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천연물치약을 외용약으로 쓸 수 있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02 [18:0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상원무역회사'에서 만든 '천연물치약'은 벌레물린데, 외상, 화상, 습진 등 외용약으로도 쓸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어제저녁 이빨아픔으로 밤새 잠을 못이루었다던가 혹은 갖은 피로로 하여 잇몸이 들뜨는 경우 오늘의 최고아스피린-천연물치약을 사용해보십시오.”

 

“1분정도만 닦아도 약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 이빨아픔은 삽시에 달아납니다. 10분이면 당신에게 하얗고 든든한 이빨을 선물합니다”

 

국내 TV광고에서 나오는 멘트로 착각할 법도 한 이 소개말은 북 언론매체에서 등장한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천연물치약'을 사용하면 “입안냄새가 없어지고 이빨이 하얗게 되는 것은 물론 치때와 치석이 생기지 않으며 나쁜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므로 이삭기(우식증), 치주병, 치근막염, 농루, 출혈증상이 없어진다”고 북 매체 '서광'이 소개했다. 

 

매체는 “이삭기(우식증)가 진행되는 어린이들의 경우 치약의 항염작용으로 염증이 없이 이갈이를 하도록 하여”주며 “본 제품에는 30여종의 미량원소와 10여종의 고려약성분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체는 “아마도 세상에 이름난 만병통치의 고려약들을 주성분으로 골랐던 탓인지 천연물치약은 외용약으로도 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곤충에게 물려 가렵고 부어오를 때, 각종 외상, 화상, 습진, 버짐 등에 바르거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허리가 아플 때도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끝으로 매체는 ‘조선상원무역회사’에서 만든 천연물치약은 개발된 때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 특허, 품질인증증서, 전국과학기술축전> 1등 상장들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물질 치약 조성물을 개발했으며 2016년 9월 특허 등록을 마쳤다.  

 

아주경제에 따르면 문형주 문치과병원장이 개발한 치약 조성물은 안전과 효과 면에서 과학적으로 확인된 천연약재 7종과 인체 친화적이며 치유 효과가 있는 천연 식물성오일 2종을 섞은 것이다. 쓰인 재료는 약재인 전자피·대회향·괄루인·지모·파극천·산수유·토복령과 님오일, 피마자오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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