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주민들도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을 기다립니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11 [23:0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용산구 주민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합니다~'[사진제공-최명희]     © 자주시보

 

▲ 2019 평양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자격권을 받은 노병환 공무원노조용산지부장(왼쪽), 통일원로 권오창 선생(가운데), 최명희 용산구 주민. [사진제공-최명희]     © 자주시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국민들이 다양한 환영사업을 하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는 강북구와 용산구의 주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사업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용산구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사업한 내용을 후기로 보내와 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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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3일 용산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을 염원하고 환영하는 환영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공동체 상영회가 열었다. 성심여자고등학교 백합관에서 열린 영화 상영회에는 재일조선인 학생들의 평양 졸업 여행기를 담은 <하늘색심포니>이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환영사업의 열기를 높였다.

 

백합관 입구에는 2018년 이루어진 남과 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지지도 사진이 전시되었다. 저녁시간이라 조명을 설치했음에도 다소 어두웠지만 많은 주민이 관심 높게 사진을 감상하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말 한마디를 부탁하자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덥석 손을 잡고 어서 오십시오! 하면 되는 거지!"라며 밝은 얼굴로 응답하는 주민도 있었다. 나이 지긋한 어머니와 함께 손을 잡고 온 주민, 대입 수능을 치른 딸과 함께 나온 아버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뛰어온 초등학생까지 서울 정상회담을 바라는 용산 주민들의 마음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화 <하늘색심포니>에서 등장하는 눈부신 평양의 모습에 모두 놀라워했으며 재일 조선인들이 조국을 지키며 민족의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머지않아 남과 북의 역사적인 행보로 용산 주민들도 평양에, 백두산에 가 볼 수 있으리라는 부푼 기대도 해 보았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지난 114일 열린 서울시민 평화통일 마라톤대회에서 단체 참가상 상품으로 받은 ‘2019 평양국제마라톤대회참가 대표 발표도 진행되었다.

10km를 완주한 노병환 공무원노조용산지부장과 연로하신 몸으로 4.27km를 완주한 지역통일원로 권오창 선생이 평양방문의 티켓을 안게 되었다.

 

영화상영회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과 서울정상회담을 환영하는 사업을 꾸준히 벌여온 615 용산본부() 주최로 열리게 되었다.

 

상영회 끝에 615 용산본부()에 함께하는 용산구 지역 시민사회단체, 정당의 대표들이 무대에 나와 지역에서 통일운동과 환영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을 결의하는 시간도 진행하였다. 또한 상영회에 함께 한 50여 명의 주민들이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는 진달래꽃술과 현수막을 들고 환영 사진과 영상도 촬영하였다.

 

미군기지가 있는 서울 한복판 용산!

 

이 땅에 외세를 하루빨리 몰아내고 우리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이루는 그 길에서 용산 주민들과 단체들의 몫이 크다. 615 용산본부를 중심으로 용산구 주민들이 앞장에서 그 길을 열어 나갈 소중한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명희 서울 용산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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