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봄향기, 명주양말 등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제품 늘어나"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1/08 [16: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에서 이름난 '봄향기' 화장품은 천연약재로 이름난 개성 고려인삼 성분에 영양제 등을 첨가해 제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nk투데이]     

 

최근 들어 북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기능성 제품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8일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기능성제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그의 광범한 이용은 사람들의 생활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신년사 발표 이후 “새해 진군길의 첫 걸음을 내짚은 공화국의 경공업공장들과 연관부문의 노동계급을 비롯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성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 가운데는 우리 식의 기능성제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신의주화장품공장과 평양양말공장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도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북에서는)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게 될 기능성제품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한 과학자, 기술자, 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기능성재료들을 자체로 개발하고 그 생산을 공업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왔다”며 “세계적으로 놓고 볼 때 화장품공업발전추세는 살결물(스킨), 크림, 물크림, 영양액과 같은 제품들이 얼굴을 밝게 하고 검버섯과 여드름을 없애며 자외선과 노화를 방지하는 등 많은 기능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이러한 기능성화장품들의 생산은 “보습제, 미백제, 화방지제와 같은 기능성재료들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며 “천연재료를 기능성화장품생산에 이용하고 있는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따라 앞설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지혜와 열정을 바쳐온 공장의 일꾼들과 연구사들은 우리 식의 생물공학적방법, 초림계류체추출기술에 의한 천연물질추출방법으로 미백제, 보습제, 노화방지제를 개발하여 인민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특히 “<봄향기>화장품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절실히 필요한 분석설비들을 부단히 보충, 갱신하여 공장의 기술적 토대를 강화해온 이곳 일꾼들과 연구사, 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기능성재료에 대한 연구사업은 오늘 실험단계를 거쳐 공업화단계에로 이행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몇 해 전 화장품제조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섰다고 하는 유럽의 어느 한 나라의 화장품 분석소에서는 우리 <봄향기>화장품과 그 나라의 화장품을 놓고 노화방지 효과에 대한 대비적인 분석을 진행하였다”며 “우리 <봄향기>화장품과 대비적인 분석을 진행한 그 화장품으로 말하면 세계 65개 나라의 3,000여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14년 동안 연구개발한 역사가 오랜것이었다. 이러한 화장품과의 질 경쟁이라고 할 수 있는 대비분석에서 우리 화장품의 노화방지효과가 훨씬 높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그 분석자료는 인터넷상까지 공개되어 세계 각국의 화장품기술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평양양말공장에서 생산된 양말.     

 

최근 평양양말공장에서도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에 맞게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여 세계적수준의 새 제품들을 생산할 목표를 세우고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능성양말개발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매체는 “우리의 원료와 자재에 의한 새 제품개발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온 공장의 기술자들과 노동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명주양말, 나노은항균양말, 교연양말, 토끼털섬유양말, 참대섬유양말을 비롯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우리 식의 기능성양말들이 개발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개발 생산하는 기능성양말들은 “흡수성이 높은 명주를 원료로 하여 만든 제품으로서 피부의 기능과 영양을 높여주며 발 냄새를 없애고 발뒤축짜개짐방지, 살균작용과 함께 유해가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더욱이 매체는 “과학기술학습을 앞세우고 보다 특색 있는 양말들을 개발생산하기 위해 창조적 지혜를 합쳐온 공장의 기술자들과 노동자들은 명주실과 교연실을 생산할 수 있는 교연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하고 기능성양말생산공정들을 새로 확립하여 명주양말과 나노은항균양말 등 기능성양말생산을 정상화할 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해놓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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