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대북제재 뚫고 평화 카퍼레이드가 출발한다”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4/18 [18:0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6.15남측위 서울본부가‘4.27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서울지역 각계각층 대표자 선언’을 발표했다. (사진 : 현장언론 민플러스)     © 편집국

 

4.27판문점 선언 1주년을 앞두고 판문점선언 이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커지고 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는 18일 오후 1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7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서울지역 각계각층 대표자 선언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대표자 277명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끝난 것을 두고 우리는 남과북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절실히 바라는 것은 바로 우리 민족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으며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은 걸림돌이 미국의 대북제재임을 전세계가 분명히 알게되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대표자들은 우리는 다시한번 4.27판문점선언 1 1, 남과 북은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철저히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지역 대표자들은 미국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철도연결 문제에 대해 시기상조이니 하는 등의 발언은 내정간섭이라며 한미동맹이라는 허울을 쓰고 말로는 평화 운운하지만 이름만 바뀐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고, 주한미군 주둔비를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했다.

 

서울지역 대표자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미국의 이익이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민족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지 말아야 하며, 판문점선언을 합의한 당사자인 만큼 판문점선언 이행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서울지역 대표자들은 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 기념대회를 힘있게 성사하여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과시할 것과 미국과 수구보수세력들의 방해를 뚫어내고 올해 반드시 금강산과 개성공단을 열어낼 것, 한미엽합훈련 및 무기 증강을 반대하며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행동전을 벌일 것 등을 결의했다.

 

▲ ‘평화 카퍼레이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 : 현장언론 민플러스)     © 편집국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분단의 철조망을 뚫고 달리는 평화 카퍼레이드를 형상화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실제 6.15남측위 서울본부는 27일 오전 11시 임진각에서 DMZ인간띠잇기, 평화통일대행진 등의 평화 카퍼레이드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당일 오후 4시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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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

미국은 대북제재 해제하고,

우리의 주권인 금강산관광, 개성공단 재개에 간섭말라!

 

작년 4.27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이후 남북관계는 전에 없었던 관계로 전진을 이루었다. 또한 1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그러나 지난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의 일방주의가 극에 달하며 기어이는 합의문에 사인을 거부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전세계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안고 있었고, 우리 국민들 또한 많은 기대를 하였었기에 실망이 컸던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우리는 남과북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절실히 바라는 것은 바로 우리 민족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게 되었다. 또한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은 걸림돌이 미국의 대북제재임을 전세계가 분명히 알게되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다시한번 4.27판문점선언 1 1, 남과 북은 우리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이미 채택된 모든 남북 선언들과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한 내용을 상기하며, 철저히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해 힘을 모아내야 한다.

 

개성공단재개, 금강산관광재개, 철도 및 도로연결문제는 대북제재와는 인연이 없다.

 

미국의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철도연결 문제에 대해 시기상조이니 하는 등의 발언은 내정간섭이다. 한미동맹이라는 허울을 쓰고 말로는 평화 운운하지만 이름만 바뀐 한미연합훈련을 재개하고, 주한미군 주둔비를 강요하는 미국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미국은 남북관계를 가로막는 대북제재를 하루속히 해제하고, 북미간의 관계개선을 시작해야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이 진정한 동맹국가라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남북관계의 진전을 위해 판문점선언 이행을 방해말라.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시민들의 힘으로 당선된 대통령이다. 미국의 이익이 아닌 바로 우리 국민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민족의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미국의 강요에 굴복하지 말아야 하며, 판문점선언을 합의한 당사자인 만큼 판문점선언 이행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역사적인 4.27판문선선언 발표 1주년이 다가온다. 우리 대표자들은 서울지역의 시민사회, 노동조합, 정당, 청년학생,여성, 풀뿌리 등 각계각층의 서울시민들과 함께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맨 앞장에 설것이며,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에 우리 서울지역의 대표자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4.27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 기념대회를 힘있게 성사하여 전세계에 우리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과시하자!

 

2.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의 걸림돌인 미국과 수구보수세력들의 방해를 뚫어내고, 올해 반드시 금강산과 개성공단을 열어내자!

 

3. 대결을 부추기는 한미엽합훈련 및 무기 증강을 반대하며,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하는 행동전을 벌여내자!

 

2019 4 18일 

4.27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서울지역 각계각층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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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9/04/18 [19:14]
▶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일해야 봉급 말고 떡고물이 더 떨어지지 자국민이나 민족을 위해 일해 본들 떨어지는 떡고물이 하나도 없잖아? 아무리 각계각층 대표자라도 이런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면 안 되지. ▶ 아무튼, 역사는 기록되고 한국 대통령이 비핵화를 노래 부르다 훗날 또다시 임진왜란이나 일제 강점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 거북선을 파괴하고 이순신 장군을 죽인 역적으로 몰려 부관참시 된다. ▶ 저물어 가는 패권을 아직도 붙잡고 있은 미국이 조선도 감당하지 못해 쩔쩔매는데 한국이 돌아서면 홀로 남은 일본이 주변을 돌아보고 따라 돌아서는 일은 불 보듯 뻔하다. 미국에 돌아서면 당장 뭔 제재 피해를 걱정할지 몰라도 그런 생각보다는 미국에 공세를 펴면 된다. 혼자 하기 뭐하면 미리 여러 나라와 함께 행동할 준비를 하고 하면 된다. ▶ 그런 비밀이 새 나가는 걸 걱정할 필요도 없고 그럴수록 더 좋고 되레 미국이 겁먹고 조심한다. 미국에 돌아서도 미국이 한국을 짝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과 비교하면 작아도 한국은 이미 미국보다 더 세계에 신망 있는 나라다. 파국을 치닫는 미국을 한국이 선두에 서서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과 일본 등을 움직여 골로 보내는 건 쉽다. ▶ 이룩한 걸 단순히 지키려고만 하면 계속 잃어가고, 위와 같이 위험에 도전하면 더 큰 번영을 누릴 수 있다. 지금은 주변 4강이 한반도를 먹으려 각축하지 않고 서로 손을 잡으려 각축하는 상황이므로 국가안보가 위험한 시기가 아니다. 시각 차이는 언제는 존재하는 것이고 누가 결정하고 행동하느냐는 문제만 남았다. 수정 삭제
아리랑 19/04/19 [17:23]
우리는 오 천 년을 함께 살았고,칠 십 년을 떨어져 살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야 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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