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 계획"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4/26 [16:3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낮 12시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강원지역 경제인들과의 오찬간담회를 갖고 현장 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은 오찬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제가 여기에 온 네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최대한 빨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서다. 두 번째는 강원도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소개하는 비전과 발전전략이 발표되는데 힘을 실어드리기 위해 왔다. 세 번째는 강원도로 국민들이 여행을 많이 와주십사 하는 캠페인 차원에서 왔다. 피해지역에 관광 오시는 것을 미안해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그러면 강원도는 더 어려워진다. 많이 와주시는 게 강원도민들을 돕는 것이다. 마침 내일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이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비무장지대를 평화지대로 만들어 평화관광, 생태관광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렇게 강원도 내에 새로운 평화관광상품이 생긴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원도 경제인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러 온 것이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미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장(해송KNS 대표)은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환경영향평가가 늦어져 지연되고 있다”며 조속한 진행을 요청했다. 

 

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강원도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생산하려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자금사정이 어려워 정부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모델로 선정·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최돈진 강원도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군사작전 필수지역 이외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를 부탁드린다”며 “DMZ 평화관광지인 칠성전망대, 통일전망대의 출입절차 간소화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준화 양양군 번영회장(통일개발산업 대표)은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와 관련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려고 하니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조속하게 이뤄졌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 마지막에 “참석하신 분들의 의견을 잘 들었다. 정부의 힘만으로 쉽지 않은 문제들도 많은데,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갈등 조정도 잘해내 주길 바란다. 민통선 비무장지대가 당장 평화지대로 바뀔 수는 없지만, 점점 민간인의 접근성을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비무장지대는 그동안 강원도의 발전을 막아왔지만 앞으로는 축복의 땅이 될 것이다.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비무장지대를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손꼽는다. 비무장지대 주변에 조성되는 평화야말로 강원도의 힘이다. 강원도민들이 평화와 남북 교류 촉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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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9/04/27 [12:39]
▶ 계속 비무장지대로 남겨 관광사업이나 할 모양이다. 우물 안 개구리가 하늘 높이 남방과 북방을 오가는 큰 철새의 뜻을 어찌 헤아리겠냐마는 언젠가 누군가에 의해 남북은 물론 유럽까지 열차가 종단하는 날이 올 것이다. 그걸 문 대통령이 지금 하라고 하는 데도 모른 체 한다. 역사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이지 시대(여건) 탓으로 돌리면 비굴한 인간이 된다. ▶ 자신은 역사 속에서 아무런 큰일을 해내지 못하면서 지나간 역사의 큰일을 입버릇처럼 말하면 훌륭한 애국자가 되나? 쉽게 애국하고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은 한 명도 없다. 대부분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애국했기에 후손들이 추앙한다. 대통령이 목숨을 내놓고 남북문제 해결에 나서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는데 이렇게 하지는 않고 나라를 지킨 거북선 같은 조선의 핵 무력을 없애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다. ▶ 그때는 거북선이고 지금은 경제 안정이라고 변명하고 싶어 할 것이다. 대통령을 두 번 할 것도 아니지만 자신의 불찰로 정권을 넘겨주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보신주의다.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죽이고, 유관순 누나가 3·1 만세운동에 나서고, 독립군이 독립투쟁을 했을 때도 민족이 더 핍박을 받았지만 아무도 그들을 욕하지 않는다.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나 미국의 독자 제재를 무시하고 남북 경제협력을 강행하기 부담스러우면 먼저 말로 싸워야 하고, 국회에 제안할 수도 있고, 국민투표에도 붙일 수 있다. 많은 수단을 두고도 활용하지 않고 미국의 앵무새가 되어 세상을 떠돌며 비핵화니 제재를 나발 불면 뭐가 저절로 떨어지나? 일제 강점 직전이나 현재도 주변 4강은 무력이 쟁쟁한데 조선의 비핵화를 주장하면서 다시 그 당시 꼴로 돌아가자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 ▶ '거북선만 없애주면 네넘이 평생 먹고 사는 데 지장 없게 해주겠다. 그러지 않고 헛소리나 헛지랄을 하면 네넘을 없애버리겠다'라는 공갈협박을 받았나? 미국의 경제 제재는 걱정하면서 조선이 한국을 산산조각내는 건 이제 걱정이 안 되는 모양이다. 판문점 선언이나 9월 평양 공동선언 때문인가? 조선이 문 대통령이나 한국 정부가 그렇게 앵무새처럼 뺀질뺀질하게 행동하라고 그런 선언을 함께 했나? ▶ 오늘날 한국 정부의 모습은 트럼프가 대통령직을 도둑질해놓고 그것을 덮기 위해 증거를 감추고 증인을 협박하고, 자신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며 상대편에 죄를 뒤집어씌우고, 해임 등으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방해하고, 특검을 위협하고, 의회의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증인 출석도 방해하고, 그러면서 자신에 대한 특별사면권을 운운하고, 탄핵을 방해하려 대법원 소송으로 위협하는 철면피와 하등에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조선을 어떻게 꼬드길지 대가리를 굴리고 있을 한국 정부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수정 삭제
ㅋㅋㅋ 19/04/27 [18:19]
그런 주뎅이 놀리기전에 외세인 양키와 군사놀음부터 집어 치워라. 적대시하면서 무신 평화같은 개소리야! 수정 삭제
임꺽정 19/05/02 [17:30]
통일 속에 평화가 있지요. 평화는 지킬 힘이 전제돼야하구요. 분단에서 어찌 평화를 바 랄 수 있어요? 평화는 선택이지만,통일은 필수이며, 8천만의 명운이 걸려 있는 민족의 절체절명의 민족의 생명이지요. 한가하고 무책임하게 평화타령에 취할 때가 아니지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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