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RI "북, 핵탄두 20~30개 보유 추정"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6/17 [23:3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6월 17일 발표한 ‘2019 연감’(SIPRI Yearbook 2019). [사진출처-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 홈페이지 화면 캡쳐]     

 

올해(1월 기준) 북이 보유한 핵탄두 수가 전년보다 10개가량 늘어난 20~30개로 추정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스웨덴 비영리 싱크탱크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17일(현지 시각)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 연감’(SIPRI Yearbook 2019)에 따르면 20191월 기준으로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등 9개 나라가 약 13천 865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14천 465)보다 600개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얀 엘리어슨 전 유엔 사무차장은 핵무기 보유국들은 2018년에 핵탄두의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핵무기 보유국들이 기술적으로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핵심적 발견이다라고 말했다.

 

SIPRI는 따르면 지난해보다 핵탄두 수가 증가한 국가는 북과 중국, 파키스탄, 이스라엘 4개국이며, 북은 지난해 10~20개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올해는 20~30개로 늘었다. 

 

SIPRI북은 2018년 핵무기와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체계 실험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음에도 군사용 핵 프로그램을 국가안보 전략의 핵심요소로 계속 우선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6월 17일 발표한 ‘2019 연감’(SIPRI Yearbook 2019). 2019년 1월 기준 각 나라들의 핵탄두 보유수[사진출처-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 홈페이지 화면 캡쳐]     ©

 

세계 전체 핵탄두의 90% 이상은 미국과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다. 각각 6,185개와 6,5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SIPRI는 미-러 양국이 작년보다는 4~5%가량 줄었지만 2010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체결 당시보다 감축 속도가 더디다고 분석했다.

 

신전략무기감축협정은 20104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당시 러시아 대통령이 서명해 이듬해 2월 발효된 것으로 양국이 2018년까지 실전 배치 핵탄두 수를 1,550, 운반수단(미사일과 폭격기 등)700기 이하로 줄이는 내용이 골자였다.

 

신전략무기감축협정은 20212월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양측이 합의하면 협정이 5년간 연장될 수 있다.

 

하지만 섀넌 킬 SIPRI 핵 군축, 무기 통제 및 비확산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양국 간의 정치적, 군사적 차이를 감안할 때 러시아와 미국의 핵군축 협상이 계속될 가능성은 점점 더 낮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러 양국은 신전략무기감축헙정을 연장하거나 후속 조약을 협상하는 것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다.

 

중국(290)과 인도(130140), 파키스탄(150160), 이스라엘(8090) 등은 보유 핵탄두를 늘리고 있으며, 프랑스(300)는 작년 초와 변함이 없었다.

 

SIPRI는 인도와 파키스탄은 군사 핵분열 물질 생산 능력을 향후 10년 동안 핵무기 재고량이 많이 증가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분쟁 및 군비, 군비 통제, 군축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는 독립적인 국제 연구소이다. 1966년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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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소리기사그만올려 ~ ! 19/06/18 [21:33]
노스코리아가 2~30개정도의 핵탄두 보유추정 ? 이런 개소리하는놈들 뇌구조가 궁금하다 ~ 고작 2~30개 핵탄두가지고 미국새ㄲ들한테 미국이원하는 그 어떤방식의전쟁에도 모두상대해줄테니 맞쨩뜨자고 공개선언하겠냐 ? 그 열배이상 백배정도될지누가아냐 . . . 미국새 ㄲ 들은 원래 지내들유리한건 숫자를부풀리고 불리한건 축소왜곡하는새 ㄲ들이라믿을게못되지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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