 미국의 모양새”라고 평했다.

 

이러한 데는 “두말할 것도 없이 미국탓”이라며 “국제사회는 정체되어 있는 협상열차가 언제 움직이겠는지 몰라 실망과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이어 통신은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비핵화 조치들은 하나하나가 다 미국이 안도의 숨을 크게 내쉬며 환성을 올릴 만큼 과분한 선물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조선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비핵화 과정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떠벌이고 있다”며 “눈팔아 먹고 소경질하고 귀막고 벙어리 흉내 내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통신은 “지난해만 해도 밤마다 무서운 핵 악몽에서 헤매이던 수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지금은 발편잠을 자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찌(유성)조차도 북조선의 탄도미사일이라고 야단법석하던 비명 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는 것이 그래 엄연한 현실이 아니란 말인가”라고 물었다.

 

또 통신은 “우리의 선의적 조치에 의해 이 땅에 근 70년 동안 묻혀있던 미군 유골들이 가족들의 품에 안겨진 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 무슨 환각이란 말인가”라고 물으면서 “저들(미국)은 상당히 앞서나갔는데 조선이 움직이지 않아 안타깝다, 제재해제를 위해서는 북조선의 ‘대응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남이 고안해낸 그 무슨 ‘쌍방향’에 대해서까지 천연스레 입에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욱이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한술 더 떠서 조선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은 조선에 너무 많은 당근을 주었다고 파렴치한 나발까지 불어댔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미국이 주장하는 '당근'이란 “선을 악으로 갚는다더니 우리의 선의적인 조치들에 대해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연일 쏟아내고 있는 가시 돋힌 폭언들”이며 “악인은 덕을 베풀수록 악해진다고 우리에게서 선사품들을 받아안을수록 피냄새 맡은 야수처럼 더 으르렁대며 취하는 새로운 제재조치와 ‘제재주의보’의 연발, 날로 광포해지는 대조선인권압박소동”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통신은 “얼마 전 미국의 한 고위인물은 제2차 조미수뇌(북미정상)회담의 전제조건으로 핵 신고서를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마치 큰 양보나 하는 듯이 냄새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무슨 신고서란 우리더러 자신을 타격할 좌표들을 찍어달라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으로서 미국이 그 부당함과 무례함을 깨닫고 스스로 철회한 것이 결코 당근을 준 것으로 될 수는 없다”고 통신은 지적했다.

 

통신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조미관계의 전도는 미국이 어리석은 사고에서 언제 깨어나는가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제재가 협상력을 높인다는 굳어진 사고, 압박을 더 밀어붙이면 조선이 굴복할 것이라는 헛된 꿈에 포로 되어 있는 미국을 어떻게 하면 어리석은 함정에서 끄집어내겠는가 하는 것이 세상의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출로는 미국이 우리가 취한 조치들에 상응한 조치들로 계단을 쌓고 올라옴으로써 침체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통신은 촉구했다. 

 

지금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와있는 지점에 미국이 당도하기를,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허튼 생각의 미로에서 벗어나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를 인내성 있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통신은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통신은 유럽의 한 정치평론가의 말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미국은 조선과의 문제에서 세가지 오유(오류)를 범하고 있다. 조선에 대한 불확실한 파악과 잘못된 접근법, 특히는 목표를 <선 비핵화>라는 비현실적인 환상으로 택한 것이다. 조선과 수십 년 간 대상해 왔다는 미국이 이다지도 아둔한 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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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양키총독 어벙이 18/12/13 [23:34]
미국은 선비핵화라는 비현실적인 환상을 택했다 ... 기막힌 표현이네 ... 그 비현실적인 환상에 같이 취해서 입만 열면 한반도 비핵화를 입에 달고 다니는 어벙이... 부끄러운줄 모르는것도 병아닌가 ? 양키총독이면 걸리는 당연한 병이던가 ? 수정 삭제
쳐발르고통일하자 18/12/13 [23:52]
북쪽동포들이 무력으로 쳐바르고 통일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일것같다 ~ 머리검은 미국 새ㄲ들 씨종자를 말려치운후에 우리민족의 나갈방향을 설정해야한다 수정 삭제
선감자 18/12/14 [00:20]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미쳐 날뛰는 미치갱이 나라 미국의 행각이 그야말로 “눈팔아 먹고 소경질하고 귀막고 벙어리 흉내 내는 격”이 아니라고 누가 부인할 수 있겠는가?
정곡을 짚어내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인민의 예리한 판단과 충고에 찬탄을 금할 수가 없다
아무쪼록 미국과 그 따까리 하수인들은 더 늦기전에 인류에게 져지른 천인공노할 악업을 거두고 평화공존의 대도에 겸손하게 앞장서라
어벙이나 떠벙이는 물론 이리까 저리까 누깔 굴리는 어중이 떠중이 정객들도 모두 대오각성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다 수정 삭제
예언자 18/12/14 [06:54]
미국의 비극이다. 어쩌그리 월남전때 미지도부(죤,닉슨,키신져,맥나마라) 태도와 그리 닮았는지? 제버릇 개못준다더니..핵없다며 월맹(자주독립 열망)을 개털로보며, 북폭과협상을 번갈아 희롱하다 코피터져 패혈증에걸린 일을 잊다니..지금도 그대로.. 핵강국 북에의해 미국은 조만간 세계적 군사,경제패권을 잃게될것임. 우린 그때를 대비해야..불길함 수정 삭제
기다릴 필요엄따 18/12/14 [11:32]
마이 기다렸지 않은가? 충분히 기다렸고 유태인 개새기들에게 기회도 줄만큼 줬다. 이젠 이 유태인 악마의 종자들의 실체와 의도가 더 명확해질 수 없을 정도로 명확해졌다고 본다. 최후 결단을 서둘러야 한다. 먼저 미본토 본격공격 전에 쪽바리 열도의 미군기지 일부를 타격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요코스카라 했던가.. 미 극동7함대의 아지트가.. 시범적으로 여기를 선제 타격해서 전쟁을 할뜻이 있는지를 점잖게 물어봐야 한다. 말로서 설득하거나 해결될 그런 성질의 사안이 아니고, 그런 상대가 아니다. 미친 악마의 개새기들에겐 쇠몽둥이 불방망이로 길들여야 한다. 북도 북이지만 남한은 이미 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다. 남한이 더 견디기가 힘들단 말이다. 동포를 사랑하고 우리민족끼리의 부활과 비상의 새역사를 만드는 일은 그리 온건하고 순리적인 상황변화로 이뤄질 수 없는 것임을 절감한다. 더이상의 시간유예는 무의미하다. 최후의 방식으로 진행을 시작하면 문제는 금방 해결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이후 전세계적 차원의 제국주의 인간세상질서를 파괴하고 인류해방혁명을 위해서도 이 방식이 전세계인류를 일으켜 세우는데 가장 유효한 방식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전세계는 전쟁중이다. 2차세계대전이 끝나기 무섭게 사실상 7-80년간 전세계는 3차세계대전을 치루고 있는 중이다. 이것이 세계대전이 아니면 뭐라 말인가? 지금 치루려는 전쟁은 새로운 세계대전의 시작이 아니라 지긋지긋한 유태인개새기 종자들에 의해 야기되고 진행되는 3차세계대전을 종식시키는 마무리 대전투에 불과하다. 전쟁으로 분열되고 파괴되고 있는 지구행성이 전쟁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걸 전인류는 확인하고 있다. 유태인 양키 개새기들이 전쟁을 스스로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계속 붙잡고 입씨름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 평화는 전쟁을 없앰으로써만이 가능한 물건이다 수정 삭제
선지자 18/12/14 [11:34]
제국주의 국가란 힘에의해서 패배당하기 전에는 그 단물흐르는 식민지(하위동맹국)를 내놓은 역사가 없다는 준엄한 사실을 우리는 언제나 알아야...(1974년 리영희선생)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8/12/14 [12:08]
“대통령을 어벙이로 불러야 댓글을 제대로 썼다는 굳어진 사고, 매일 여기저기에 처먹은 똥물을 뱉어내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는 헛된 꿈에 포로 되어 있는 늙은 구더기를 어떻게 하면 어리석은 함정에서 끄집어내겠는가 하는 것이 정화조 바깥세상의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었다”

미국넘들이나 조선이나 정화조에 사는 늙은 구더기가 하는 말이나 입에서 나오는 대로 씨버리는 건 다 똑같구먼.

수정 삭제
시금석 18/12/14 [14:03]
문대통령은 말만주의자다. 미사여구와 퍼포먼스는 좋지만, 성실함이 결여된다. 무엇보다도 우선 전시대적인 《국가보안법》을 폐지해야 한다. 그것이 시금석이다. 수정 삭제
국가보안법폐지 18/12/14 [14:52]
국가보안법 폐지는 우리의 세가 70%를 점유하고 돌이킬 수 없을 때 결행하는 것이다. 지금의 상태로는 남북문제, 북미문제는 온데간데 없고 국가보안법 폐지-찬성 소동만 벌어질 것이다. 정치는 세력으로 하는 것이다. 시간을 카운트다운 하자. 내년 3월1일 3.1절전까지 미국의 행동이 없으면 정정당당하게 하와이에서 1000 Km 북쪽 지점에 실제 핵을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하여 공중폭파시키자. 이미 북에서 언급한 사항이니 미룰 이유도 없다. 전쟁, 하자면 하자는 것이다. 그런 다음, 2020.3.11 일에 동경만 해저 5Km 지점을 2000 메가톤짜리 핵으로 타격하여 일본을 반쪽으로 쪼개버리는 것이다. 2020년 말에는 괌도를 기습해서 해저 대지진을 일으켜서 가라앉게 만드는 것이다. 행동 대 행동이다 수정 삭제
고뇌를 모르는 어벙이 18/12/14 [17:04]
지금은 지도자라면 고뇌를 해야 정상인 시기인데...어벙이는 고민뿐일겨 ... 고뇌는 인간을 강하게 만들고 고민은 인간을 약하게 만든다 ...키엘 케골 ... 어벙이는 정치인이 되고나서 고뇌라는걸 느껴본적이 없을듯해...하는짓을 보면 알지 ... 민족을 위한다는 의지도 신념도 없고 다만 양키에의해서 선출된 총독에 지나지 않으니 당연한거지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8/12/14 [18:34]
고뇌하는 늙은 구더기는 무당처럼 인간이 들으면 황당한 말만 골라서 한다. 구조적으로 대가리가 물렁물렁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선거제도를 모르는 걸 보니 미국 구더기가 한국 인터넷을 쓰는 모양이다. 구더기도 생각이란 걸 하는지 알 수 없지만 댓글을 보면 아무런 구체성 없이 구름 잡는 소리처럼 들린다.

민족보다 우선하는 건 자국민이다. 의지와 신념도 자국민에게 먼저 적용해야 한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골라서 트럼프처럼 황당의 극치에서 혼자 잘난 체 놀고 있다. 남이 어떻게 구더기를 평가하든 그런 게 중요하지 않고 오늘도 헛소리를 계속 씨버리는 게 지상과제다.

수정 삭제
얌체 어벙이 18/12/14 [20:30]
어벙이는 북종업원을 왜 못보내는건데 ? 지할짓은 하나도 안하면서 그저 답방만 오라는건 너무 얌체짓아닌가 ... 양키가 그렇게 무서우면 멀라고 그자릴 올라갔냐 ... 자격도 의지도 없고 ... 그흔한 필부의 깡다구하나 없이 먼넘의 통이냐 ... 그러니까 양키총독이라고 야유나 당하는거지 ... 지지율봐라 역대 최저드만... 연내에 잘하면 30%대 보겠더라... 이재명잡기나 잘하지 원 수정 삭제
시민1223 18/12/14 [21:42]
댓글은 비판하되 불평은 말자. 우린 어디까지나 우리 체제,지도자를 인정,존중하는 바탕에서 해야지..우리가 우리체제,지도자를 부정하고 어벙이라 욕만하며 남의 체제,지도자를 존중,찬양한다면 그건 비정상 아닌가? 정부가 더 잘해나가도록 비판하며 독려함이 시민아닌가? 수정 삭제
애들도 못보내는 어벙이 18/12/14 [22:20]
어벙이는 문충 구더기들만의 지도자로 격하되어버린지가 언제인데...존중씩이나 받기를 바라시나 ? 어벙이는 양키총독짓만 하니 양키총독이라 부르는거고...북종업원은 왜 못보내는지 누구도 언급도 못하자누...지할짓은 못하는주제에 말꼬리나 잡고 투정부리고 ...답방안오면 어벙이 책임이라고 다시한번 강조한다...민족자결 자주를 당장 실행에 옮기라고...북쪽애들부터 보내라 응 ? 수정 삭제
자유 18/12/15 [11:10]
의도적인 잘못된 접근법인듯. 수정 삭제
시민1223 18/12/15 [12:26]
그렇잖아요. 어벙ㅆ.. 여종문제는 누가봐도..곧 결론있을거고(지난정부탓이라면 또 난리고하니..)답방은 북이하겠다 했으나 와서 험한태극아줌마, 까스통할배들에게 쥐맞으면 건 또 누가 책? 여건되면 오겠.. 또 민족자결? 그건 이승만스승 윌슨이 당시 동구국들이 연달아 공산화되니 글지말라고 자결원칙에따라 자유국(미국편) 되라고 떠..우리완 별관계나시(無)한. . 너무 욕만 마시.. 수정 삭제
적폐청산도 못하는 어벙이 18/12/15 [21:29]
적폐청산이나 제대로 하면 어벙이라 조롱할까 ? 이제는 적폐청산도 물건너가버렸고 시기를 놓친거지 ....북종업원문제는 어느때일인데 곧 결론이 난다는게 말이 되는감 ... 민족 자주 자결은 판문점에서 정은이랑 어벙이랑 작성한 공동선언문에 나오는말인데 먼 윌슨?...문빠라고 다 구더기는 아니겠지만 일베출신 전향문충은 큰 문제가 될겨...아가리같은 구더기 말여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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