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 400여 가지의 제품 생산하는 공장"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20 [13:0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 호평 받는 건강음료제품들.     

 

북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은 10년 전과 달리 40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변모됐다.  

 

북 노동신문은 ‘호평 받는 건강음료제품들’이라는 제목의 기사 글에서 “에스키모(아이스크림)와 요구르트, 우유, 과일단묵, 영양즙, 에네르기활성음료 등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종수도 다양하지만 군밤야자에스키모, 호두에스키모, 검은찹쌀에스키모, 누룽지맛에스키모를 비롯하여 매 품종에 따르는 가지 수를 다 꼽자고 해도 두 손가락이 어방없이(어림없이) 모자랄 정도”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 제품의 맛과 향기를 다 파악하려면 얼마만한 시일이 걸릴 것인가 속구구(속셈)해보던 우리의 놀라움은 컸다”며 “딸기 하나를 가지고서도 딸기에스키모, 딸기요구르트, 딸기병단묵, 딸기아이스크림 등 가지 수가 다양했고 한 가지 과일로 만든 단묵이라도 숟가락으로 퍼먹거나 깔때기를 통해 빨아먹고 병에 담은 것을 고뿌(컵)에 쏟아 먹을 수 있게 공장에서는 사람들의 기호와 편의를 고려하여 각이하게 만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지배인 김은희 동무를 비롯한 공장의 일꾼들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이과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졸업생들로 기술역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제품들의 맛과 위생안전성 등을 끊임없이 갱신하였으며 가까운 앞날에 세계를 압도할 만만한 결심과 배짱을 안고 이악하게 투쟁하였다”고 지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신문은 “두해 전 공장을 참관한 유럽의 한 전문가는 거듭 놀라움을 표시하고 나서 앞으로 자기 나라와 협력하였으면 하는 의향을 감상록에 남겼”으며 “지난해에 한 일본인은 기술을 배워주어 감사하다고, 공장의 제품들을 맛있게 먹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글에 담았다”고 외국인들의 평가를 전했다.

 

특히 신문은 “얼마 전 개업을 앞둔 대성백화점을 찾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수많은 단위들의 제품이 출품된 전시대 앞에서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의 제품을 알아보고 ‘사랑어린 말씀’을 주었다”며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의 제품이 제일 좋은 것 같다는 해당 일꾼의 이야기도 기쁨 속에 들어주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현재 이들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다종다양한 건강음료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더욱 분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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