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미 대화 방향 ‘핵 동결’로 잡았나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02 [11: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6월 30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다. 미국 대통령이 사상 첫 북녘땅을 밟았다.     

 

미 국무부가 미국이 북과 협상에서 목표는 변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미국의소리(VOA) 2일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이 북 핵 동결협상안을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우리는 현재 어떠한 새로운 제안도 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 국무부는 미국의 협상의 목표가 여전히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북의 비핵화라는 태도에서 변함이 없다고 강조한 것이다.

 

이는 지난달 3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만남으로 북미 간 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인 가운데 미 행정부가 종전의 완전한 비핵화에서 한발 물러서 핵 동결(Nuclear Freeze)’을 목표로 한 협상안을 구상 중이라는 뉴욕 타임스 보도에 대한 입장이다.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역시 뉴욕 타임스 보도에 완전한 추측이라고 강하게 부인하면서 현재로선 어떠한 새로운 제안도 준비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볼턴 역시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미 행정부가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완전한 추측은 아닐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인 판문점 만남을 통해 양국은 다시 북미 협상 실무단을 꾸려 앞으로 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미 두 지도자 간에 큰 틀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봐야 한다.

 

그리고 판문점 상봉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서로의 우려 사항과 관심사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적인 이해와 공감을 했으며 앞으로도 긴밀히 연계해나가며 한반도 비핵화와 북미 관계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생산적인 대화들을 재개하고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에 대해 흥미로운 내용이 있으며 심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에 사의를 표하며 친서에 만족했다고 북은 보도했다.

 

일련의 흐름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무엇인가를 제안한 것이다. 이에 대해 북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미 간 대화에서 이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욕타임스의 보도대로 미국이 핵 동결을 목표로 북과 회담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는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북미 회담은 핵보유국끼리 회담으로 어떤 한 나라만의 일방적인 핵 폐기를 논의하기는 어렵다. 이는 북이 요구한 새로운 계산법에 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 북미 양국의 회담을 지켜보면 또 어떤 신비스러운 힘에 의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내용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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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9/07/02 [13:34]
아, 도널드. 넌 정말 레이건보다 대단해 ! 그를 멈출수 있는 것은 없다고. 페르시아 지역에서의 완벽한 실패에서 회복할 수 있는 무엇이 필요했고 북쪽 조선에게는 전화 한 통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었어. 정말 잘했어 도널드 ! 수정 삭제
중국은 4년후에 사라진다 19/07/02 [13:52]
1.북한의 비핵화는 실상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약간의 부가조건을 충족시키면서 얼마든지 해낼수 있음. 그런데 미국은 안하고 있음. 왜냐,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두어야할 필요가 있기때문.2. 미중간에 5개의 전쟁이 벌어지는 것은 불문가지. 무역,기술,에너지-자원,금융,군사. 여러분들은 군사가 맨 나중에 발생할 것이라고 착각중. 군사 이외의 나머지 4가지는 군사를 보조하는 수단일뿐이며 하위개념임. 본격적인 군사전에 앞서 중국의 힘을 빼놓으려고 미국은 모든 노력을 다할것임. 트럼프는 노련하여 한방에 하지않고 조았다 풀었다하는 식으로 점점 높여가는 중. 한번에 조아버리면 반항이 극에 달하기때문에 풀어주는 동작을 행하면서 조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음. 뱀을 잡아본 사람 있는가, 독이 시퍼렇게 오른 살모사. 처음 손으로 잡으면 어마어마한 힘으로 저항해옴. 잡았다가 한번 풀어주고 다시 잡으면 힘이 80% 수준으로 감소함. 세번정도 잡았다 풀었다하면 축 늘어져서 반항할 생각도 못함. 맹수를 잡는 정석임. 중국에 대해서 G20을 기점으로 약간 풀어주었는데(두번째 풀어준 것임), 다시 조을 것이며, 또 한번 풀어주었다가 막판에 다시 조아서 완전히 기진맥진하게 만들 것임. 3.미국이 군사전의 전장터로 상정한 곳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임. 중국도 덩치가 있는 나라임. 하나의 전선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단기전이 어려워지고 미국도 피해가 클것임 4.이때 미국이 기획해왔던 전략이 드디어 실행됨. 북한의 만주침공임. 중국 북부전구 30만은 3일이내에 전부 청소당할 것임. 북한은 베이징으로 쳐들어갈 것이며, 거기서 중부전구와 약간 전투다운 전투를 하나, 두개의 전선을 맞이한 중국은 밀릴 것이며 베이징,천진은 함락당할 것임. 계속해서 산동성, 하북성, 산서성, 섬서성, 호북성 일부지역으로 북한은 치고내려갈 것임. 북한은 500만군대를 동원할 것임. 중국이 핵을 쏜다면 북한은 10배의 핵을 쏘아버릴 것임. 이것이 미국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존치하는 이유임. 미국에 의하여 중국은 3억 이상의 인구를 갖는 정치체제가 존재하지 않게되며, 미국의 패권은 보존됨. 5.요즘 일본과 중국간에 영원한 이웃, 이라는 둥 헛소리를 지껄여대는 것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눈치챘기때문임.5.일본은 징용자 배상문제는 겉치레에 불과하고 이러한 시나리오가 가동되는데 일본이 철저히 소외되어서 대단히 불만이다, 라고 미국에 쇼잉하는 중임. 한국을 실질적 타겟으로 한 것이 아님. 사건속에 숨은 진정한 의도를 간파하는 게 전략가들의 몱임. 대만해협에서의 전쟁은 오끼나와를 거쳐 일본까지 확전될 것이며 비핵국인 일본을 향하여 중국은 마음대로 핵무기를 발사할 것임. 왜 일본이 한국에 대해 지랄을 떠는지 짐작이 이제 되는가. 이런 시나리오가 알려지던 안 알려지던 미국은 두개의 전쟁 시나리오를 그대로 밀어붙일 것이며, 결과적으로 중국은 6개의 나라로 쪼개지고 일본은 박살남. 수정 삭제
ㅇㅇㅇ 19/07/02 [13:59]
비건 같은 일부 미국 관리들이 저런 동결을 고려하는거 같네요. 그러나 저는 미국이 지금 상태에서는 저런 안을 선택 안 하고 이란 핵 위기와 미국 경제 위기가 와야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서 CVID가 아닌 실질적인 협상을 북한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나빠지기 시작했고 이란 핵 위기도 점점 고조될꺼 같습니다. 그래서 북한 중국 러시아가 이란이 미국의 군사적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여러 군사기술 노하우 무기들을 주어야 할꺼 같습니다. 수정 삭제
DNA 19/07/02 [14:06]
북한의 비핵화는 실상 북한이 핵무기 500개 1000개를 만든 상황에서 핵무기 대량살상무기를 동남아 중국 등지에 숨겨놓기도 한 상황에서 절대로 불가능한 상황임 이젠 북한과 전쟁시 아시아 30억 인구가 북한의 핵인질이 되었기 때문 미국 북한 전쟁시 아시아전체vs미국전체를 걸고 하는 핵전쟁으로 간다 수정 삭제
똥물 비타민이 부족하면 이런 넘이 된다 19/07/03 [09:05]
중국은 4년 후에 사라진다 / ▶ 얘는 날씨가 더워지니 대가리가 반쯤 돌았나 봐? 똥물 비타민이 결핍되면 그런 증세가 나타나니 남의 눈치 볼 것 없이 수시로 정화조에 기어들어 가 똥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하거라. 그리고 똥물 빙수도 만들어 먹으면 맛이 다양해서 많은 양을 처먹을 수 있다. ▶ 미국은 망해가는 나라고, 조선이 미국 독립기념일에 손을 보면 반쯤 뻐드러지는데 트럼프가 판문점까지 와서 살살 빌고 아양을 떠는 통에 또 멸망일이 미뤄질 것 같다. 조선과 중국과의 관계는 남한보다 천백 배나 가깝고, 돈 안 되는 같은 민족보다 돈 되는 이웃사촌이 훨씬 나은 것과 같다. ▶ 중국 국민은 조선을 언제든지 방문하지만 남한에서 조선을 방문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늙다리 미치광이는 다리만 걸어도 자빠지지만 조선은 지구가 넘어진 다음에 넘어진다. 남한에 사는 네넘 같은 종자들은 근본 없는 호로 새키처럼 작은 집이 큰 집을 그렇게 공격하는지 몰라도 조선과 중국 간에는 우애가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그런 호로 새키들은 살지 않는다. ▶ 아무튼, 날씨가 더울 때나 추울 때나 똥물을 부지런히 챙겨 먹으면 4년은 버틸 수 있다. 4년 후에 미국의 200개 대도시에서 조선의 수소폭탄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피어나는 걸 보고 뒈져야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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