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615 북측위, 615 해외위원회에서 보낸 연대사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4/29 [16:57]  최종편집: ⓒ 자주시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대회에 보낸 615북측위원회와 615해외측위원회가 보낸 연대사전문을 공개했다.

 

아래에 소개한다.

 

-------------------------아래-----------------------------------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연대사>

 

 

판문점선언발표 1돐 기념대회의 성대한 개최를 축하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새로운 평화의 시대, 4.27시대를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굳은 의지를 안고 판문점선언발표 1돐 기념대회에 참가한 남녘의 각계인사들에게 뜨거운 련대적인사를 보냅니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북남사이에 불신과 반목, 적대로 얼룩진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을 향해 나아갈것을 온 겨레와 세계앞에 선언한 민족사적사변이였습니다.

 

민족의 총의가 집약된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조국통일운동은 당국과 민간, 당파와 소속, 정견과 신앙, 지역을 초월한 전민족적범위에로 확산되였으며 비로소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북남관계의 새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습니다.

 

판문점선언리행과정에 우리는 북과 남이 진정으로 신뢰하고 마음과 뜻을 같이 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고 극복하지 못할 난관과 장애가 없으며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밝은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리행하여 북남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의 흐름을 더욱 굳혀나가야 합니다.

 

북남선언들에 천명된 조항들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열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며 특히 민족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된 문제를 놓고 남을 쳐다보며 그의 승인을 받으려 하는것과 같은 행동이 더이상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하여야 합니다.

 

북남관계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훼방을 단호히 배격하며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고 군사적긴장을 불러오는 각종 합동군사연습의 재개와 전쟁장비반입을 허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곡절많은 북남관계사와 6.15시대의 교훈을 새기며 비상한 각오를 안고 력사적인 북남선언리행을 위해 떨쳐나선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그 무엇으로써도 꺾울수 없습니다.

 

우리는 판문점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진행되는 기념대회가 민족자주의 정신과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력사의 새시대를 계속 힘차게 전진시켜나가려는 6.15남측위원회를 비롯한 각계인사들의 드높은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며 전민족적인 선언리행운동에 커다란 활력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명합니다.

 

다시한번 판문점선언발표 1돐기념대회의 성대한 개최를 축하합니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주체108(2019)427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연대사>

 

 

4.27판문점선언1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임진각에 결집하신 선생님,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수없는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분투하시는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동지적 연대인사를 드립니다.

8천만겨레가 열렬히 지지하고 국제사회가 모두 환영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발표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남북 두 정상이 판문점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져 냉전세력이 매달리고 있었던 분단과 적대의 구도를 과감하게 깨뜨린 역사적인 그날은 우리의 가슴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새겨져있습니다. 판문점선언은 9월평양공동선언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 번영, 통일실현을 위한 강령입니다.

판문점선언 발표 이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눈 녹듯 반목과 대립이 풀리면서 우리 앞에는 평화, 번영, 통일의 앞길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남북공동선언 이행은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미국은 서명 직전까지 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무산시켰으며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에 계속 제동을 걸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미국의 부당한 간섭과 압박을 물리치지 않는 한 남북공동선언 이행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재인 정권은 그 동안 온갖 노력을 기울여 남북공동선언을 이끌어냈으며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 성사에도 크게 공헌했습니다. 한편에서 미국과 분단세력의 눈치를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남북관계를 획기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담대한 행보에 나서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야 우리는 판문점선언 11항에서 천명된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에 따라 우리민족끼리 정신으로 정세를 견인해야 합니다. 금강산에서 열린 새해맞이연대모임에서 합의한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활동기간에 우리 해외측위원회도 남측위원회와 함께 할 통일기연서운동을 비롯한 다채로운 홍보활동, 민족공동행사를 비롯한 통일행사, 남북단일팀에 대한 공동응원 등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여 해내외 통일여론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겠습니다.

그것을 통해 미국의 일방적인 대북강경정책을 대화를 통한 동시공동정책으로 전환시켜 국내 분단적폐세력의 발악을 물리치는 것과 동시에 문 정권이 통일세력에 의거하여 당사자로서 자주성을 발휘할 수 있게 모든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8천만겨레가 굳게 단결하면 우리의 전진을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활동기간의 운동을 전력으로 전개하여 현 상황을 타파하고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갑시다.

 

2019427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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