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새해, 결전의 날이 왔다!
이흥노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8/12/28 [10: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어김없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대망의 새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난해를 한 번 되돌아보자. 혹시 어떤 교훈이라도 있는 지 찾아보는 게 우리의 오랜 전통이 아닌가. 지난 한 해는 한반도에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꿔놓는 대 사변들이 연이어 일어났다. 오랜 냉전이 끝장나고 평화 번영의 초석을 깔았다. 

 

위대한 촛불 혁명이 있었기에 문재인 촛불 대통령이 태어났다. 

전쟁위험이 제거되고 갈라진 민족이 마음과 힘을 합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된 건 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기에 가능했다. 촛불이 이명박근혜를 감옥에 처넣지 않았다면 한반도는 지금쯤 전쟁 소용돌이 속에서 아비규환이었을 것이다. 생각하면 할수록 온몸이 오싹해진다.

 

당연히 남북 협력 교류에 속도가 붙고 통일의 문이 활짝 열리기 시작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미국이 쳐놓은 제재와 ‘속도조절’ 덫에 걸려,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급기야 백성들의 실망은 원성으로 바뀌고 있다. “우리 민족 문제의 주인은 우리”고, “남북문제는 민족 내부 문제”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구구절절 맞고 옳다. 그런데 그게 공염불에 그치고 마니 진짜 문제다.  

 

조미 선언 이행 정체는 북측 사전조치들에 대한 미국의 상응조치 부재가 핵심 이유다. 트럼프의 ‘선비핵화’ 소리는 오바마의 ‘전략적 인내’와 다르지 않다. 북측이 절대 수용 않을 걸 뻔히 알면서 우긴다. 전문가들조차 “의견 충돌”로 돌리고 옳고 그름을 따지질 않는다. 여기엔 수상한 곡절이 분명 있을 것 같다. 특정 시점 까지 시간을 벌자는 ‘시간벌기작전’인 것 같다.

 

이제 신년초가 되면 ‘뮬러특검’ 보고서가 나온다. 트럼프를 사방에서 물고 뜯고 심지어 탄핵 까지 몰고 갈 태세다. 대내외 정책 전반에서 죽을 쓰는 그는 최대 정치적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구원의 손길이 너무 절박한 순간이다. 신년 초에 닥칠 정치적 위기 시점에 맞춰  2차 조미정상회담을 개최하려는 것 같다. 결국 비핵화 회담으로 위기 탈출을 시도하자는 거다. 

 

트럼프를 구출할 사람은 김 위원장 밖에 없다. 생명의 은인이 된다. 그는 ‘친서외교’라는 특수 외교술을 국제외교에 도입해 외교의 달인으로 명성을 날리게 된다. 무엇보다 세계 비핵화에 초석을 쌓는 평화의 사도라고도 불리게 된다. 트럼프는 재기에 성공해 미국은 물론 세계 평화에 위대한 대 업적을 세운다. 그래서 조미 두 정상은 세계적 스타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두 정상의 선언 이행 의지가 확고하다는 게 참 신기한 일이다. 북측은 일단 결정된 사안이면 일사불란하게 추진한다. 그러나 미국은 전례와 달리 조미 대화 반대세력이 트럼프의 발목을 잡는다.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철군 반대세력과 자신의 국방장관 까지 걷어차고 철군명령을 내린 위대한 용기를 조미 선언 반대세력과 결별하는 데 써야 할 절박한 시점이다.  

 

문 대통령이 조미 대화 중제역할을 일정 부분 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론 미국의 통제 속으로 깊이 말려드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남북문제는 우리 민족 내부문제라는 원칙을 초지일관 관철해내지 못한 건 심각한 실수다. 또 “비핵화 까지 제재 유지”라는 미국 장단에 맞춰 춤추는 꼴은 촛불 정신 위배다. 그러니 일제총독 같은 ‘한미실무그룹’이 출현하지 않았는가.

 

트럼프가 사경을 헤매는 이때가 민족문제는 비핵화와 무관하게 주인인 우리가 해결하겠다는 걸 관철시킬 절호의 기회다. 그러나 서울 정권은 대미의존 타성에 젖어 한계가 있다는 걸 백성들이 절감하고 있다. 시민들 자신이 나섰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민족 자주, 주한 미군철수, 한미동맹 해체, 평화협정 체결, 전작권 환수, 보안법 철폐, 분단 적폐 청산]을 외친다. 

 

희망찬 새해다. 결전의 순간이다. 이번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 희망이 없다. 자주가 사는 길이다. 자주가 없으면 노예다. 자주를 쟁취하자! 동포들이여, 자주의 깃발 아래로 모이자. 민족을 살리는 자주의 깃발을 높이 휘날리며 미 대사관과 평택미군기지로 기수를 돌리자. “미국의 내정간섭 결사반대”를 지축이 뒤흔들리게 외치자. 백악관 까지 들려야 한다! 기어코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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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보다가 18/12/28 [11:25]
좋은 글입니다. 전폭 지지합니다. 자주의 한 길로 투쟁!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8/12/28 [12:27]
국가의 주권회복과 자주독립국쟁취는 구호외치고 성명서낭독한다고 이루어지는게 절대아니올시다 오직 힘에의한 물리력으로 지배자를쳐죽이고 지배자가 항복하던가 전멸당하던가 둘중하나의결과 만이 정리되는게 동서고금을통해 역사적으로 증명이되고있는바 말로는 아무것도 안되고 무조건 물리력에의한 살상으로 해결해야만 가능하다는건 만고의진리올시다 수정 삭제
어벙이가 걸림돌 18/12/28 [17:11]
양키총독 어벙이가 걸림돌이지 ... 국민은 진작에 민족 자주 자결의 의지가 충만해있다 수정 삭제
재미교포 18/12/29 [09:09]
백천번 지당하신 말씀이어서 빨리 길로 나서고 싶다. 도대체 미국이라면 무조건 기부터 죽어 어 떤 판단불능상태에 빠져버리는 한국인들의 정신은 과연 말짱한건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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