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측 당국 실천적 행동으로 진심 보여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2:5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대외 매체들이 문재인 정부에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북과 보조를 맞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2진실로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바란다면이라는 기사를 통해 위와 같이 주장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우리민족끼리>는 현재 한반도에는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는가 아니면 파국으로 치닫던 과거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며 남조선의 보수 세력들은 북남관계를 판문점선언 발표 이전 시기로 되돌리려고 모질음을 쓰고 있고, 미국은 남조선 당국에 <속도조절>을 노골적으로 강박하고 있으며 북남합의 이행을 저들의 대조선 제재압박 정책에 복종시키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 <우리민족끼리>민족의 운명과 전도,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는 현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밝히며 현 정세에서 남북선언들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철저히 이행해나가려는 입장과 자세부터 바로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은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번영의 새 역사를 써나가기 위해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며 남조선 당국이 진실로 북남관계 개선과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우리의 입장과 의지에 공감하고 보조를 맞추어야 하며 실천적 행동으로 그 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서 지난달 30일 북의 대외 매체 중 하나인 <메아리>보조를 맞추며 진심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기사에서 우리 정부에게 북의 입장과 의지에 공감하고 보조를 맞추고 실천 행동으로 진심을 보여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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