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란, 원유수출 가로막는 미국에 경고"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01 [08: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이란 외무상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가 4월 24일 국제행사에서 연설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을 가로막으려는 미국의 책동에 경고했다고 1일 보도했다.

 

그는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을 막기 위한 어리석은 조치를 취하려면 그 후과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란이 원유구매자들을 계속 찾을 것이며 호르무즈해협을 원유판매를 위한 안전한 수송로로 여전히 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28일 이란 군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 소장도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가 석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하듯이 이란도 이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며 “이란 석유가 이 해협을 못 지나면 다른 나라도 지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동의 우방과 이란의 위협에 대처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러시아 외무상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지난 4월 24일 국제안전에 관한 모스크바토론회 개막식에서 연설하면서 ‘전략적 안정’을 파괴하는 미국과 서방을 비난했다고  전했다.

 

그는 “오늘날 국제 및 지역의 안전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제패를 이룩하려는 자들의 지정학적 게임의 인질로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미사일방위체계배비와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사일철폐조약탈퇴와 같은 무책임한 조치들이 전략적 안정에 커다란 손실을 끼쳤다”면서 “미국의 전 지구적인 미사일방위체계배비는 지역의 ‘미사일위협’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군사적 우세를 차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세르게이 라브로프는 “서방의 변덕으로 러시아-나토 사이의 접촉이 결여된 조건에서 뜻하지 않은 실책과 이해부족은 매우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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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한국인 19/05/01 [14:09]
30여년전 미국과 이란관계가 깨질때(팔레비샤) 미국내 800개가 넘는 학교(이란돈으로 운영)가 문닫았다는 사실..이란과 미국이 예전엔 얼마나 친(?)했었다는 걸..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9/05/01 [21:14]
중동에군사강국이란 !! 이란의행보를보면 노스코리아행보를 다시 보는거같은착각 . . . 미국새 ㄲ 들을향해 미국이원하면 맞쨩뜨겟다고 공언하는 배짱 어마무시한 비장의한방이있으니까 미국새ㄲ들한태 엄청난 말대포를날리고 아주멋이있어 ~~~ 주권국가라면 이란정도는돼야 국제사회에서 말발이서고 자주적인 외교도할수있다 중동지역은 이란이평정해야한다 수정 삭제
에라이 19/05/02 [00:15]
욕설도 안했는데 왜 댓글이 안올라가냐 수정 삭제
ㅋㅋㅋ 19/05/02 [05:38]
양키가 중등에서도 발릴날이 다가오는군. 양키 뒈질날이 다가온다.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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