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판문점 상봉은 전례 없는 신뢰를 창조한 역사적 사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9/07/06 [09:5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안으로 6월 30일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했다. 미국 대통령은 사상 처음으로 북녘 땅을 밟았다.     

 

북에서 지난 달 30일 판문점에서 북미 두 정상의 상봉이 이루어진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의지라고 주장했다

 

북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6전례 없는 신뢰를 창조한 역사적 사변이라는 기사에서 위와 같이 강조했다.

 

매체는 지구상에서 가장 장구한 세월 첨예하게 대립되고 지속되어온 조미 사이의 극단적인 적대 관계를 끝장내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시려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드팀 없는 의지에 의하여 적대와 대결의 산물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조미 두 나라의 최고수뇌분들이 분단의 선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만나는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판문점에서 북미 두 정상의 상봉은 조선반도의 긴장 상태를 완화하며 조미 두 나라 사이의 불미스러운 관계를 끝장내기 위한 여정에서 전례 없는 신뢰를 창조한 또 하나의 역사적 사변이라고 강조했다.

 

1953년 정전협정 이후 66년 만에 북미 두 나라 정상들이 분단의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서로 손을 마주 잡고 역사적인 악수를 하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졌고 모든 예상과 억측 상식과 관례를 초월한 두 정상의 파격적인 상봉은 세계를 커다란 격동과 충격에 휩싸였다고 매체는 거듭 강조했다.

 

이어 매체는 북미 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굳게 닫혀 있던 판문점 분단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역사를 뛰어넘을 세기적인 만남을 이룩한 북미 두 정상의 과감한 대용단은 뿌리 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두 나라 사이에 전례 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조미 두 나라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성의 있는 노력은 앞으로도 평화를 바라는 우리 겨레와 국제 사회의 지지와 환영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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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5 19/07/06 [10:39]
미국이 두쪽나기시작하는건가요? ㅋㅋㅋㅋ 수정 삭제
우리는 머꼬 19/07/06 [19:29]
아니 미국하고 북한하고 동족상잔해서 분단됐나 왜 우리는 쏙빠졌나 분단 당사자가 아닌가 수정 삭제
미국은 조만간 조선의 해외 영토가 될 운명이다 19/07/06 [20:54]
▶ 트럼프는 G20에서 중미 무역전쟁 협상을 재개하고, 한국에 들러 기업체로부터 선거자금을 받으며 악수 한번 해주고, 들린 김에 조선 지도자를 DMZ에서 만나 사진 찍고 재선에 써먹으려 대가리를 굴린 일인데 조선에서는 난리굿을 떨고 있다. G20에 가기 직전까지도 무역 협상을 지네들이 꼴리는 대로 하지 않으면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으름장을 놓은 넘들이 언제 그랬냐는 듯 없던 일로 하며 꺼졌다. ▶ 미국과 협상을 잘하려면 미국과 협상하려는 기미(의도)를 보이지 않아야 하고, 미국을 엄청나게 해롭게 하는 일만 자꾸 연구해서 일을 벌여야 한다. 조선의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이 이루 말할 수 없는 피해를 보도록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져야 한다. 미국이 뒈지기 싫으면 조선이 원하는 대북 제재 전면 해제와 기타 필요로 하는 문서를 들고 온다. ▶ 미 증권거래소, 연준 및 은행 본점, 부동산 등재소, 국세청과 관세청의 전산 센터와 그 백업 시설을 알아내어 이것들이 잿더미가 되면 미국에 어떤 혼란이 올지에 대해 가끔 물어보고, 연방정부와 주 정부의 행정 시스템, 전기, 통신, 교통, 군사 및 우주 등 기간 시설 시스템 등에 대한 파괴 경고와 부분적 파괴 실행은 미국넘들 등에서 식은땀을 흘리게 하고, 남극과 북대서양 주변을 향한 ICBM 발사는 전 미국인에게 닭살을 돋게 한다. ▶ 미국 동부, 서부 및 남부 해안에 핵 배낭을 보유한 조선 특수부대 출현과 핵 배낭 폭발, 조선 잠수함이 북태평양에서 북대서양으로 SLBM 발사, 북태평양 또는 북대서양에서 EMP 핵탄의 폭발 등은 자다가도 경기(驚氣)를 일으키게 할 것이다. 이러면 미국이 핵전쟁에 응하지 않고는 견디기 어렵게 된다. 아마도 미국의 선제 핵 공격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기회로 미국을 완전히 검증할 필요 없이 불가역적으로 멸망 시켜 나가면 된다. 휴전은 절대 없다. ▶ 중국의 둥펑 ICBM과 러시아의 신종 무기도 대량으로 공급받아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차르 봄바도 말할 필요가 없다. 미국을 많이, 오랫동안 우려먹으려면 반만 뻐드러지게 만들어야 한다. 식민지를 관리하려면 필요한 일이 많으니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수정 삭제
트럼프와 문 대통령은 조선의 비핵화 고스톱을 짜고 친다 19/07/07 [12:06]
▶ 악덕 장사꾼인 트럼프는 고철 같은 무기를 강매로 비싸게 팔아먹고, 자신에게 필요한 물품은 후려쳐 싸게 산다. 사기꾼 트럼프는 이것을 '거래의 기술'이라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개나 소나 다 알고 있는 지랄 같은 짓이다. 조미 간 협상에 대해서도 낮은 조건으로 후려치기 위해 백악관은 사전에 청와대와 협의하는 대가리를 굴린다. ▶ 즉, 한미 간 회담을 할 때, 문 대통령은 트럼프에게 '조선이 영변 핵시설을 폐기하면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 경제협력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해라. 그러면 트럼프는 '좀 더 신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남북 경제협력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더 확실히 행해져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 ▶ 트럼프든 그 일당이든 조선을 비핵화하려면 너무나 많은 내용이 있는 반면, 미국은 이에 상응한 조치를 내놓을 게 그리 많지 않다. 그러니 조선은 비핵화를 많이 하고 미국은 상응 조치를 조금씩 하면서 손도 안 대고 코 풀어보자는 식으로 임하려 한다. 이렇게 해보려고 사전에 고스톱을 짜고 치는 위와 같은 모략을 전개하고 있다. ▶ 늘 강조해 왔지만 영변 핵시설은 조선 핵 무력의 자궁과 같은 것이다. 개성공단 가동으로 매년 한국 기업은 20억 달러 이상 벌어오지만 조선 노동자 임금은 1억 달러 수준으로 5% 정도에 해당한다. 조선 노동자의 임금 착취로 한국 기업이 돈을 버는 구조고, 껌값을 벌기 위해 자궁을 떼어내라는 건 불법 장기 매매자나 고리대금업자가 하는 소리다. 즉, 문 대통령은 불법 장기 매매자와 같은 소리를 트럼프에게 한 것이고, 트럼프는 그것도 엄청나게 아까운 듯 표정 짓는 리얼리티 쇼를 연출하고 있다. ▶ 세상 만인은 다 알고 있는데 대통령이라는 작자들이 백주대로에서 능글맞게 봉숭아 학당 같은 연출을 하면서 함께 리비아 같은 비핵화 대사기극을 벌이고 있다. 입장을 바꾸어 말하면, 지네 마누라나 딸을 완월동 화대비처럼 지급하고 씩씩거리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들은 절대 하지 않을 짓을 조선에 요구하는 것과 같다. 트럼프 이 씨벌넘은 끝없이 조선을 희롱하고 있다. ▶ 이런 넘을 정신 차리게 하려면 거시기에 빨갛게 단 인두로 지져야 한다. 즉, 불로 다스려야 한다. 이런 넘들과 대화하면 안 된다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도 여전히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간다. 내가 아무리 선의로 대하려고 해도 선의로 대해주지 않는 나라가 미국이다. 조선 노동자 55,000명이 1년간 버는 돈이 사우디 왕세자가 언론인 카슈끄지를 토막살인하고 덮어달라며 트럼프에게 준 1억 달러와 같다. ▶ 문 대통령은 조선의 비핵화를 활용해 한국 문제를 해결하려는 뻔뻔스러운 발상을 가질 게 아니라 유엔 안보리와 미국 제재를 무시하고 남북 경제 협력을 강력히 추진해야 하고, 그런 일로 미국 등의 제재를 받으면 주한 미군 철수 명령, 미국 내 한국 현지법인 철수 명령, 미국 주식 및 채권에 투자한 자금의 회수 권고, 재미 교포 대피 권고, 미국 여행 금지, 미국 商品 불매 운동, 미국에 주요 부품 판매 금지, 미국 수입품 제한, 미 달러화 사용 제한, 미 대사관 및 영사관 철수 명령까지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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