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평통 논설 “7.4 공동성명은 불멸의 통일 대강”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04 [11:37]  최종편집: ⓒ 자주시보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7돌을 맞아 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가 기념 논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조국통일에로 향한 우리 민족의 불변침로이다를 발표했다.

 

조평통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 3대 원칙은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열 백번 변해도 드팀없이 일관하게 틀어쥐고 나가야 할 불멸의 통일대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역사적인 7. 4공동성명발표 47돌에 즈음하여 민족의 운명에 대한 중대한 책임감을 안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불변의 침로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8천만 겨레의 장엄한 대진군을 더욱 힘 있게 추동하기 위하여 이 기념 논설을 발표한다고 조평통은 논설 발표 취지를 밝혔다.

 

조평통은 부강 번영하는 통일 강국의 이상을 실현하려면 민족적 대의에 부합되고 온 겨레가 공유하는 절대불변의 대원칙이 있어야 한다며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은 조국통일의 근본초석이며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라고 7.4 남북공동성명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자주의 원칙은 통일문제 해결의 근본 입장이며 출발점이며, 외세에게 의존해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일의 주인, 당사자는 우리 민족으로 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고수하는데 민족의 운명 문제를 풀어나가는 근본열쇠가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평화통일 원칙에 있어서 통일문제의 평화적 해결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공고화하기 위해서도 관건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민족대단결의 원칙은 온 민족을 조국통일의 기치 밑에 굳게 묶어세우는 행동의 지침이며 자주적 평화통일의 기본담보라고 밝혔다.

 

조평통은 논설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 원칙이야말로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근본 입장과 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근본 초석으로 이를 제시한 김일성 주석의 업적은 조국통일 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라며 김일성 주석의 업적에 대해 강조했다.

 

김일성 주석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 3대원칙을 제시했으며,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방안, 그리고 전민족대단결 10대 강령을 밝혀 통일운동사에 업적을 남겼다고 논설에서는 강조했다.

 

이어 조평통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해서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기치 밑에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변함없는 승승장구의 길로 이끌어주신 통일의 구성이라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이 제시한 조국통일 3대 원칙과 고려민주연방공화국창립 방안,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을 조국통일 3대헌장으로 정립했으며 민족대단결 5대 방침을 비롯한 방침들을 제시해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용단으로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이 열려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채택 발표해 자주통일 이정표를 마련했다고 조평통은 강조했다.

 

이어 조평통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장구한 여정은 오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 있다며 지난해 세 차례 진행된 남북 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에 대해 언급했다. 조평통은 판문점 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은 조국통일 3대 원칙을 철저히 구현해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을 고수하고 남북 관계를 화해와 단합,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확고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민족공동의 통일 대강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조평통은 논설에서 외세가 남북 관계를 자신들의 구미와 이해관계에 복종시키려고 동족 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켜보려고 책동하고 있고 반통일 보수 세력들도 과거의 대결시대를 부활시키려고 발악하고 있다며 현실은 온 겨레가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더욱 견결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 나갈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이 장래를 어둡게 하는 망국의 길이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관계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평화통일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할 것을 조평통은 논설에서 강조했다.

 

특히 조평통은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을 조선반도 전역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하며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 장비들을 끌어들이는 행위를 더 이상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이상 상대방을 겨냥한 적대행위들은 그것이 공개적이든 은폐적이든 동족상쟁을 종식시킬 것을 다짐한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한 난폭한 위반으로,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도전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논설에서 민족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평통은 논설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 원칙은 조국통일에로 향한 우리 민족의 불변침로이며 그 생명력은 영원하다며 통일 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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딮스테이트 19/07/04 [22:35]
히야..우린 까맣게 잊고있었던 박정희-김일성의 47년전 공동선언을 이처럼 다시꺼내,. 아니 지금껏 일관되히 주장하는 북의 놀라운 태도..과연 박통을 세습한 박근혜는 무엇을 하려했는가? 자기 아비의 .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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