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조미회담 문활짝. 적대 행동은 용납 없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4/11 [17: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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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대외홍보용 잡지인 '조선'2차 조미 정상회담을 다뤄 3차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서는 추호의 용납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10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조선' 최신호에는 김정은 조선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악수 사진이 표지에 등장할 만큼 파격적이다. 

하지만 조선은 조미 정상회담에 대해 이처럼 문을 열 것이나 미국이나 그를 추종하는 세력에게는 단호 심대한 타격을 가하겠다는 단호함을 보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적대세력들이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키려 오판 한다면 심각한 타격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10일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나라의 자립적 경제토대를 강화하며 사회주의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기 위하여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에 진행된 조미수뇌회담의 기본취지와 우리 당의 입장"에 대하여 밝히면서 "우리나라의 조건과 실정에 맞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한 자립적 민족경제에 토대하여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건설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켜 나감으로써 제재로 우리를 굴복시킬 수 있다고 혈안이 되어 오판하는 적대세력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국을 직접 겨냥 하지는 않았지만 적대세력들이란 표현에서 미국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짐자할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력갱생과 자립적 민족경제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며 "당 중앙은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는 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정치노선이라는 것을 재천명하게 된다"고 강국 건설을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 결론을 내면서도 "당 조직과 근로단체 조직들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력갱생 대 진군에로 힘 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드세게 벌여 온 나라가 새로운 혁명적 분위기로 들끓게 논의됐다고 밝혔다 

한편 잡지 '조선,은 첫 페이지부터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 속에 제2차 조미수뇌상봉과 회담 진행'이란 제목으로 두 정상의 하노이 회담을 상세히 소개했다.

잡지조선에 보도된 사진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악수하는 장면이 주를 이뤘으며 만찬 장면과 회담장 정원을 거닐며 진행한 모습을 담았다.

, 조선은 2차 조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양측(조미)이 생산적인 대화를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조선이 조미 정상회담의 문을 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 3차 조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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