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연대, 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번영통일 시대를 열어내자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2/17 [18: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한국청년연대가 16일, 9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정종성, 김식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2019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진제공-한국청년연대]     © 자주시보

 

▲ 한국청년연대는 2019년 주요사업으로 평양행 통일열차 청년서포터즈 사업 등을 확정했다. [사진제공-한국청년연대]     © 자주시보

 

한국청년연대가 2019년을 맞아 9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지도부 선출과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한국청년연대는 2169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한국청년연대는 정종성, 김식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올해 평양행 통일열차 청년서포터즈 사업을 비롯하여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을 위한 활동과 평화군축으로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활동 등을 활발히 벌여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총회에는 통일광장 권낙기 대표, 한국진보연대 한충목 상임공동대표, 청년민중당 김선경 대표가 축사를 했다.

 

또한 6.15청학본부 하재길 상임대표와 재일한청 김승민 위원장과 동포청년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 한국청년연대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재일한청 회원들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사진제공-한국청년연대]     © 자주시보

  

▲ 한국청년연대 9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공연을 하는 청년학생들 [사진제공-한국청년연대]     © 자주시보

 

▲ 한국청년연대 9기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자들. [사진제공-한국청년연대]     © 자주시보

 

아래는 한국청년연대 9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채택된 결의문이다.

 

----------------------아래------------------------------------ 

 

[결의문] 청년들이 앞장에서 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내자!

 

2019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지난 2018, 우리 민족은 민족분열과 전쟁을 종식하고, 민족대단결과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선포한 역사적인 한해였으며, 우리 청년들은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고 있다.

 

새해를 맞으며, 우리 청년들은 화해와 평화, 번영과 통일의 역사적 흐름을 절대로 되돌릴 수 없게 만들고, 민족의 숙원인 자주통일을 실현할 결의에 충만해 있다.

이를 위해 우리 청년들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민족통일의 이정표로 삼고 그 이행을 위한 운동을 더욱 더 힘차게 펼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낼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이 나서자!

 

이 땅의 평화를 가로막고 군사적 대립을 조장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 전쟁 장비 반입 등을 반대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야 한다.

당면하여 3월 진행될 예정인 키리졸브 훈련을 반대하는 행동을 전국적으로 벌여내며, 평화를 바라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것이다. 또한 평화와 통일의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남측에 한미상호방위비 분담을 강요하며, 미군을 주둔시키려고 하는 미국을 규탄하고 미군 없는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행동해나갈 것이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문제에 훼방을 놓는 외세를 배격하는 행동을 벌여나가자!

 

미국은 지난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문을 발표했음에도 북미정상회담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다. 미국은 5.24조치 해제를 비롯한 남북철도도로연결 등에 대해 승인을 운운하고 있으며 한미워킹그룹까지 만들어 노골적 내정간섭을 하고 있다. 또한 대북제재를 해제하기는커녕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남북의 교류와 협력사업에도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

우리 청년들은 대북제재 해제, 미국의 내정간섭을 규탄하는 행동에 적극적으로 벌여 자주통일을 실현할 것이다.

 

5.24조치 즉각 해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즉시 재개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방문을 실현시켜 나가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대가 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개성공단과 금강산에서 사업을 하던 기업인들도 이를 환영하고 남측 정부에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 청년학생들도 금강산과 개성에서 북측의 청년학생들과 만나 함께 어우러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5.24조치가 해제된다면 이는 당장이라도 실현 가능한 일이며, 5.24조치 해제는 문재인 정부가 결단만 하면 되는 것이다.

5.24조치 해제,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통해 남북교류의 물꼬를 전면적으로 트고, 통일로 나가야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은 분단역사상 최초의 북한 최고지도자의 남측방문이며 통일을 대세로 만드는 역사적인 사변이 될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우리 청년들은 분단 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북한 최고지도자의 남측방문과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는 기운을 더욱 고취시켜나갈 것이다.

 

통일을 가로막는 분단적폐세력들을 청산하기 위해 나서자!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분단적폐세력들은 판문점선언 국회비준을 가로막고 연일 반북 대결적인 발언을 쏟아내며 시대를 거스르는 행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박근혜 정권에 부역했던 자들이 다시 등장하고, 5.18을 왜곡하는 망언을 하며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의 역사를 부정해 나서고 있다.

청년들은 평화와 번영, 통일의 시대를 거스르는 분단 적폐세력들을 청산시키기 위한 행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우리 청년들은 새로운 통일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다.

청년이여! 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한반도 평화,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내자!

 

2019216

한국청년연대 9기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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