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6월 말 방한 예정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0:58]  최종편집: ⓒ 자주시보

 

트럼프 대통령이 6월 말 한국을 방문한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15(현지 시각)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6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6월 중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은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긴밀하게 조율할 것이며, 한미동맹과 두 나라 국민 간 우호를 강화할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도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트럼프 미 대통령은 6월 하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로 방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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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관찰사 19/05/16 [15:01]
▶ 조선 사람들은 인성이 좋다. 아직은 미국과의 관계가 막장은 아니라 트럼프가 한국을 방문해도 반갑게 느끼는 심중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런 건 어디까지나 조선 일방의 짝사랑과 유사하다. 미국은 조선을 짝사랑할 어떤 이유도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은 미국의 돈줄이다. 자동차 보복관세 25% 부과를 떠벌여 관계기업을 조리게 해놓고 면제니, 유예니, 언급하면 돈 봉투가 우두둑 떨어진다. ▶ 트럼프처럼 대표적인 탐관오리는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든지 나서 처리해야 한다. 이런 행위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는 일에 절대적으로 기여한다. 그 반대는 시정잡배처럼 끝없이 약자를 괴롭히면서 삥쳐 먹고, 그러지 못하면 침략해서 죽이고 다 때려 부수고 약탈한다. 중국처럼 경제적인 문제를 국가안보로 연결해 모가지를 조르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지네들이 이기지 못하거나 위험이 느껴지면 그제야 물러나고 없었던 일로 한다. 그러니 인정(人情)으로 관계를 맺기 어렵다. ▶ 한국 정부는 70년 이상 미국의 종노릇을 해왔으니 주인이나 종이 바뀌어도 빨리 인정이 통한다. 종이 주인을 보는 시각이 있듯 시정잡배를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조선은 미국의 시각에서 시정잡배로 보여야 존재가치가 부각된다. 이렇게 보이려면 여러 방법이 동원될 수 있다. 가장 유력한 방법은 이스라엘, 일본과 한국같이 미국이 좋아하는 종들을 하나씩 조지는 일이다. 각각 다양하게 미국에 기여하는 나라들이다. 미국에 영향력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일본이다. ▶ 즉, 일본이 침략을 받아 나라가 엉망진창 되면 미국 경제도 엄청나게 흔들린다. 일본 금융이 미국 금융을 서포트하는 부분이 다른 나라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유럽연합도 그러하지만 나라 수가 많아 복잡한 면이 있고 중국, 러시아와 인도 등 많은 자유 진영의 나라가 동시에 나서야 한다. 지정학적 문제로는 당연히 중동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UAE와 이스라엘 등을 차례로 조져야 하는데 조선에서 좀 멀다. 조선이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 조선이 국제사회에서 대우를 받으려면 이런 시정잡배 일을 정말 잘해 내야 한다. 비핵화나 자력갱생 같은 건 다른 나라가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동남아시아 중의 한 나라처럼 인식될 뿐이다. 단순한 핵 무력 보유도 큰 의미가 없고 2차 대전 이후 핵 무력을 시도 때도 없이 사용한 유일한 나라가 되어야 그곳에 조선이 살아갈 틈새시장이 만들어진다. 이것은 2차 대전 때 원자탄을 사용해 미국이 발전한 논리와 같다. ▶ 다른 나라도 핵 무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으니 그 가치가 살아나지 않는다. 미국이 여기저기 침략해 수십만 명을 죽이나 화성 15호 한 방에 그렇게 죽이나 결과는 마찬가지다. 많은 나라가 더럽고 아니꼬워도 미국에 기죽고 머리 숙이고 빌붙어 살아간다. 조선이 당당히 국제사회에 나서려면 미국을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 미국과 직접 핵전쟁을 해도 되고 미국에 기여가 큰 위 따까리 나라를 하나씩 조져 미국을 위태롭게 해도 된다. ▶ 이것이 이들 나라와 관계악화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자국이 더는 위험에 처하지 않으려면 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 전쟁에 대한 비난도 시간이 흘러가면 사라진다. 그간의 미국 침략에 관해 관심 갖는 사람 없다. 피침략국도 이빨을 갈겠지만 어쩔 도리가 없다. 한국이 일본의 침략을 받고 지배를 당해도 세월이 가면 모두 희석된다. 한 번씩 떠들어도 그걸로 끝이다. 이스라엘, 사우디, UAE와 일본 등이 중국이나 러시아와 관계도 있어 곤란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조선은 아무것도 못 한다. ▶ 이런 걸 피하려면 미국하고만 승부를 겨뤄야 한다. 미국이 다시는 일어서서 걷지 못하도록 골로 보내면 된다. 조선도 엄청난 피해가 있겠지만 미국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자주 진영의 지원이 있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이런 일은 자주 진영만을 위함이 아니고 서방 진영도 입장은 마찬가지다. 아마도 서방 진영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줄 것이다. 미국이 골로 가고 난 다음에는 서방 진영도 미국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다. 골로 간 미국은 어떤 나라도 지금처럼 대할 수 없다. ▶ 골로 간 뒤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은 식량 지원 요청 등 그저 공짜 원조나 부탁하러 오는 것이다. 한국을 방문하면 당연히 조선에도 문안 인사를 잊지 않을 것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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