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단하지 않았으면, 트럼프는 오지마라!
이대진 통신원
기사입력: 2019/06/25 [15: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간 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들고있는 참가자.     © 이대진 통신원

 

범민련 부산연합, 평화통일센터 하나, 부산경남주권연대 등 부산지역 단체들이 지난 24일부터 <트럼프 방한 반대 주간> 을 선포하고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위치한 미 영사관 앞에서 매일 기자회견을 이어가고 있다.

 

매일 12~13시까지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가한 회원들은 “6.12 정상합의 이행 않는 트럼프는 오지마라!”, “대북제재 해제 않는 트럼프는 오지마라!”, “남북관계 훼방놓는 트럼프는 오지마라!” 며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기자회견 장소 주변에는 북미 정상간 합의를 지키지 않고 남북관계를 방해하는 트럼프를 풍자한 현수막이 지나는 시민들이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배치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발길을 끌고 있다.

 

▲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최지웅 평화통일센터 하나 남북교류협력위원장     © 이대진 통신원

 

▲ 기자회견장 앞 바닥에 약속을 안지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을 풍자한 현수막이 깔려있다.     © 이대진 통신원

 

참가자들은 저마다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국제깡패”, “평화훼방꾼”, “가는 곳 마다 뻔뻔한 억지를 강요해 요즘 국제적 대세는 반미라며 정상 간의 약속도 지키지 않는 미국을 규탄하였다.

 

또한, “우리 국민들은 이 땅을 세균실험장, 전쟁훈련장으로 만드는 미국과의 관계보다,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평화와 번영으로 나아가기를 더 바란다며 남북 관계 발전을 막아나서는 미국을 규탄하고 남북 문제의 자주적 해결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트럼프는 이번에 와서 립서비스 몇 마디 하고, 많은 무기구매와 경제적 대가를 요구할 것이며 남북관계 개선을 미국의 손아귀 아래에 계속 두려 할 것이라며 트럼프 방한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 진행을 맡은 최지웅 평화통일센터 하나 남북교류협력위원장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변화를 결단하지 않았다면 트럼프는 오지 않는 것이 맞다오는 28일까지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고, 북미 간 합의의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발언하는 현승민 부산경남대학생진보연합 대표     © 이대진 통신원

 

▲ 발언하는 조동주 범민련 부산연합 사무처장     © 이대진 통신원

 

▲ 대학생 장영훈 씨의 발언     © 이대진 통신원

 

▲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 이대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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