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국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시중호감탕요법 등록"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2/22 [11:1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노동신문은 22일 국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시중호감탕요법>이 등록됐다고 전했다.시중호는 강원도 통천군 강동리와 송전리사이에 있는 바다자리호수로서 면적은 2. 94㎢이며 길이는 3. 5㎞, 평균너비는 0. 8㎞이다. 시중호라는 이름은 호수기슭에 있던 '시중대'라고 부르는 정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인터넷

 

북 노동신문은 22일 국가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시중호감탕요법>이 등록됐다고 전했다.

 

시중호는 강원도 통천군 강동리와 송전리사이에 있는 바다자리호수로서 면적은 2. 94㎢이며 길이는 3. 5㎞, 평균너비는 0. 8㎞이다. 시중호라는 이름은 호수기슭에 있던 '시중대'라고 부르는 정각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강원도 통천군에 자리 잡은 시중호 요양소는 감탕 치료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어 “바다 자리 호수인 시중호의 바닥에는 4~5m두께의 감탕이 깔려 있다”며 “시중호 요양소에서는 이 감탕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질병을 앓는 사람들에 대한 치료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문은 “시중호의 감탕은 1950년대 중엽에 처음으로 탐사 분석된 때로부터 귀중한 자연치료자원의 하나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관절염, 간 질환, 만성담낭담도염,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대장염, 외상 및 수술후유증, 신경계통질병과 부인병 치료에서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욕조에 일정한 양의 감탕과 물을 넣고 온몸 또는 일정한 부분만을 잠그는 방법, 전기치료, 초음파치료, 광선치료와 결합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치료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덧붙여 “보통 42~50℃로 덥혀서 쓰지만 그대로 쓰기도 한다. 치료는 한 번에 20~25분 정도씩 매일 또는 하루 건너 한 번씩 하며 총치료 횟수는  12~15번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문은 “효능 높은 시중호 감탄은 전국각지의 여러 요양소와 병원들에 운반되어 환자들의 병 치료에 적극 이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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