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기다림을 통일의 노래로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2/15 [18: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대학생노래패연합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노래음반 '소풍을 백두산으로'을 발표하고, 거리에서 기념공연을 열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노래악단 '씽'이 <소풍은 백두산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동덕여대 사회참여 동아리 늘해랑이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노래를 부르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노래단 <내일>이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 부르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어린이가 노래 소리에 맞춰, 꼿술을 흔들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대학로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평양정상회담 당시의 사진전시회도 진행되었다.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사진들을 살펴봤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15일 오후 2, 젊은이들이 흥성거리는 서울 대학로에서 통일, 설레임,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을 담은 노래들이 울려 퍼졌다.

 

대학생노래패연합이 주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환영 음반 발표회가 거리에서 진행되었다.

 

대학생노래패연합 소속의 노래악단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노래단 내일’, 그리고 동덕여대 사회참여 동아리 늘해랑이 직접 창작한 노래들이 음원 출시를 기념하며, 대학로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3일 오후 12시에 음원으로 출시한 소풍은 백두산으로에는 대학생들이 만든 창작곡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상민 대학생노래패연합 의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을 방문하면 정말로 통일로 왔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대학생노래패연합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통일을 주제로 한 음반을 발표했다며 음반 발매의 의미를 설명했다.

 

먼저, ‘노래악단 씽2017년 통일문예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았던 노래 <소풍은 백두산으로>으로 불렀는데 이 곡을 창작배경은 우리가 백두산으로 소풍을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을 담았다. 통일로 가는데 어려움도 있겠지만 우리는 만나면 뭐든지 할 수 있고, 특히 올해 9월 평양정상회담에서 남북의 두 정상이 백두산에 같이 오르셨는데, 우리도 머지않아 백두산에서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기를 바란다. 이 노래를 소풍을 가는 마음, 통통 튀고 발랄한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생노래패연합 내일<통일이 이렇게 오나봐요>를 불렀는데 <통일 이렇게 오나봐요>올해 평창올림픽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감동과 4월 남북정상회담을 기다리며 만든 노래라고 설명했으며, 노래악단 은 <통일바람> 노래에 대해서 “4.27 정상회담 당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에 기록한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과 4.27 판문점선언의 정신을 담아 만들었다"고 설명한 뒤에 노래를 시민들께 선보였다.

 

▲ 박상민 대학생노래패연합 의장,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대학생들의 노래에 꽃술과 흔들고 박수를 치는 관객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네 번째 곡은 동덕여대 늘해랑이 만든 노래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를 불렀는데 이 노래는 “4.27 정상회담 당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말을 따온 것으로, 옥류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등 북의 명소에 우리가 가서 함께 즐기며 통일의 희망을 담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생노래패연합이 만든 창작곡 <내개로 와줘>대학생노래패연합의 창작학교에서 만들어진 노래로, 통일이 이제는 우리의 일상으로 와서 함께 가슴 뜨겁게 맞이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걸음 두걸음 세걸음>“4.27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에 두 정상의 도보다리 회담이 기억이 남는데, 두 정상이 도보다리를 걸으면서 통일을 약속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 때의 마음은 담은 노래라고 노래단 내일은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날아가>를 만든 노래악단 씽은 창작배경에 대해서 판문점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보고 설레는 마음을 뜨거운 열정으로 보답하자, 통일의 기운이 마치도 날개를 달고 날아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측의 통일운동은 20대 젊은 대학생들이 개척하고 지평을 넓혔다.

통일에 대해서 젊은 청년들의 관심이 떨어지는가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 2018년 연이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울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통일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토요일 오후 대학로를 찾은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대학생들의 노래 공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고, 사진전시회도 둘러보면서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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