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트럼프를 매우 쳐라!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06/28 [22:52]  최종편집: ⓒ 자주시보

 

28일 오후 4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하는 내용의 집회 죄인, 트럼프를 매우쳐라가 진행됐다. 트럼프는 이번 달 29~30일 대한민국을 방문한다. 트럼프의 방한 목적은 대한민국 정부에 북한만의 비핵화'대중국 압박 제재에 동참할 것을 강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반도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트럼프 방한을 반대하는 집회이다. 이번 집회에서는 트럼프의 죄목을 고발하며 민족의 한을 담아 형벌을 내리는 각종 상징의식들이 진행됐다.

 

여는 공연으로반미결전가와 함께 힘차게 집회가 열렸다.

 

첫번째 죄목은입으로 똥을 싼 죄로 김수형 학생이 고발했다. 김수형 학생은 트럼프의 ‘5.24 조치 해제 승인 발언에 분노하며, ‘트럼프의 망언은 우리에게 주권이 없다는 뜻이라고 규탄했다. 형벌로 조선8도의 분노를 담아 자주의 곤장 8대를 치는 상징의식이 진행됐다.

 

▲ 트럼프에게 자주의 곤장 8대를 치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자주의 곤장 8대 상징의식이 끝난 뒤이젠 나가주세요율동 공연이 있었다.

 

강원대학생진보연합 소속 김진아 학생의 발언이 있었다. 김진아 학생은 미국은 한미 정상회담이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에게 일방적인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강요했다며 미국의 제국주의적 성격에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두 번째 죄목은 남북 사이를 이간질 한 죄로 방채현 학생이 고발했다. 방채현 학생은대북제재를 계속하고, 북미정상회담의 내용을 전혀 이행하지 않으며,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회담에 들고 나와 회담 자체를 결렬시켰다고 발언했다. 또한문재인 정부의 자주적 판단을 무시하고 한반도 평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발이 끝난 후 떠나라노래 공연이 있었다. 형벌로 트럼프의 전쟁야욕을 밟아 터뜨리는 의미로 지신밟기가 진행됐다.  

 

▲ 풍선에 트럼프 얼굴을 붙여 지신밟기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세 번째 죄목은 남의 나라 땅에서 역모를 꾀한 죄 (방위비분담금+ 한미연합훈련+ 탄저균실험)’로 강부희 학생이 고발했다. 강부희 학생은 당연히 없어져야 할 한미연합훈련이지만 이름만 바꾼채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미국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남의 나라 군대가 멋대로 들어와 온갖 범죄를 저지르고 전쟁 훈련을 하고 생화학 실험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잘못을 낱낱이 밝혔다. 형벌로 민족의 한을 담은 몽둥이 찜질이 진행됐다. 

 

▲ 트럼프를 멍석말이 몽둥이 찜질을 하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몽둥이 찜질 상징의식이 끝난 뒤우리가 하나로율동과 깨부수자노래 공연이 있었다.

 

경기대학생진보연합 김재영 대표의 발언이 있었다. 김재영 대표는 미국은 노골적으로 남북관계를 파탄내고 중국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트럼프 방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나도 뻔하다며 국민들의 힘으로 트럼프의 방한을 막아내자고 호소했다.

 

마지막 상징의식으로 '망나니 칼춤'을 진행했다. 평화와 통일의 칼춤을 추며 한반도에서 미국을 몰아내는 것과 트집회 참가자는 "상징의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하다. 사사건건 내정간섭에 혈안인 트럼프에게 직접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은 다 같이 반미반전가를 제창하며 집회는 마무리됐다.

 

집회가 끝난 뒤 미 대사관에 항의 서한문을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들에 막혀 전달되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미 대사관을 향해 분노의 함성을 지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럼프에게 죽음의 공포를 안겨준다는 의미이다.

 

한편, 대진연은 트럼프가 방한하는 29,30일 양일 간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하는 여러 실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트럼프에게 망나니 칼춤을 선보이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 미대사관에 항의서한문을 전달하려 했으나 경찰에 가로막혀 있다.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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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ㅇㅇㅇ 19/06/29 [09:54]
트럼프가 DMZ에서 김정은 위원장님과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만나는건 어떨까요? G20 끝나고 주말에 김정은 위원장님과 트럼프가 깜짝스럽게 만나면 전 세계 언론이 김위원장님을 주목할 것이고 미국 정치인들은 몰라도 미국민들은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약화될 것이고요. 북한은 자꾸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해서 미국 국민들을 위협해야 미국 대통령이 정책에 북핵을 우선순위로 잡고 북한과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지난 2016년 2017년에 보듯이 미국민들이 북한을 적으로 생각하면 북한에 강압적 무차별적 대규모 사찰 CVID의 관찰이나 아니면 군사적 해결을 요구하고 북한과 영변핵시설 정도로만 협상을 하는것은 북한에 굴복하는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되어서 더 북한과 협상을 어렵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94년 제네바 협상은 미국인들이 북한을 위협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협상을 맺은 이유도 북한이 곧 동유럽 소련처럼 곧 망할것이라고 생각해서 맺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내년부터 군사대응도 미국을 직접 위협하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아니라 주한미군 주일미군 까지의 사거리의 미국이 MD로 막기 어려운 첨단 미사일 실험으로 전쟁억지력과 미국에 협상을 재촉하고 미국이 문제삼기 어려운 F22 F35 같은 스텔스기를 잡을수 있는 레이더와 방공망 실험 같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아닌 미국이 문제삼을 수 없는 군사적 실험으로 장기전과 한국 중국 러시아 주변국과 협력으로 미국을 압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북한이 경제적으로 튼튼하고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고 재제 명분을 안 주면 답답한 쪽은 미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엉뚱한 주장을 했는데 김위원장님이 DMZ에서 트럼프를 만나서 국제적인 여론을 북한 쪽으로 유리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수정 삭제
딮스테이트 19/06/29 [10:16]
트럼프참모: '세상에..이렇게 헷갈린 국민들 처음보네.. 트럼프대통령 방한 반대,찬성 집회가 한곳에서 이루어지니.. 어떻게 하란 말이냐? 가래는거냐? 오래는거냐? 북한과 같이 평화하자는거냐? 북한은 웬수니 미군총으로 작살내자는거냐? 무슨 목표를 얘기해다우..미국이 어쩌란 말이냐? 이 nut-case같은 국민들아.. 수정 삭제
황진우 19/06/29 [12:06]
이 빙신들아 죄인은 양놈도 왜놈도 아니고 문재인이다. 수정 삭제
ㅇㅇㅇ 19/06/29 [12:52]
딥스테이트님 트럼프 팬이시네요. 그러나 저는 트럼프가 일부 진보님들 주장과 달리 북한을 위한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트럼프는 처음 미국 국회연설 때 다리를 잃은 탈북자를 초청해서 북한 체제를 비판했고 UN연설에서도 북한을 선제공격 협박하고 북한 체제를 비판했고요. 지금의 잦은 친서 형태는 김위원장님이 한국 중국 러시아 세계 언론의 외교로 고립에서 탈출했기 때문에 트럼프가 어떤 방법이 없고 소외되기 싫어사는 잦은 친서를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트럼프 친서만 보고 트럼프를 판단하고 너무 낙관적인 판단을 해서는 안 됩니다. 하노이에서 트럼프 한번 당했잖아요. 그리고 볼턴 폼페이오를 임명한 사람은 딥스테이트들이 아니고 트럼프 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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