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주권연대, 북미회담 합의무산 트럼프·폼페이오·볼턴 규탄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3/22 [12: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9년 3월 22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주최로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년 3월 22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주최로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2019년 3월 22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주최로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북미합의 무산시킨 국제깡패 미국을 규탄한다! 트럼프는 합의 무산 사죄하고 폼페이오, 볼턴을 해임하라! 미국은 억지주장 중단하고 대북제재 해제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2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합의무산의 원인이 미국으로 밝혀지면서 전 세계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에 국민주권연대는 22일 오전 11시 미 대사관 앞에서 북미회담 합의를 무산시킨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국가안보보좌관, 미국을 규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규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합의무산 사죄하고 폼페이오와 볼턴을 해임하라’고 요구했으며, 대북제재를 당장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 김성일 국민주권연대 사무처장, 문경환 정책선전위원장, 권오민 청년당 공동대표, 김은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김성일 국민주권연대 사무처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때문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바로 그날 저녁 우리는 북 매체를 통해 ‘미국이 너무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강요했기 때문에 결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화를 바라는 전세계 민중들의 염원을 무참히 짓밟은 미국을 용서할 수 없다”면서 기자회견 취지를 밝혔다. 

 

2차 북미정상회담 후 나타난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에 대해 문경환 국민주권연대 정책선전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을 칭찬했다가 비난했다가 하면서 자기들 원하는 것만 쏙 빼먹고 자기 할 일은 하나도 하지 않는 사기꾼, 깡패 전략을 자행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원하는 한반도 평화, 냉전 종식, 한반도 비핵화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트럼프, 존 볼턴, 폼페이오를 한반도 평화의 3대 공적으로 규정하고 규탄한다”고 해설했다.  

 

이어 권오민 청년당 공동대표는 “미국은 아무런 상응조치도 하지 않으며 입으로만 비핵화를 떠들어대고 있지도 않은 문제를 만들어내며 회담을 의도적으로 결렬시켰다. 거짓말은 한번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어 있다. 계속 억지 주장, 거짓말을 계속해 나간다면 전 세계 민중들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다. 미국은 하루빨리 대북제재를 해지하고 상응조치를 취하라”고 경고했다. 

 

마지막으로 김은진 국민주권연대 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북미회담 합의를 무산시킨 미국의 행태를 꼬집으면서 “북미정상회담 합의무산의 3대 공적인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 인류의 염원을 짓밟은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참가자들은 “북미합의 무산시킨 국제깡패 미국을 규탄한다!” “미국은 억지주장 중단하고 대북제재 해제하라!” “트럼프는 합의무산 사과하고 폼페이오와 볼튼을 즉각 해임하라!”고 외치면서 미국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주걱으로 때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 2019년 3월 22일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에서 국민주권연대 주최로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주걱으로 때리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다음은 기회회견문 전문이다.

 


 

 

북미회담 합의무산 국제깡패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규탄한다!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 번영에 대한 기대를 갖고 지난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사전 실무협상도 무사히 마치고 합의문까지 나왔던 정상회담이 갑자기 합의 없이 끝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미국은 마지막 회담에서 사전 논의에 없었던 내용을 북한에게 강요해 회담을 파탄 내려 하였다. 

 

이는 국제 외교관례를 무시한 매우 무례한 행동이었다. 

 

미국이 요구한 내용도 보면 북한에게 영변 핵폐기를 해라, 추가로 핵시설 하나를 더 폐기해라, 생화학무기를 폐기해라 하면서 그동안 언급도 없던 요구를 갑자기 들이밀었다. 

 

그에 대한 상응조치로 자신들이 하겠다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입 발린 소리만 하면서 정작 행동으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기꾼 행태를 보였다. 

 

최근에도 스티브 비건 특별대표가 2차 북미정상회담 후속 대책을 위해 북한과 접촉하려는 것을 차단하며 대화를 가로막았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재개를 가로막으며 북한의 행동만 일방적으로 압박하는 깡패와 같은 행태를 보였다. 

 

볼턴 보좌관이 정상회담 자리에 끼어들어 무례한 요구를 해 회담을 방해한건 전형적인 양아치의 모습이었다. 

 

최근에도 대북제재를 강화해 최대 압박을 가하겠다며 비핵화에는 생화학무기도 포함된다는 상식 이하의 주장을 하고 있다. 

 

북미정상회담 합의 무산의 3대 공적인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은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민족과 세계 인류의 염원을 짓밟은 대가를 반드시 치러야 할 것이다. 

 

북미합의 무산시킨 국제깡패 미국을 규탄한다!

 

트럼프는 합의 무산 사죄하고 폼페이오, 볼턴을 해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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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파이터 19/03/22 [15:03]
조선은 2차 조미 정상회담을 결렬시킨 트럼프를 응징하는 차원에서 영변 핵시설에서 생산된 플루토늄, 농축 우라늄, 화성 15호, SLBM, 핵 배낭, 생화학무기, 핵폭발과 히로시마 등의 사진을 성명서와 함께 백악관, 미 의회, 사법부, 국무부와 재무부 등 정부 기관, 주 정부, 각종 정보기관과 사령부, 비핵화 단체, 증권거래소, 상품거래소, 은행 본점, 실리콘 밸리 등 공단 본부, 국제공항, LA 등 항만청, 철도청, 지하철 및 고속도로 관리본부, 휴스턴 등 우주센터, 원자력 발전소와 전력회사, 후버댐, 통신회사, 방송사, 언론사, 전문가 단체, 각종 학교, 유명 기업, 병원과 종교 단체, 고층빌딩 주인, 유엔, IMF, 세계은행, 각국 정부 등에 우편으로 보내 미국을 발칵 뒤집어 놓아야 한다.

아마도 당장 탄핵하라고 시위에 나서거나 재선에 나올 엄두도 못 낼 것이다. 성명서에 핵 공격 일정과 대상 도시명단, 사전 대피와 재산 보호 조치를 경고하면 회담에 참석한 트럼프와 그 일당을 자신이 죽거나 망하기 전에 먼저 죽여버리겠다는 저격수 수백만 명이 등장할 것이다. 이후 이들이 헛소리를 씨버릴 때마다 그 주둥아리 닥치라고 난리가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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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in sand1932 19/03/22 [16:01]
4월 11일, 북 최고인민회의가 끝난후에 무슨 행동이 있지 않을까요.. 수정 삭제
gold in sand 19/03/22 [16:36]
오늘 3월22일 오후4시반 통일부 발표 조선은 남북 연락대표 사무소 철수한다고 양키놈들은 똥줄이 타서 하루가 일년같지만 조선은 느긋하게 하나씩 양키들 숨통을 죄어간다 수정 삭제
gold in sand 19/03/23 [04:15]
아가리파이터님은 '김일성 회고록' 조선예술영화 '조선의별' 등을 읽고 보고 했소.?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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