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방한을 앞두고...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2/17 [12: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연합뉴스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해 비핵화 협상과 남북협력사업의 제재면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16일 보도했다.

 

비건 대표는 한국을 방문해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한미 워킹그룹>은 지난 달 20(현지시간) 첫 회의를 열었고 지난 7일 화상회의까지 열면서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동향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북미관계는 교착되었어도, 그나마 진전을 보던 남북관계도 곡절을 겪게 된 것도 1029~30일 스티븐 비건 방한과 <한미 워킹그룹> 출범과 무관하지 않다.

 

9월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미국은 노골적으로 승인망언과 남북관계를 북미관계에 속도를 맞춰라등을 강박하면서 남북관계에 개입을 했다. 심지어 북미관계와 남북관계를 한미가 긴밀하게 협의한다라는 미명을 앞세워 <한미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

 

<한미 워킹그룹>에 대해서 북은 남북관계개선 움직임에 대해 대양건너에서 사사건건 걸고들며 훈시하다 못해 이제는 직접 현지에서 감시하고 통제하는 기구까지 만들겠다는 미국의 오만한 행태라고 비판했고 <조선신보> 또한 한미 워킹그룹이 가동하여 남측 당국이 남북공동선언에서 재확인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관철하지 못하게 된다면 남북관계는 조미침체에 병행하게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북의 우려대로, 남북관계에서도 이렇다 할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다.

 

2018년 남북관계에서 가장 정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 소식은 아직까지 들리지 않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남측 정부가 보여준 북에 대한 태도에 있어서 이중적인 모습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해 남북 당국이 합의해놓고서는 뒤로는 한미해병대연합훈련을 진행했고, 최신의 군사 장비를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미국의 대북제재유지 강화에 발걸음을 맞췄다.

 

남측 정부가 이렇게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한미 워킹그룹>이 실제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비건 미 대북정책대표가 이번에 방한해서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 또 무엇을 강박할지 모른다.

그런데 한미당국은 잘 살펴봐야 할 지점이 있다.

 

북은 아직 남측 정부 당국을 겨냥해 비판은 삼가고 있지만, 미국에 대해서 비판의 도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16일 북 외무성의 미국연구소 정책실장이 개인 담화를 통해서 미 국무부, 재무부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간부들을 겨냥해 비판했으며, 미국이 대북제재와 인권문제를 계속 거론할 시에 한반도 비핵화의 길은 영원히 막힐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미당국은 이 경고를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된다.

 

만약 북이 경고한대로 한반도 비핵화의 길이 영원히 막히면 트럼프 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의 처지가 어떻게 되겠는가.

 

처지를 떠나서 미국은 직접적으로 북의 군사적 위험에 공포를 떨 시간이 도래할 것이다.

 

남측 정부는 이번 비건 대표의 방한과 <한미 워킹그룹> 2차 회의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위해 미국을 설득해야 한다. 그리고 북 외무성 정책실장의 담화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북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스티븐 비건 대표가 방한해서 <한미 워킹그룹>에서 논의할 핵심내용이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이를 통해 북미관계, 남북관계 파국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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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황진우 18/12/17 [14:14]
딱 부러지게 말하라.
한미관계는 변함이 없을것이고 남북관계는 우리 맘대로 한다, 간섭말라! 수정 삭제
종살이와 마름 18/12/17 [15:28]
남의집 종살이하면 마름만 살판나는거고 지나내나 다같은 종놈신세인데 마름만 권세질하드라 수정 삭제
자유 18/12/17 [23:01]
오지마라 한국.속시끄럽다. 수정 삭제
웃기는양키놈들 18/12/18 [01:34]
양키 발자국 따라 워킹하라고 강요하러 오는 거냐? 워카발 따라가려다 버선발 터진다. 양키들은 니들 나라나 잘 건사하고 니들 나라에서 살아라. 왜 남의 나라까지 찾아다니면서 염병쥐랄이냐... 수정 삭제
선지자 18/12/18 [07:03]
맞습니다. 이렇게 시시껄렁해진 북-미-한간의 평화협상은 획기적인 우리정부의 노력없이는 되살아나기 어렵..비건같은건 때려치우고..정부는 문통령 혼자뛰지마시고새롭고 묵직한 남북관계인사들을 즉각 대거동원하여 미국에 필사적인 평화의지를 펼쳐야 합니다. 비핵화하겠다는 북을두고 마치 50년전 월남평화네 협상이네 뭐네 하며 뒤론 군부. CIA들이 북월남 폭격계획이나 꾸민때처럼..미국의 속성과 역사와 경험을 반드시 깊이 상기해야... 수정 삭제
순서 18/12/18 [20:40]
1. 미국, 유럽으로부터 수입하지 않으면 안되는 분야의 조속한 기술습득 및 상용화 1) ASML 과 동급 수준의 반도체 노광장비 2) 이온 임플랜터 장비 기술 3)레이저발진소자 4) 전투기엔진기술 5) LED 용 잉크젯 기술 6) 연해주에 대한 대규모 곡물생산단지 구축 2. 이렇게 한 다음, 한미군사협정 폐기통보(어느 일방이 폐기통보하면 1년후에 자동폐기하도록 되어 있음). 3. 자체적 ICBM 및 핵무기 개발, 광자레이더 개발, 핵잠수함 개발 말은 필요없다. 구체적 계획하에 행동으로 해야만 한다. 수정 삭제
111 18/12/19 [07:43]
한국이

남북 경협 및 남북관계 개선으로 하는

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물자 반출 관련 및

산림 협력, 도로 연결 에 각종 장비와 물자 반출 등

남북 경협 교류등


북한제재 해제에대해

트럼프 미행정부에 보냇다고하는데

트럼프 미행정부가 북한제재 해제에대해

아직 미의회에 제출하지않앗다고하지

또ㅓ한 일본외무성에서 미국 행정부에 가는 회신이 아직 없다고하지





저그룹은 북한에 경제재건및 북한정권 지원 및 북한핵과미사일 개발지원에

한국과 미국 기업들이 독점으로 하기위한 만든것이라고 하지




카톨릭 천주교 기독교 로마교 등 원 뿌리는 유대교 바빌론교


국제공산당 코민테른 러시아에본부 유대인 (=백인)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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