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을 방문하다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3/31 [11:1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우표박물관 외관 모습 [사진출처-통일뉴스]     

 

▲ 지난 2월 11일에 새로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 전시장 모습  [사진출처 통일뉴스]

 

▲ 리화보통우표. 1900년 1월부터 발행된 이 우표는 모두 14종인데 어느 하나도 같은 색이 없다. [사진출처-통일뉴스]

 

북에서 지난 211일에 조선우표박물관을 개건했다.

 

조선우표박물관은 평양시 중구역 평양고려호텔 옆에 있으며 이번 개건 사업의 핵심은 증축한 3층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2층에 년대별로 우표를 전시했는데 새롭게 개건하면서 2층을 우표보급 및 기념품 판매대로, 확장된 3층을 본격적인 전시장으로 꾸렸다고 한다.

 

<조선신보>는 조선우표박물관을 방문하고 이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신보>는 조선우표박물관 평양에서 인기가 높다며 전시장에는 “1884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에서 발행한 우표를 요약적으로 감상하면서 그 발전 과정과 더불어 조선의 역사를 통속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종전과 차이 나는 전시방법으로 조선우표의 새로운 매력을 전해준다고 소개했다.

 

조선우표박물관 3층에는 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편통신역사발전 과정과 우표를 통한 조선의 역사를 15개의 전시판으로 알려주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조선에서 현재까지 발행한 6,300여종의 우표들 가운데서 조선에서 처음으로 발행된 <문위> 우표(음력 188410월 발행), 새 조선의 첫 우표들인 <삼선암><무궁화>우표(1946312일 발행) 등 대표적인 우표들, 당시 쓰인 우표와 엽서, 우표 관련 역사자료와 유물들 그리고 세계 및 국제우표 전람회들에서 조선우표가 수여받은 상장과 컵, 메달 등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우표박물관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청소년 시절에 수집한 우표첩을 비롯한 사적 자료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조선신보>는 박물관에서는 앞으로 새 우표전시판을 비롯해 계절마다 주제별 전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선우표박물관 개건에 맞춰 조선우표사에서는 6,300여종의 우표들의 정보(발행날짜, 크기, 도안, 발행부수, 액면 등)를 데이터베스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님들은 2층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이를 열람할 수 있다고 <조선신보>는 소개했다.

 

▲ 조선우표박물관에 전시된 우표들     © 자주시보


 

▲ 조선우표박물관에는 6,300여종의 우표들의 정보(발행날짜, 크기, 도안, 발행부수, 액면 등)를 데이터베스화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손님들은 2층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이를 열람할 수 있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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