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중통 논평 “일본 군사대국화 흉심, 절대로 달라지지 않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7:1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의 조선중앙통신사가 2일 논평 가랑잎으로 <알몸>을 가리울 수 있는가를 통해 일본의 군사 대국화 야망을 규탄했다.

 

인터넷에 올라온 소식에 의하면 조선중앙통신사는 논평에서 최근 일본이 <북 위협설>을 명분으로 내세워 미국으로부터 해상요격 미사일 <SM-3 블로크1B>를 구입한 것을 두고 대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군사 대국화를 야망하는 일본의 흉심은 절대로 달라질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단적인 실례라고 비판했다.

 

논평은 일본이 올해 방위비를 52,574억 엔(54조원)으로 책정하고 지상배비형요격미사일 방위체계 <이지스 어셔>의 배비를 서두르고 있으며 <전수방위>의 허울마저 벗어던지고 항공모함보유, 장거리순항미사일개발 등 <자위대>의 선제타격능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일본의 이런 행태는 실로 무모한 광증이 아닐 수 없다하늘과 땅, 바다는 물론 우주와 사이버 공간 등을 포함한 <거창한> 군사력 증강 기도를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위협> 뒤에 감추어 보려는 것이야말로 가소롭기 그지없다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논평은 일본 반동들이 맥 빠진 <북 위협> 타령을 쉴 새 없이 외워대는 목적은 지역에 안보불안을 조성하여 저들의 무분별한 군사적 광증을 피해자의 정당방위로 오도하고 종당에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완전히 파괴하여 재침의 명분으로 삼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일본이) 그 무슨 <해상차단 활동>, <국제적 압박공조>, <납치문제 해결>을 떠들며 부산을 떨어대는 것도 평화 대세의 도래로 말미암아 <알몸>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저들의 군사 대국화 기도를 가리려는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묻건대 가랑잎으로 알몸뚱이를 가릴 수 있는가라며 일본을 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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