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전쟁 장비 반입이 가져올 후과 신중히 생각하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4/14 [09:43]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선중앙통신인 13일 논평 전쟁 장비 반입은 동족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며 위협공갈이다를 발표했다.

 

논평은 얼마 전 우리 정부가 스텔스전투기 <F-35A> 2대를 반입한 것과 올해 안에 10여대, 그리고 2021년까지 계획된 40대를 모두 반입할 것에 대해 조선반도 정세를 긴장격화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도발행위로서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살려는 조선 민족과 인류의 염원에 대한 노골적인 도전이라고 규탄했다.

 

논평은 지난해 남북이 합의한 공동선언, 특히 판문점선언 군사 분야 이행합의서 체결을 언급하면서 남조선 당국은 전쟁 장비 반입을 비롯하여 조선반도 정세 긴장의 근원으로 되는 일체 행위들을 중지하여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특히 <F-35A>는 북에 대한 기습 타격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반입하고 있다며 이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군부 호전광들이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체계인 <킬 체인>을 구축하기 위해 세웠던 <F-35A> 40대 도입계획의 실행 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계속해 논평은 사드와 같은 전쟁 장비들을 하나라도 끌어 내갈 대신 도리어 스텔스전투기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현 당국의 처사가 선제타격을 떠들며 동족 대결에 광분하던 박근혜 정권 시기와 과연 무엇이 다른가에 관해 묻지 않을 수 없다현실은 남조선 당국이 앞에서는 화해의 손을 내밀고 돌아앉아서는 여전히 군사적 대결의 칼날을 갈고 있다는 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평은 전쟁 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는 것은 명백히 대화 상대방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위협, 공갈이라며 남조선 당국은 저들의 신중치 못한 행위가 어떤 파국적 후과를 가져올 것인가에 대해 바로 알고 자숙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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