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밟고 가세요~! 자유한국당 해체 3차 부산촛불
3월 23일(토) 서면 태화 젊음의 거리에서
이대진 통신원
기사입력: 2019/03/24 [08: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자유한국당 해체' 촛불을 든 시민들     © 이대진 통신원


밟고 가세요~!

 

한 대 치고 가세요~!

 

▲ 주최측이 준비한 <일본 수석대변인 나경원, 살인마 29만원 전두환, 모든적폐는 나로 통한다 황교안> 현수막을 밟고 지나는 시민들     © 이대진 통신원

▲ 전두환의 얼굴과 나경원 황교안의 얼굴이 붙은 <한대 치고 가세요> 샌드백, 집회가 끝날 무렵 샌드백은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타격을 받아 있었다.     © 이대진 통신원

 

빗방울이 날리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23,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자유한국당 해체를 위한 3차 부산촛불집회가 열렸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속에서도 어린아이부터 원로선생님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고, 초등학생, 회사원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나와 연설을 했다.

 

현승민 부산대학생진보연합 대표는 서울 나경원 의원 사무실에 항의 방문했다가 연행된 학생들의 투쟁을 소개하며 부산에서도 김세연 시당위원장, 조경태 최고위원 등 사무실에 항의 방문을 했는데 저들의 태도는 똑같다며 쓰레기는 집에 두면 썩는다. 촛불로 쓰레기 없는 밝은 세상 만들자고 연설하였다.

 

대학생들은 역사를밎은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가자 통일로노래에 맞춰 힘찬 율동공연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성우 범민련 부경연합 부의장은 친일의 후예, 독재의 후예들이 자신들 세상을 계속 이어가려 한다며 촛불로 저들을 심판하자고 연설하였고, 자신을 딸바보 아빠라 소개한 회사원 강정호 씨는 자유한국당의 최근 행태를 참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며 자유한국당이 없어져야 하는 이유를 열정적으로 이야기 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쌍둥이 초등학생 남매가 나란히 연설에 나서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최민혜 어린이는 노트에 빼곡이 적어온 연설문을 차분하게 읽어내렸는데, 초등학생 특유의 귀여운 단어와 문장으로 조목조목 전두환을 비판하는 내용에 시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최민기 어린이는 즉석에서 발언에 나서, 엄마 휴대폰으로 5.18과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자기보다 어린 아이가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다며, 이런 독재를 미화하고 친일, 친미를 일삼는 자유한국당은 우리나라에서 선거하지 말고 미국 가서 선거하면 좋겠다고 해 시민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개발이익을 노리고 공장을 폐쇄, 매각해버린 먹튀 자본과 지역 적폐세력들의 결탁에 따른 정리해고에 맞서 8년째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풍산마이크로텍지회에서 영상차량을 지원해주기도 하였다.

 

 

문영섭 풍산마이크로텍 지회장은 발언에서 촛불을 들어 정권을 바꾸고 (바뀐 정부에게) 적폐청산을 맡겼는데, 안되고 있다.”, “적폐청산은 국민이 직접 촛불로 해야 될 것 같다며 자유한국당 해체를 촉구하였고, 현안 사안인 <풍산부지 반환운동>에도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집회에는 <일본수석대변인 나경원> <학살자 29만원 전두환> <모든적폐는 나에게 통한다 황교안> 이라고 인쇄된 현수막을 밟고 지나가고, 사진이 붙은 샌드백을 치고 지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마당이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다.

 

▲ 수첩에 빼곡이 적은 발언문을 앍어나가는 초등학생     © 이대진 통신원

 

▲ 자유한국당은 미국 가서 선거하라는 초등학생     © 이대진 통신원

 

▲ 발언하는 문영섭 풍산마이크로텍 지회장     © 이대진 통신원

 

▲ 발언하는 이성우 범민련 부경연합 부의장     © 이대진 통신원

 

▲ 자유발언하는 대학생     © 이대진 통신원

 

▲ 가족이 함께 참가하였다는 딸바보 아빠의 연설     © 이대진 통신원

 

▲ 유모차를 끌고 촛불에 참석한 시민들     © 이대진 통신원

 

▲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이대진 통신원

 

▲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이대진 통신원

 

▲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켰던 참가자들     © 이대진 통신원

 

▲ 가수 김성훈 님의 열정적인 공연     © 이대진 통신원

 

▲ 주간적폐동향을 발표한 조윤영 부산주권연대 회원     © 이대진 통신원

 

▲ 대학생들의 율동공연을 지켜보는 시민 뒤로 찢어진 전두환 얼굴 사진이 보인다     © 이대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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