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칠보산 송이버섯 이용한 영양액, 버섯술 제품 소개"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08 [17: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라선대흥무역회사에서는 칠보산의 유명한 송이버섯을 원자재로 영양액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천연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 자주시보

 

▲ 북 라선대흥무역회사에서는 칠보산의 유명한 송이버섯을 원자재로 영양액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천연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 자주시보

 

북 라선대흥무역회사에서는 칠보산의 유명한 송이버섯을 원자재로 영양액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천연제품들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칠보산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은 그 색깔과 맛, 생김새가 독특한 것으로 유명하다. 

 

북 매체 ‘서광’에 따르면 함경북도 라선시 라진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라선대흥무역회사’는 송이버섯과 수산물의 가공과 수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매체는 “세계적으로도 송이버섯이라고 하면 칠보산의 것을 제일로 일러준다”면서 “송이버섯 1t에서 다당 2㎏을 추출하고 있는데 그것을 원료로 인체건강에 좋은 영양액을 개발했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송이버섯 영양액은 피로회복과 강장강정작용, 혈관세척작용, 노화방지 및 스트레스해소와 항염증, 면역부활작용의 뚜렷한 효과를 보인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송이버섯정액과 다당을 분리하는 특허기술을 도입하고 GMP에 의한 ‘송이버섯 항종양 면역부활교갑약’과 ‘송이버섯 영양액’, ‘송이버섯술’을 생산하고 있다. 

 

매체는 “첨단기술이 도입된 생산설비들로 장비된 회사의 송이버섯제품 생산 공정에서 만든 제품들은 국내국제품질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송이버섯술’은 ISO22000:2005와 SGS인증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고전문헌 <동의보감>과 <증보산림경제>도 송이버섯의 독특한 맛과 뛰어난 향기, 건강에 좋은 점들에 대해 지적하고 있”으며 “김시습과 이인로를 비롯한 옛 문인들도 송이버섯에 대해 많은 글들을 남겼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해 9월 20일 남측에 송이버섯 2t을 선물로 보냈다. 지난 시기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2000년 남북 정상회담 후엔 3t, 2007년엔 4t의 칠보산 송이버섯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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