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장 니네 나라로 돌아가!
대학생통신원
기사입력: 2019/06/29 [18:52]  최종편집: ⓒ 자주시보

 

29일 오후4,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트럼프의 방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트럼프는 당일 오후6, 일본에서 전용 비행기를 타고 오산에 주둔하고 있는 오산 공군 기지로 출발했다.

 

이번 트럼프의 방한은 대한민국에 방위비 분담금 인상, 인도-태평양 전략 동참, 북한만의 비핵화를 강요하기 위해 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진연은 트럼프의 방한 기간인 29,30일 동안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 규탄하는 실천단을 꾸려 진행 중이다.

 

대진연은 오전, 서울 곳곳에서 트럼프 방한 규탄 선전전을 진행하고 오산 공군기지를 찾았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조성진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이하 광전대진연)소속 학생이 발언했다. 조성진 학생은 미국은 예로부터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힘으로 굴복, 종속시키고 멋대로 힘을 행사하는 깡패와도 같은 나라다. 분단 70년 역사를 넘어 평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멋대로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주적인 행보로 통일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는 국민의 뜻을 문재인 정부에게 알려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인 통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한수진 광전대진연 소속 학생이 발언했다.

한수진 학생은 한미 워킹그룹은 명백한 내정간섭 기구다. 트럼프와 미국은 더 이상의 내정간섭을 멈추고 패권유지를 위한 행동들을 멈추어야할 것이다고 발언했다.

 

계속해 김유진 학생이 발언했다.

김유진 학생은 한미동맹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우리 민족을 적으로 규정했다. 일제 시대 조선총독부와 같은 한미워킹그룹은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고 발언 한 뒤에 “9.19 군사합의 이후 없어졌어야 할 전쟁 훈련이 계속 되고 있다. 이렇게 미국 눈치만 보며 남북이 합의한 약속을 깨트리는 것은 우리 민족의 수치라고 강조했다.

 

박성호 서울대진연 소속 학생은 트럼프는 한국의 주권을 침해하는 각종 발언들의 대한 사과 없이 여기에 오는 것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반기지 않는다. 당신의 행동은 평화를 망치는 행동이라고 영어로 발언했다.

 

유창민 광전대진연 소속 학생은 미국은 IMF로 한국 경제에 간섭을 시작했다. 미국의 패권은 한 번도 처벌받은 적이 없다. 한미 정상회담은 단 한 번도 평화를 위해서 한 적이 없다. 트럼프의 방한은 미국의 이익만을 위해서이다. 트럼프를 반대한다고 발언했다.

 

발언 뿐 아니라 꽁트 공연과N행시도 이어졌다.

꽁트는 맥을 짚어주는 맥가이버가 트럼프의 맥을 짚어주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N행시내용은 다음과 같다

 

T Trump

R R u crazy

U U are dotard

M Many people hate you

P Puck you

 

T trump jung mal sil eo (트럼프 정말 싫어)

R reone nararo dol a ga (너네 나라로 돌아가)

U u? Geun de oh nel ondane (? 근데 오늘 온다네)

M mungmung sori naeji mal go (멍멍 소리 내지 말고)

P po gi ha go dduna (포기 하고 떠나)

 

떠 떠들기는 드럽게 떠들어요 미국의 트럼프는요

나 나는 평화를 원한다~

라 라고 계속 거짓말 하지 말고 당장 한국을 떠나라!

 

이후에도 부산대학생진보연합, 강원대학생진보연합, 경기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학생들이 계속해서 트럼프의 방한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연설을 계속했다.

 

한편 대진연은 이후 8시에 광화문에서 진행 될 대학생공동행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생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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