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가협 34회 총회, 양심수 없는 세상을 위해 싸우겠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3/17 [11:0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국가보안법 철폐,  양심수 석방! 민가협 34회 총회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민가협 34회 총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민가협, 유가협의 어머님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16일 오후 통일광장, 범민련 남측본부, 유가협, 추모연대, 양심수후원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민가협은 총회에서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전원 석방을 위한 투쟁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 자주와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노력등을 전개할 것을 결의했다.

 

▲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이 34회 총회에서 인사 말을 하고 있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민가협 34회 총회 축하공연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조순덕 민가협 상임의장은 모시는 말씀을 통해 그간 도와주신 많은 단체와 어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른 모든 단체와 항상 연대하고 양심수 없는 세상을 위해 앞서서 싸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명진 ()평화의 길 이사장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이 난무하는 무도한 세상에서, 너 하나가 행동한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냐고 자식을 만류하던 부모님들이 자식, 가족들 대신 거리로 나서서 인권, 자유, 평화가 보장되는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34년간 해 오신 민가협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 인사를 보냈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연대사에서 하노이 회담에서 보듯 우리 민족의 힘이 굳건히 단결하지 않을 때 통일의 길은 한 걸음도 진척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알게 해주었다. 그리고 여전히 9분의 양심수가 감옥에 있다. 우리의 힘이 있어야 양심수도 감옥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생각한다. 민중당도 선생님들, 어머님들 잘 모시고 이 땅의 양심세력 기반의 더욱 커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가협은 올해 사업 방향으로 국가보안법 철폐 투쟁 양심수 석방 투쟁 및 지원, 조사사업 목요집회 민가협 장터 자주통일 사업 민주수호 사업등으로 정했다.

 

한편, 민가협 총회에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의원, 권해효 배우가 축하영상을 보냈다.

 

박원순 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34년 전 독재 하에 설립된 민가협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건 슬픈 일이라고 위로했으며, 송영길 의원은 요청하시는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오겠다라고 권해효 배우는 민가협 1일 감옥 체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인권, 자유, 민주주의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 민가협 34차회 총회 결의문 낭독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축하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민가협 총회 참석자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투사의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는 민가협 어머님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 투사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민가협 어머님들     © 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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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자 문재인 19/03/17 [12:49]
정권출범 2년동안 단한명의 양심수도 석방하지 않은 정권은 문재인정권이 유일하다...말로는 평양선언을 지껄이면서 하는짓은 독재의 길을 걷고있는 가증스런 위선자 문재인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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