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일꾼이 목석처럼 딱딱하면 군중이 따르지 않아”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6/13 [12:5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에서 일꾼들은 뜨거운 인정미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13일꾼의 향기-인정미라는 기사를 통해 일꾼은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대중을 위해 헌신하자고 호소했다.

 

신문은 인정미는 인간을 참사람으로 되게 하는 향기이며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꾼들의 인정미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마음이 너그럽고 이해력이 있으며 남을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희생할 줄 아는 고상한 풍모의 발현인 인정미라며 일꾼의 인정미는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남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서는 데서도 표현되며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뜨겁게 대해주고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해 주는 데서도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꾼은 누구나 스스로 찾아와 자기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정도로 심장이 뜨거워야 하며 도량이 넓어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은 일꾼은 인간관계 문제에서나 사람들의 생활 과정에 있을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하여 이해할 것은 이해하고 고려할 것은 고려할 줄 알아야 한다며 일꾼들이 사람들을 백번 잘 대해주다가도 한번 잘못 대해주면 원망을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일꾼들은 사람과의 사업을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고 신문은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일꾼들이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기 위해서는 풍부한 정서와 높은 문화적 소양을 지녀야 한다며 목석처럼 딱딱하면 군중과 쉽게 어울릴 수 없고 군중이 따르지 않는다. 정서가 없는 일꾼은 사람과의 사업에서도 다정다감하지 못하고 메말라서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주지 못할 뿐 아니라 뭉클하게 할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일꾼들은 정치도 알고 경제도 알고 문학예술도 알며 어디에 가서 무슨 일을 맡아도 막히는 데가 없이 척척 해제끼는 팔방미인이 되어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은 일꾼들이 철저히 경계하여야 할 것으로 인정미가 결여된 몰인정이라며 몰인정한 행동은 한낱 성격이나 품성상의 문제인 것이 아니라 군중을 어떤 입장에서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사상 상의 문제라고 못 박았다.

 

신문은 끝으로 인정미가 없는 일꾼은 대중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 수 없으며 사람들이 믿고 따르지 않는다.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대중을 위하여 헌신하며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일꾼이라야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달 수 있으며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수적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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