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북, 반문 소동 절정 그 배경에는
이흥노 재미동포
기사입력: 2019/05/06 [09: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최근 갑자기 반북 보수, 탈북 단체들의 반북, 반문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미정치인들과 미 우익 보수 연구소들까지 나서서 탈북자들을 격려,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해내외 반북 반문 운동이 열을 내는 데 반해, <4.27선언> 1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를 비롯해 해내외 도처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국내외 동포들은 자주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민족의 평화 번영을 기어이 앞당겨 성취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와 때를 같이해 워싱턴에서는 다양한 반북, 반문 행사가 벌어졌다. 미주지역 반북 반문 보수우익 단체는 공산화 반대, 문 정권 타도, 한미동맹 강화의 구호 아래 구국대회를 진행했다. 

 

워싱턴에서 ‘북한 자유주간’ (4/28-5/4) 행사를 주도한 ‘북한 자유연합’ (수잔 솔티, 박상학 공동대표)은 “탈북자에 귀를 기울여라. 그러면 진실을 알게 된다”는 게 이번 주제라 했다. 이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탈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2명 참석자 중 18명이 탈북자다. 먼저 한성주 퇴역 공군소장 (‘대한민국회복연합’ 대표)이 발언했다. 문 정권을 퇴진시키고 한미동맹을 복원하는 게 급선무라고 열을 올렸다. 이어 등단한 정세권 ‘한미 자유연맹’ 총재는 문 정권의 친북정책이 한미동맹 균열과 안보 위기를 초래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각 보수단체 수장들이 차례로  발언했다. 

 

연사들 중에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마영애 탈북여성이다. 새누리당 시절, 보수안보단체 행사에 단골로 등장하던 마 씨가 촛불 혁명 성공과 동시에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래서 그녀의 재등장이 예사롭지 않다고들 하는 게 일리가 있어 보인다. 이들은 ‘CSIS’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헤리티지재단’ 등에서 벌린 토론회에 참석했다. 거기서는 주로 탈북자들이 북녘 여성의 실태와 장마당에 대해 증언했다. 묵은 사진을 내놓고 북의 비밀 핵기지가 발견됐다고 주장해 몰매를 맞은 바 있는 빅터 차 (CSIS한국석좌)가 북의 장마당 이야기를 했다. 탈북인민군장교와 대학교수 출신도 발언했다.

 

‘한미 자유연맹’ 정세권 총재가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한 만찬 및 간담회에서 탈북자들은 *북의 심각한 인권 실태, *탈북자 탄압과 지원금 중단, *북은 핵 포기 않을 것, 등에 대해 발언했다. 행사 참가 탈북자들은 최대 목표가 북 정권 붕괴라고 입을 모았다. 대북삐라 살포 전문가인 ‘북한 자유연합’ 수잔 솔티 대표가 이들을 위해 축사를 했다. 솔티 대표는 지난 2월에도 하늘과 해상을 통해 삐라를 살포한 바가 있다. 미국서 벌어진 반북 반문 행사 중에 이번이 가장 큰 규모다. 미 보수연구소들의 지원과 대규모 탈북자가 동원된 거라 예사롭지 않다. 북미대화 저지 공작이 시급하다고 인정한 것 같다.

 

지금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반북, 반문 활동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섰다. 그동안 뜸하던 ‘종북 소동’과 ‘안보 소동’이 재등장했다. 이제는 아예 대놓고 ‘종북 딱지’를 닥치는 대로 마구 붙인다. 문 대통령을 “김정은 위원장 대변인”이라고 한다. 문 정권을 ‘”친북좌익정권”으로 몬다. 제정신이 아니다. 돌아도 꽤 많이 돌았다. 구제불능이다. 국내외에서 부쩍 가열되고 있는 반북, 반문 활동은 3차 회담이 임박하다는 걸 의식한 최후 발악이라고 보면 맞을 것 같다. 

 

언제나 북미 간 무슨 긍정적 결과가 도출될 기미가 보이면 예외 없이 미국 일각에서 북핵 비밀활동이라며 가짜 혹은 철 지난 정보를 흘리곤 한다. 그중에서 CSIS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번 워싱턴 행사에 탈북 단체를  앞세운 것은 새로운 작전이다. 북의 도발 유도를 위한 노림수로 보인다. 하노이 북미 2차 회담 직전에도 미 정보당국과 내통하는 것으로 짐작되는 한 반북 단체 요원들 10여 명이 스페인 주재 북 대사관에 쳐들어갔다. 공작원들은 거기서 탈취한 모든 정보와 기기를 FBI (연방수사국)에 넘겼다. 분명히 하노이 회담을 노린 게 아닐까 싶다.

 

지난달 말에 방한한 미상원외교분과위 소속 두 의원이 외교, 안보, 국방 수뇌들을 만나고 탈북자들과 만찬을 했다. 이젠 북미 대화 판을 깨기 위해 탈북자들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상원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제제 완화란 있을 수 없고,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도 불가라고 못을 박았다. 돌연 미 의원들이 방한해서 탈북자들을 만나고 만찬을 같이 했다는 사실이 의혹을 가중시킨다. 최근 극렬하게 벌어지는 반북, 반문 소동 뒤에는 외부 지원세력이 있다고 보는 게 일반적 추세다. 즉 믿는 구석이 있기에 금단의 선을 넘어 태극기 성조기를 들고 문 대통령 초상화를 짓뭉개는 게 아닐까. 

 

이들의 배후는 일본과 미국의 우익 보수라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이것이 <싱가포르 선언> 이해에 가장 큰 걸림돌이다. 그러나 칼자루를 쥔 당사자가 바로 북미 두 정상이다. 두 정상의 관계가 친밀할 뿐 아니라 비핵화 의지와 결의가 견고해 누구도 그들의 마음을 바꾸기엔 역부족이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는 말이 제격일 것 같다. 조만간 남북미의 건설적 대화가 시작되리라 짐작된다. 며칠 전 북측은 ‘단거리 발사체‘ 발사로 ‘새로운 계산법’을 들고 조속히 나서라는 신호를 보냈다. 트럼프는 “서둘지 않는다”를 “서둘자”로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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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관찰사 19/05/06 [15:12]
▶ 조미 간 지도자가 정말로 친밀하다고 믿는 건 아니겠지요? 자유한국당은 이미 총선에 출전했고, 언제나 그러하듯 외세의 힘을 빌려 초장에 제압해 보려 용쓰는 것이다. 오늘날까지 자유한국당과 그 지지자들은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모낭충과 같이 한반도에 기생하면서 그런 역할을 해왔고 요즘 왕성하게 활동해 가려움이 느껴지니 식초(先 적폐청산) 등을 먹여 좀 더 발광하게 할 필요가 있다. ▶ 문 정부는 나쁜 정부가 아니지만 제 할 일을 제대로 못 하면 역시 비난을 받아야 한다. 지난 5/2일 실시한 영국 지방선거는 브렉시트 처리에 식상한 영국 유권자가 여당과 제1야당을 지지하지 않고 제3 야당을 지지한 것처럼 한국의 내년 총선에서도 지지부진한 남북 경제협력 문제로 제3야당이 크게 부각할 것이다. 정의당도 기존 정당으로서 책임이 있으니 우크라이나 대선처럼 정치 경력이 없는 코미디언 젤렌스키가 압승한 것처럼 흔들리지 않고 신선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민중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 총선에서 압승할 것이다. ▶ 조미 간 정상회담은 더는 기대할 것이 없다.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그넘이 그넘이다. 트럼프가 립서비스하며 재선에서 조선을 활용해 먹을 생각을 하겠지만 저승사자가 이미 손댄 인간이 재선까지 나가기도 어렵고, 협상해 본들 일을 무난히 진척하기도 쉽지 않고, 합의했다 하더라도 이후에 깨질 확률이 높다. 미국넘들이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지는 습성이 있는 한 피곤한 일만 전개된다. 따라서 이젠 입장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됐다. ▶ 즉, 조선은 더는 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지 말아야 하고, 미국을 적대시하며 끝없이 공격해 미국을 죽이는 물귀신이 되어 서서히 가라앉혀 미국의 입에서 제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은 그동안 수없이 언급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고, 이미 조선도 두 간부가 나서 깝죽거리는 볼턴과 폼페이오를 조졌고, 이번 동해안 화력타격훈련을 시작으로 트럼프와 문 정부에게도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 조선은 한국의 외화보유액을 언제든지 털어버릴 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미국에 들어간 외국 자금도 임의의 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가게 할 수도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다. 핵 전쟁을 피해 도망가려는 엑소더스도 한미일에서 일어날 수 있고 실제로 핵 공격을 단행하면 한미일은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망한다. 이를 복구하려면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도 1세기가 걸리고 계속 영향을 받으면 천년이 걸려도 복구하지 못한다. ▶ 이런 일은 트럼프 재임 중에 일어난다. 왜냐하면 트럼프를 확실하게 골로 보내지 않으면 그 후임자도 기고만장해서 난리 칠 것이 뻔하고 혹, 훌륭한 인물이 나오면 골로 보내기도 어려우므로 반드시 세상 만인이 천방지축으로 인정하는 트럼프 시대에서 미국은 종말을 맞아야 한다. 그래야 조선의 행위도 세상의 인정을 받는다. 트럼프가 세상을 어지럽혀 놓아 조선이 미국을 마음 편히 골로 보내는데 너무 좋은 여건을 만들어줬다. ▶ 한미일이 종 치는 날이 점점 다가오는데 반북이니 반문이니 하는 소동은 땀구멍에서 꿈지럭거리는 모낭충의 움직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미일 본토에서 수십 또는 수백 개의 버섯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는 걸 현대판 스모킹 건이라 한다. 숙주가 골로 가면 모낭충도 죽는다. 그러니 좀 성가시다고 따로 애쓸 필요가 없다. 수정 삭제
인종청소 19/05/06 [23:18]
통일후, 남한에서는 지난 100여년간 나라와 민족을 외세에 팔아 부귀영화를 누린, 반민족범죄자들, 적어도, 1,000만 이상은 죽여야 한다. 프랑스식 부역자 처벌의 예를 적용하면, 1,000만 이상은 죽여야 한다. 프랑스가 부역자들을 죽였다고 비난한 나라는 없다. 당연히 죽여야할 범죄자들을 죽였을 뿐이기 때문이다. 반민족범죄자들은 통일전에 외국으로 튈 것이다. 이미, 스위스 정부가 2010년에 한차례 밝힌, 스위스 비밀계좌에있는 한국인들의 자금 규모가 약 800조라고 발표했다. 영국은행협회가 주기적으로 공표하는, 세계 각지의 조세포탈지역으로 빼돌린 돈의 규모가 한국은 약 900조라고 했다. 이렇게 밝혀진 금액만도 1,700조가 외국으로 빼돌려졌고, 드러나지 않은 현금까지 합하면, 스위스 은행과 조세포탈지역에 빼돌려진 현금만 대략 3,000조원이상이 도둑질되었을것으로 추산한다. 하와이, 캘리포니아,...등 외국에 구입해둔 부동산과 증권은 그 규모조차도 파악하지 못한다. 외국으로 튈 준비는 끝냈다만, 통일조선은 세계 최강의 핵공격력을 보유한 최강국이다. 외국으로 도망간 반민족범죄자들은 국내로 송환되어 처벌될 것이다. 베트남의 반민족범죄자들은 통일후에도 외국으로 도망가서, 빼돌린 돈으로 잘먹고 잘살아도, 베트남 나라가 힘이 없으니 송환할수 없었지만, 통일조선은 통일 베트남과 다르다. 통일조선의 범죄인 송환요청을 거부하고, 반민족범죄자들을 보호해줄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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