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양각도축구경기장, 전용축구장으로 개건하는 사업 활발"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5/31 [12: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2013년 4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양각도축구경기장을 돌아보고 있다. 

 

 

최근 북 평양 대동강 가운데 위치한 양각도 섬의 ‘양각도축구경기장’을 전용축구경기장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보다 가까이에서 축구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과 호흡을 함께 할 수 있게 관람석이 본래의 위치에서 앞으로 나와 전개되고 경기장 좌우에는 대형전광판이 설치되게 되며 경기장을 더 밝게 하기 위해 지붕에 조명을 설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국제축구연맹이 실시하는 심판체계를 신속히 받아들일 수 있는 현대적인 설비를 들여놓을 수 있는 방들과 심판원실, 양팀이 이용할 수 있는 선수휴게실, 다음경기에 출전하게 될 팀 선수들이 이용하게 될 실내훈련장과 여러 개의 야외축구훈련장 등이 꾸려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매체는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손님들이 멀리에 가지 않고도 봉사를 받을 수 있게 봉사 장소를 경기장둘레를 따라가면서 설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양각도축구경기장이 전용축구경기장으로 완성되게 되면 이곳에서는 국내축구경기만이 아니라 국제축구경기도 원만히 치를 수 있어 애호가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13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리설주 여사와 양각도축구경기장을 돌아보면서 “양각도축구경기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축구경기장을 대표할 수 있는 전용축구경기장으로 전변시키자는 것이 당의 의도”라고 말했다.(조선중앙통신 2013.4.29.)

 

김정은 위원장은 “양각도축구경기장을 잘 꾸리자면 우선 경기장바닥에 새 품종의 잔디를 심어야 한다”면서 “잔디를 심기에 앞서 큰비가 와도 물이 쭉쭉 빠질 수 있게 배수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양각도축구경기장을 개건하면서 관람석을 현대감이 나고 관람에 편리하게 다시 꾸리며 경기장외벽과 야간조명시설도 보기 좋게 장식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체육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은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과 존엄을 만방에 떨치며 천만군민이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이면서 “해당 부문들에서 양각도축구경기장을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전용축구경기장으로 훌륭히 개건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 (조선중앙통신 2013.4.29.)

 

또한 ‘조선의 오늘’은 평양시의 대동강 가운데는 면적 1.2k㎡, 둘레 7㎞, 길이 약 3.5㎞, 너비 0.5㎞의 섬인 양각도가 있으며, 양각도에는 양각도호텔, 국제영화관과 함께 양각도축구경기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의 오늘’은 1989년 5월 18일 준공된 ‘양각도축구경기장’이 새롭게 개건되고 있다고 전했다.(조선의 오늘 2017.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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