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제재결의 이행 강요 아베 "제 몸값을 알고 처신을 바로 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10 [16:2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국제사회 여론에 반하여 G20 정상들에게 ‘대북제재결의’ 이행을 강요하고 있다면서 “제 몸값을 알고 처신을 바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충고했다.

 

노동신문은 10일 ‘제 몸값이나 알고 처신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일본의 정객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 싸다니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 있다”며 “그 앞장에는 수상 아베가 서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아베는 20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대조선‘제재결의’를 완전히 이행해야 한다는 허튼 나발을 불어댔”으며 “그 무슨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페기’를 운운하며 제재회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법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문은 “현실을 제대로 분간할 줄 모르는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객기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얼마 전에는 “조미대결과 갈등의 상징으로 되어 있는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어 화해와 평화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음을 온 세계에 보여주었다”며 “뿌리 깊은 적대국가로 반목질시해온 조미사이에 전례 없는 신뢰를 창조한 놀라운 사변이 눈앞에 펼쳐진데 대해 세계 많은 나라가 환영의 뜻을 표시하며 그것이 항구적이고 공고한 것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국제무대에서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강하게 울려나오고 있다”며 “그런데 일본의 정객들은 시대감각이 무디고 정세판단능력이 부족하다”고 비난했다.

 

또한 신문은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제재 밖에서 살아본 적이 없다”며 “제재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우리 인민의 정신력은 더욱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년 간 우리 인민은 주체조선의 무진 막강한 국력과 발전 잠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며 “위대한 자력갱생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막을 자 이 세상에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일본의 ‘도꾜신붕’이 이번에 판문점에서 전격적으로 진행된 조미수뇌상봉소식을 전하면서 아베의 외교가 또 모기장밖에 놓였다고 한 것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며 “외토리 신세가 된 주제에 또다시 조선반도문제에 끼어들겠다고 하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일본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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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9/07/11 [09:38]
아베의 몸값은 구더기 밥값, 즉, 똥물값과 같다. 그가 정화조에 처박히면 퉁퉁 불어 결국 똥물이 되고 그걸 구더기가 먹으니 구더기 밥값인 똥물값으로 계산하면 된다. 수정 삭제
한국인 19/07/11 [11:32]
적어도 일본정권에대한 북측의 주장은 옳다. 일본도 한반도남북에대한 못된 태세를 버리고 함께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찾도록 힘써야한다. 밤나 미군바지가랑이만 붙잡지말고...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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