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대표단, 국회에서 김명환위원장 석방촉구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6/25 [06: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와 김종훈 원내대표, 소순관 공동대표가 국회에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구속을 규탄하고있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와 김종훈 원내대표, 소순관 공동대표는 24일 오전 102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구속을 규탄하고 석방을 촉구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국회에 등원하지 않고 놀고먹으며 국민세금 축내는 도적놈들은 건드리지 조차 못하고, 노동법 개악을 막으려는, 장시간 죽음의 노동을 막으려는 민주노총을 구속했다고 정권을 규탄했다.

 

이 상임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향해서도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민주노총 투쟁방법을 비난하며 폭력사태의 책임을 민주노총으로 돌렸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탄원서 서명을 거부함으로써, 김명환 위원장 구속에 정치적 힘을 실어줬다고 비판했다.

 

이 상임대표는 민족을 무시하고 반북대결을 부추기는 자 반드시 미국의 앞잡이가 되고, 노동을 무시하고 가진 자에게 아부굴종하는 자 반드시 변절한다문재인 정권에게 마지막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종훈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는 정치권은 선거가 있을 때마다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주겠다고 얘기했다그들이 만든 공약을 지키라는 것이 무슨 대단한 문제가 됩니까. 다른 방법으로 수없이 제기했지만, 대화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에 국회 담장을 부여안고 울면서 호소했던 것이라고 민주노총의 3, 4월 국회투쟁을 설명했다.

 

김 원내대표는 최근에 (정치권과 언론이) 민주노총을 마치 폭력집단처럼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있다울산에서도 분명히 용역경비가 노동자를 두들겨 패고 조작한 것이 언론에 드러났음에도 그것이 민주노총의 실상인양, 폭력의 현실인양 얘기되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민주노총 위원장 석방하고,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고 노동자 기본권 강화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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