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군사적 대결망동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규탄을 면치 못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12/24 [11: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 24대화와 평화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군사적 대결망동은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역행하는 도발행위이라는 제목의 논평 글에서 남조선군부의 호전적인 움직임은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규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신문은 남조선에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짓밟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이 계속되어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평하면서 얼마 전 남조선군부는 남조선강원도와 경기도일대에서 야외전술훈련과 <2018 대침투종합훈련>을 강행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음해초에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그 소속으로 화력여단을 새로 내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문은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조선반도에서의 실질적인 전쟁위험제거와 적대관계종식을 확약한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킬 수 있는 일체 군사행동을 그만두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적극 조성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쌍방이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전쟁위험을 제거하여 조선반도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상대방을 반대하고 위협하는 군사적 도발행위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주되는 장애로 된다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하지만 조선군부는 그 무슨 연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는 변명을 해대면서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을 연이어 벌려놓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진정으로 북남관계의 지속적발전과 평화를 바란다면 전쟁연습과 무력증강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신문은 보도된 바와 같이 남조선군부세력은 10월말부터 <태극>연습과 <호국>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였다훈련공백에 따른 <보완조치>에 대해 운운하며 저들 단독으로 공군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 것도 벌려놓았다고 언급했다.

 

그에 이어 이번에 야외전술훈련과 <2018 대침투종합훈련>이 감행된 것은 남조선에서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의 총포성이 끊기지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남조선군부가 다음해에 육군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새로운 화력여단을 조직하려 하는 것도 스쳐 지날 수 없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미 남조선군부는 다음해의 <국방예산>을 올해보다 .2% 더 늘이기로 하였으며 해외로부터 최신군사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있다이런 속에 육군지상작전사령부와 새로운 화력여단까지 내오려 하는 것은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 움직임이 도를 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해준다고 신문은 평했다.

 

끝으로 신문은 남조선군부세력의 군사적 도발소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분위기를 해치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위험한 행위로서 용납될 수 없다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 도발책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면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최악의 국면에 빠뜨리고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끌고 갔던 사실을 상기시켜볼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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