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교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특등머저리"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12 [15: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메아리’는 12일 ‘보수대통합’을 운운하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향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특등머저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남조선인민들은 보수재집권의 꿈을 꾸며 민심에 도전해나서는 황교안과 그 역적당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적폐청산투쟁을 더욱 광범위하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4일 사무총장에 친박근혜계 중진 한선교 의원을, 전략기획부총장에는 추경호 의원을 임명했다. 아울러 여의도연구원장으로 김세연 의원(3선·부산 금정)을 내정하고 대외협력위원장에 이은재 의원(재선·강남병), 재외동포위원장에 강석호 의원(3선·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을 임명했다.

 

이 같은 황교안의 인사 조치에 대해 여론에서는 ‘친박당’으로 회귀, 통합·탕평보다는 ‘친정 체제’를 구축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매체는 “지난 4일 제 족속끼리의 치열한 이전투구 끝에 <자유한국당>대표자리를 따낸 황교안이 <보수대통합>을 실현해보겠다며 지랄발광하고 있다”며 “개싸움질 끝에 당대표자리를 겨우 차지한 주제에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내흔들며 마치 자기가 망해가는 <자유한국당>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나 되는 듯이 희떠운 수작들을 늘어놓고 있는가 하면 <바른미래당>것들을 찾아다니면서 <보수대통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마구 역설해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매체는 “언제 가라앉을지 모를 난파선의 선장이 된 줄도 모르고 그 무슨 <대통합>을 운운하고 있는 황교안의 꼬락서니가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며 “머저리는 하나는 알아도 둘은 모른다더니 신통히 황교안을 두고 한 말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황교안은 제가 사생결단하고 따낸 <자유한국당>대표 자리를 권력야욕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여기고 있지만 이는 사실 제명을 줄이는 짓거리라고 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얼마 전 5.18망언을 줴쳐댄 김진태, 김순례를 비롯한 악질보수분자들에 대한 처리문제에서 <자유한국당>이 요리조리 말 바꾸기를 하며 민심을 거스르고 있어 남조선인민들은 역적당에 완전히 등을 돌려댔으며 <자유한국당>을 보수적폐청산의 첫째가는 대상으로 규정하고 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 있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매체는 “이런 때 황교안이 당대표직을 차지하였다는 것 자체가 제 스스로 죽을 곳을 찾아간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그런데도 황교안이 권력욕에 너무 환장이 된 나머지 민심의 흐름은 보지 못하고 당대표직사수를 위한 자파세력 확장과 다음기 <대권>도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미친 듯이 돌아치는 것은 물론 다른 보수야당들에 <대통합>의 추파를 던지며 저의 <대권>꿈을 실현시켜줄 멍석이 되어달라고 수작질을 늘어놓고 있으니 현실감각도 없는 청맹과니, 오직 하나밖에 모르는 특등머저리임을 스스로 드러내놓은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매체는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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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선지자 19/03/12 [16:09]
우리의 정치수준도 상당히 발전해왔다고보며 특히 정당정치(자한당)를 외부에서 뭐라카는것은 언짢다. 하나 메아리도 상식있다면 입닫아야하며 특히 우리보수가 보수답게 정치해야지 이런욕을먹는다는건 어찌하든 부끄럽다. 국제사회에서 ,특히 북과대결에서 체제우수성을 보여야지 이런 망신을보여서야. 북과의 화해평화를 말하기 부끄럽게하는 우리수구골통정치꾼들로 머리가 어지럽.... 수정 삭제
특등 머저리 19/03/13 [00:47]
푸하하하하~어쩌면 이리도 정곡을 찌르는 표현인가. 담마진을 핑계로 군입대 면제를 받은 인간이 군대에 갔더라면 특등사수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교활하게 군입대를 회피하고 특등머저리가 되었으니...참 기구한 운명이로다. 잔머리 굴리는 교활함으로 출세가도를 달려왔다만, 이제 우리 국민은 절대 잔머리, 머저리에 더 이상 속아넘어가지 않는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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