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민족자주는 애국애족, 외세의존은 매국배족"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04 [18:23]  최종편집: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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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우리 민족이 살길은 외세의존이 아니라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고 남북관계 발전에 주인된 자세로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우리민족끼리’는 4일 ‘외세의존으로는 그 무엇도 해결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남조선의 각 계층 인민들이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면서 남조선당국에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고 있는 것은 지극히 응당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매체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민족자주이며 경계하고 배척해야 할 것은 외세의존이다”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민족자주는 ‘애국애족’이며 외세의존은 ‘매국배족’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구체적으로 “민족자주가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주체적입장과 태도라면 외세의존은 민족문제해결에서 자기 민족보다도 외세를 더 믿고 그에 의거하는 비굴한 사대주의적사고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일 북과 남의 어느 일방이 동족과의 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외세만 바라보면서 줏대 없이 외세에 추종한다면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갈 수 없다”며 “민족자주, 민족공조가 북남관계발전의 추동력이라면 외세추종, 외세공조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장애물이다”라고 매체는 주장했다.

 

매체는 “외세와의 공조가 북남관계를 해치는 근원이라는 것은 지나온 역사적 사실이 뚜렷이 입증해주고 있다”며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여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매체는 지난 시기 “집권초기부터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킬 것을 노린 불순한 <비핵, 개방, 3000>이라는 것을 들고 나온 이명박 역도는 외세가 부추기는 대로 놀아대면서 6.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몰아넣었”으며 “선임자의 뒤를 이어 집권한 박근혜 역도 역시 이명박의 <대북정책>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신뢰프로세스>라는 것을 내흔들면서 외세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북남협력의 마지막상징이었던 개성공업지구마저 폐쇄해버리였다”고 개탄했다.

 

결과 “외세의존으로 하여 초래된 것은 대결상태의 심화이고 북남관계의 파국이었으며 위험천만한 전쟁위기의 고조였다”며 “온 겨레는 결코 그러한 상황이 재현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매체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에 추종하여서는 언제가도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이룩할 수 없다”면서 남과 북, 해외 온 겨레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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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ㅇㅇㅇ 19/04/05 [09:22]
위 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미국 본토를 EMP 공격해서 미국과 협상하고 핵보유국이 되는 것은 세계에 너무 충격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좀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미국이 북한이 미국 본토를 EMP 공격 한다고 하고 그런 낌새가 보이면 미국도 크게 긴장하겠지만 이런 세계에 충격적인 행동이 미국의 해상봉쇄와 세컨더리 보이콧와 군사협박의 강력한 명분이 되고 또 그런 방식으로 미국이 북한과 협상을 하면 미국의 국제적 자존심이 바닥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미국이 그런 방식의 협상에 응할지 불투명하고요. 그래서 저는 북한이 미국의 제제 속에서 핵무기를 은밀하게 계속 생산하는 장기전으로 가면 미국이 손해이기 때문에 한국 중국 러시아와 관계 강화를 통해 제제를 약화시키고 UN에 미국의 제제로 인한 피해를 알려서 UN제제의 명분과 힘을 약화시키고 한국과 관계를 통해 미국의 제제를 약화시키는 것도 계속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정인씨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만 검증 가능한 방법으로 폐기하면 미국이 제제를 약화할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트럼프거 절대 그정도로만 제제를 약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분명 미국도 한국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요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한국과의 관계로 미국을 압박하는 것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북한이 하려 했던 미국 본토에 EMP 공격을 해서 공식적인 핵보유국이 되겠다는 것은 세계 충격적인 행동이고 북한의 핵보유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방법의 핵보유는 오히려 어렵다고 생각하고 제제 속에서 제제를 약화시키고 은밀하게 계속 핵무기를 생산하고 한국과의 관계를 통해서 미국을 압박하는 방법을 빨리 결과가 안 나온다고 그만두지 말고 계속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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