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친선협조관계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켜 나갈 것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3/20 [11: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노동신문>20, “세기를 이어 발전하는 조로친선협조관계라는 기사를 통해 북러 양국의 친선역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49317일은 북러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체결한 날이다.

 

북과 러시아는 올해 김일성 주석의 첫 소련 방문 70돌과 북러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돌을 맞이해 연초부터 상호방문을 하면서 두 나라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

 

<노동신문>은 기사에서 먼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에 따라 사회주의 나라들과의 단결과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를 다시 언급했다.

 

신문은 1949317일에 북러 사이에 체결된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은 두 나라 관계에서 역사적인 이정표로 되었다며 협정이 체결됨으로써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보다 폭넓고 심도 있게 확대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법적 담보가 마련되게 되었으며 그 후 두 나라는 서로에게 유익한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를 끊임없이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신문은 북러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이 체결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70년의 역사는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서로의 지향과 염원,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큰 기여로 되었으며 오랜 역사적 뿌리를 가지고 있는 조로친선협조 관계는 새 세기에 들어서면서 보다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계속해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07월 푸틴 대통령과 상봉하고 북러 공동선언을 채택했으며 이 선언은 21세기 북러친선협조 관계 발전을 적극 추동하는 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역사적인 문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동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20018월 러시아를 공식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상봉하고 북러 모스크바 선언에 서명하면서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에서의 평화와 안정, 두 나라의 번영과 평등한 호혜적 협조를 이룩하는데서 또 하나의 위력한 추동력이 마련되게 되었으며 2002년 김정일 위원장의 러시아를 다시 방문한 사실을 적시했다.

 

북러 양국은 이런 과정에서 여러 급에서의 내왕과 접촉이 활발해지고 쌍무 관계 문제와 국제 문제들에 대한 견해가 폭넓게 교환됨으로써 북러 친선의 화원은 더욱 풍만해졌으며 현시기 조로친선협조관계는 쌍방의 이익에 부합되고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5월과 9월에 북을 방문한 러시아연방 외무상과 러시아연방평의회 의장을 접견해 선대 지도자들이 마련해준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친선 관계를 변함없이 고수하고 지속적으로, 건설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지역과 세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해나가는 데서 협력하고 보조를 함께해 나갈 데 대한 문제들과 관련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음을 <노동신문>은 강조했다.

 

계속해 <노동신문>은 올해에도 두 나라 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돌을 계기로 양국 관계발전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2월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외문화연락위원회와 로씨야 연방 문화성사이의 2019-2020년 문화협조계획서가 조인된데 이어 이달에 들어서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관광총국과 로씨야 연방 관광국 사이의 관광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양해문이 조인되었으며 얼마 전에는 모스크바에서 사진전시회 <친선의 역사>가 개막되고 조로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9차 회의도 진행되었다고 소개하며 이는 북러 친선의 역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해 나가려는 두 나라 국민의 지향과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계속해 신문은 러시아는 북과 국경을 접한 이웃으로 조로 관계는 오랜 역사를 가진 친선관계이며 두 나라는 외부의 간섭과 압력을 반대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북 역시 전통적인 조로 친선을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이익에 맞게 끊임없이 강화 발전시키려는 것은 확고한 의지라고 밝혔다.

 

<노동신문>두 나라 인민이 함께 걸어온 관계발전의 역사와 그 과정에 마련된 친선과 협조의 훌륭한 전통과 고귀한 성과들을 계속 빛내고 가꾸어갈 때 공동의 번영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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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9/03/21 [00:23]
푸틴 대통령님, 북한으로 가는 원유 공급을 대북제재 차원에서 중단해 주십시오. 수정 삭제
아가리파이터 19/03/21 [13:56]
한국 정부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하고도 트럼프처럼 조선에 한 푼도 주지 않았다고 자랑한다. 물론 한 푼 이상 줬다고 광고하면 자유한국당이 물어뜯고 트럼프 일당이 제재해 귀찮아진다. 조선 방문도 자유롭게 할 수 없어 가서 보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다. 미국은 대북제재를 하지 않으면 멸망을 걱정해야 하고 한국은 미국의 멸망을 막는 보디가드 중 한 명이다.

온 세상이 대북제재 위반에 노이로제가 걸린 가운데 중국은 지난해 9월 다롄(大連)-평양 전세기 노선을 부활하고, 옌지(延吉·연길)-평양 항공 노선도 재개 작업에 들어갔다. 또한, 중국의 해상 운송 업체인 보하이 페리는 최근 북한 남포시와 옌타이(煙台)-남포, 다롄-남포 해상 항로에 대한 독점 운영권(화물, 여객, 유람선 등)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한국의 대기업 대표가 정상회담 때 평양을 방문하고도 감감무소식인 것과 대조적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이 조선과 중국의 해상 노선 운영 합작에 대해 제재 회피니 밀수 통로니 유류 환적이니 수중 송유관 사용이니 주류나 담배 수입 등을 운운하며 제재를 우회하려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정교해지고 있다고 보도하는 꼬라지를 보면 한국인인 게 부끄럽다.

오늘날 세상은 자국의 무력은 물론 따까리 나라의 무력까지 동원해 여러 산유국을 침략하고 죄 없는 국민 수십만 명을 죽이고 수백만 명을 난민으로 도망가게 하고 다 때려 부수고 약탈하고 간접지배하고 공개적으로 정권 교체에 나서도 아무런 지장이 없고 누가 떠들지도 않는 세상이다. 한국 언론은 이런 일에는 입을 싹 닫고 국민 생활에 긴요한 물품의 이동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유엔 헌장은 하나도 모르고 남의 나라에서 시행하는 대북제재나 떠들며 떡고물을 챙기는 속물이다.

그러나 이런 속물도 조선이 미국을 침략해 멸망시키려 나서면 미국을 지키려 유엔 헌장을 거론하며 난리굿을 떨 것이다. 그 이유는 늘 챙겨 먹던 떡고물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런 한심한 종자가 미국과 함께 프로파간다를 펼치는 한국 언론이다. 그러니 어디가서 한국인이라고 말하기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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