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한반도 정세 및 양국 협력 문제 논의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1/30 [21:49]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외무성 대표단이 모스크바를 방문해 이고리 모르굴로프 외무차관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북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은 ‘29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부 차관이 러시아에 도착한 북 대표단을 만났으며 면담에서는 현 한반도 정세와 북한 문제 해결 전망, 유엔 무대에서의 협력을 포함한 양자 협력 문제 등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를 방문한 북의 외무성 인사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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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파이터 19/01/30 [22:58]
미국 전문가와 언론이 고위급 회담에서 미국이 조선을 희롱하고 있는 2차 정상회담의 결렬을 예견한 듯 안절부절못하면서 갑자기 확인되지 않은 지나간 소식통 운운하며 러시아, 중국과 조선 간 이간질에 나섰다. 임의의 순간 전개될 미국에 대한 조선의 핵 공격을 러시아를 내세워 막아보려는 취지다.

지난해 10월 말 북한 비핵화와 관련, 러시아가 북한에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폐기를 대가로 핵발전소를 제공하는 방안을 북한에 비밀리 제안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러시아가 핵 협상의 큰 게임에 개입하려는 새로운 시도며 러시아가 한반도에서 경제적 발판을 갖는 것을 경계하는 중국과 미국 관리들을 불안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직접 핵발전소를 운영하고 모든 부산물과 폐기물을 러시아로 되돌려 보냄으로써 북한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면서도 북한이 핵무기를 생산할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구상했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러시아는 북한에 관한 한 매우 기회주의적이며 북한에서 에너지 지분을 추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역대 미 정부는 러시아의 접근을 환영하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전통적인 생각을 고수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만약 김정은 정권이 관심을 보였다면 러시아는 북한에 현실적인 비핵화 시간표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을 것"으로 내다봤고,

차 석좌는 "러시아는 경수로를 제공하고 그것으로 돈을 벌고 동아시아의 에너지 연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해군연구소(CNA) 켄 가우스 박사는 "러시아가 경제적, 안보적 이유로 한반도에서 '플레이어'가 되길 원한다. 러시아는 상황을 용이하게 하려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겠지만, 만약 미국이 (북한에) 계속해서 적대적이라면 북한은 (핵·미사일을 포기하는) 그 거래를 매우 꺼릴 것"이라고 말했다.

▶ 마치 트럼프가 해내지 못한 조선과의 비핵화 협상을 중국과 경쟁하듯 러시아가 자국 이익을 위해 나섰던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이런 보도는 위 3개 국가를 서로 이간질하려는 프로파간다다. 빅터 차와 조셉 윤은 대가리도 잘 굴리지 못하는 넘들이 미국 편에 서서 실리를 취하려는 한반도의 새로운 이완용(모사꾼)이다.

조선이 핵발전소 따위를 얻으려고 핵 개발에 나선 것처럼 언급하고, 그것이 마치 핵 폐기와 대응 관계라도 되는 듯 씨버리는 걸 보면 또 대가리 속에서 당근 생각한 것이 틀림없다. 이런 얼빠진 생각을 하면서 조선의 핵 문제에 끼어드는 걸 보면 참 할 일도 더럽게 없이 밥통을 챙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살았던 넘들이 조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게 하나도 없으면서 전문가 행세를 하고 있다.

조선은 얄팍한 대가리를 굴리면서 대할 나라가 아니고 진심으로 대해야 할 나라라는 걸 먼저 알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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