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의 친선관계를 보여주는, 북 친선예술단 중국 공연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11:1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원 여사가 27일 중국에서 공연을 하고 있는 북 친선예술대표단 공연 후에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했다. [사진출처-신화망 캡쳐]     © 자주시보

 

▲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원 여사가 리수용 부위원장과 담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신화망 캡쳐]     © 자주시보

 

리수용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북의 친선예술대표단이 26일부터 중국 베이징의 국가대극원에서 공연 중이다.

 

특히 27일 공연에는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 올라 북의 친선예술대표단에 인사를 보내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7일 열린 공연에는 왕후닝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딩쉐샹 당 중앙판공청 주임, 쑨춘란 부총리, 황쿤밍 공산당 중앙선전부장,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 왕이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등 중국의 핵심 인사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은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리수용 부위원장과 담화를 나눴다고 중국의 신화통신과 인민일보는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리수용 부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친선예술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북중 양국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문화 교류 행사이며 북중 수교 70주년을 경축하는 행사이며 이번 방문 공연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고 북·중 양 국민의 우호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6일부터 공연 중인 북의 친선예술대표단은 북의 대표적인 예술인들이 출연해 공연하고 있다.

 

북의 <공훈국가합창단><모란봉전자악단>, <삼지연관현악단>의 유명 배우들이 노래공연을 하고 있으며, <왕재산예술단>의 탭댄스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공훈 국가합창단의 조중 친선은 영원하리라는 서곡을 시작으로 북한 인민배우 서은향과 김옥주가 장강의 노래라는 중국 곡을 불렀고, 중국 노래 오늘 밤을 잊지 못하리를 끝으로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공연에는 가야금과 관현악 협주 <아리랑>, 중국 노래 <나의 중화를 사랑한다(爱我中华)>, 펑리위안 여사의 대표곡 <희망의 들판에서(在希望的田野上)> 등과 북측 노래인 <사회주의 지키세>, <사회주의 전진가>,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와 가무 <달려가자 미래로> 등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특히 예술공연에는 공훈배우 김유경, 류진아(모란봉전자악단), 송영(삼지연관현악단)이 함께 올해 초부터 북에서 널리 보급되고 있는 노래 <우리의 국기>도 부르고 있다.

 

언론 보도들에 따르면 북 친선예술대표단의 공연 소책자는 매우 현대적이며, 화려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고, 출연 배우들의 복장도 매우 세련된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다.

 

중국의 언론들에 따르면 공연 내내 따뜻한 분위기가 흘러넘쳤고 관중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관중들은 높은 수준의 문예공연이라 밝혔다고 보도했으며 조선우호예술단의 이번 중국 공연은 양당과 양국 최고영도자들의 문화교류 활동에 관한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자 양국 인문교류협력을 한 발 더 진전시키고 중조 전통우의에 새로운 풍부한 내용을 더하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의 친선예술대표단은 북중 관계가 고도의 관계로 들어섰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북 친선예술대표단의 중국 공연은 올해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방문 시에 합의된 것으로 보인다. 노동신문은 친선예술대표단의 평양 출발 소식을 전하면서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새해 정초 역사적인 상봉에서 이룩하신 합의에 따라 첫 예술 사절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의의를 밝혔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의 중국방문은 조중 외교 관계 설정 70돌을 맞는 올해 전통적인 조중 친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북 친선예술대표단을 맞이하는 중국 당과 정부도 매우 파격적으로 맞이하고 있다는 것은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무대에 직접 올라 인사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에서 확인된다.

 

중국에서 외국 정상 부부의 방중이 아닌 특정 단체 공연에 국가 주석 부부가 참관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이며 특히 국가 주석 부부가 무대 출연진과 같이 사진을 찍는 것도 이례적이라고 외교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정상 부부가 외교관 1명과 만나, 면담하는 것도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한다.

 

올해 초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은 위원장이 연회 연설에서 올해에도 중국 동지들과 굳게 손을 잡고 온 세계가 부러워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질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서사시를 계속 써나갈 것이며 조중 공동의 힘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수호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던 것을 이번 친선예술대표단 공연으로 세계에 증명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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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웃기는 습근평 19/01/28 [11:31]
양키따라 경제재제는 하는 습근평이 먼넘의 불패친선이냐...북에 핵이 없었다면 양키와 나눠먹기나 할 자식이지 수정 삭제
보다가 19/01/28 [13:39]
떼놈들, 그동안 미국의 옆에서서 북한의 목을 그렇게나 죄어 오더니 이제 정세가 바뀌니깐 똥줄이 말리는 모양이다. 떼놈들을 믿지 마시라. 북은 미국과 손잡고서 떼놈을 노려보는 게 더 이익일 수도 있다. 떼놈들의 진심이야 이제까지 잘 확인했지 않나? 떼놈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당장에 우리민족끼리 뭉쳐서 두둘겨 줘야 옳다. 수정 삭제
이그너런스 19/01/29 [12:11]
절대적 힘을 틀어쥔 우리가 이젠 쌀국의 졸개들을 다스릴 때가 되였다. 우리 로케트의 사거리는 제한이 없고 폭발력 또한 한계가 없다......불패의 핵강국....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9/01/30 [07:42]
중미 간 무역전쟁과 화웨이 사태, 조선의 핵 협상 등은 트럼프가 탄핵을 벗어날 수 있는 조커 카드 같은 것이다. 트럼프가 탄핵에 몰리면 몰릴수록 아래와 같은 대형 사건이 줄줄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1. 미국은 베네수엘라와의 관계를 계속 악화시켜 군사적 대치 상황까지 나아간다.

2. 2019-05-03, 이란산 원유수입 유예기간이 종료하면 이란의 도발로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과도 군사적 대치상황이 전개된다. 물론 이때 이스라엘과 인접국 간 도발, 예멘 전쟁,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IS 등의 도발이 격화할 수 있다.

3. 미국 경제는 주가 폭락이나 채권 시장 붕괴 등 경제에 좋지 않은 일들이 자연적 또는 인위적으로 일어나고,

4. 같은 시기, 중국은 위에서 언급한 두 사안에 대한 협상을 파기하면서 반격으로 나아가 보유한 미국 채권의 대량 매각, 여러 품목의 수입 금지 또는 보복관세 부과 등 여러 중요한 경제적 조치로 미국 경제를 흔들면 미국은 이에 대응조치를 하고, 나아가 남중국해 등에서 자유항행 또는 대만과의 문제로 일촉즉발 또는 실탄 포격의 군사적 대치 상황까지 전개한다.

5. 이에 때를 맞추어 조선은 미국과의 협상을 파기하고 새로운 길로 들어섬을 선언하고 미국과 군사적 대치상황으로 돌입한다.

6. 미국은 NATO를 동원하고 일본과 호주 등도 동원할 것이다.

7. 총 4개 전선에서 거의 순차적으로 군사적 대치상황을 만들어 트럼프의 탄핵 진행을 무력화시키려는 게 그의 복안이고 탄핵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조커 카드다. 트럼프가 이것을 잘 해결하면서 재선에도 활용할 수 있다. 세계 대전 수준이나 짜고 치는 고스톱이니 큰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나 세계 경제가 일시적으로 공황 상태를 맞는다. 이것은 모두 트럼프가 준비한 각본이고 그는 간땡이가 큰 승부사다.

그러나 트럼프의 본심은 미국의 세계 패권 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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