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강추위 속에서 30만산대발파 성과적으로 진행"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1/24 [15:4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2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 과업 관철에 산악같이 일떠선 무산의 노동계급은 23일 북방의 엄혹한 강추위 속에서 3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고 보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신문은 “굴지의 철광석생산기지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 있다”며 “이 성과는 금속공업의 생명선을 지켜 섰다는 사명감을 안고 온갖 난관과 시련이 겹쌓여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철정광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려는 무산노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낳은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문은 무산광산연합기업소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말을 언급했다.

 

“무산광산연합기업소가 일떠서야 김책제철연합기업소를 비롯한 제철, 제강소들이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수 있으며 경제강국건설도 앞당겨지게 됩니다.”

 

신문은 “함경북도당위원회에서는 무산광산연합기업소에서 30만산대발파를 진행하여 철광석생산을 늘이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고 그 준비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며 “당책임일꾼을 비롯한 연합기업소일꾼들은 현지에 내려가 여러 차례 기술협의회를 진행하면서 대발파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신속히 풀어주었다”고 지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연관단위들과의 긴밀한 연계 밑에 발파에 필요한 자재, 물자를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웠”으며 “기술집단은 노동자들과 창조적 지혜와 힘을 합쳐 자재와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발파효율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설계를 작성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노천분광산의 일꾼들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지난 시기 진행한 대발파경험에 기초하여 실리 있는 채굴방법들을 탐구도입하였”으며 “믿을 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곳 노동자, 기술자들은 불리한 작업조건에서도 부족되는 부속품들과 자재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회전식착정기를 비롯한 기계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였다. 특히 교차생산조직을 짜고 들어 발파구멍 뚫기를 빠른 기간에 끝내었다”고 평가했다.

 

또 신문은 “2운수직장의 운전사들은 대발파에 필요한 물자들을 제때에 수송하였”으며 “자재보장을 맡은 일꾼들과 노동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고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맡겨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연관단위들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한 결과 “23일 연합기업소에서는 30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며 “30만산대발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올해 철정광생산계획을 제기일내에 수행할 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었다”고 성과를 전했다.

 

한편 무산광산은 함경북도 무산군 무산읍 창렬노동자구 일대에 위치한 북 최대의 노천광산으로 매장량 89억 톤에 가채 매장량만 31억 톤 이상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일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7일 보도에 따르면, 김세철 책임부원은 “조선에는 철의 원료로 되는 철광석이 풍부하다”면서 “세계적으로도 풍부한 매장량을 자랑하는 무산광산은 일제식민지시기 1930년대부터 캐기 시작하여 80여년이 지났지만 그것은 ‘코끼리에서 발톱만큼만 캐낸 것이나 같다’고 할 정도로 아직도 많으며 우리나라 서부지구의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 자원은 풍부하다”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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