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북중조약 체결 58주년 "두나라 운명 서로 뗄 수 없는 관계"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11 [10:3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노동신문은 11일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약칭 북중조약) 체결 58주년을 맞아 “조중 두 나라 인민의 운명이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날로 발전하는 조중친선’이라는 제목의 정세론 해설에서 1961년 7월 11일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친히 서명하신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피어린 투쟁의 한길에서 맺어진 친선협조관계를 항구적으로 공고발전시킬 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신문은 “조약은 연대와 세기를 이어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강화 발전시키고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자주 방문하시여 중국의 노세대 영도자들과 동지적친분관계를 맺고 공고히 하시였으며 조중친선을 강화발전시키시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신문은 “주은래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노세대 영도자들도 생사고락을 같이해온 전투적인 조중친선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으며 두 나라 친선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며 “조중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사이에 맺어지고 두터워진 친분관계는 조중친선관계발전의 근본초석으로 되였고 오늘날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만발하게 하는 자양분으로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차례 중국을 방문한 것을 언급하면서 “조중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도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방문을 “매번 열렬히 환영하면서 최대의 국빈으로 온갖 성의를 다하여 맞이하였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또 신문은 지난 6월 20일 시진핑 주석의 북 국가방문을 언급하면서 북중친선협조관계가 ‘공고 발전’하고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를 시대적 요구에 맞게 계속 활력 있게 강화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두 나라 당과 정부의 시종일관한 입장이며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염원, 근본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신문은 “중국당과 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창건 70돌이 되는 올해에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데서 결정적인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인민생활에서의 지역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 있다”며 “우리 인민은 중국인민이 높은 근면성과 창조력을 발휘하여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 과정에 이룩된 성과들에 대하여 제일처럼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문은 “오늘의 국제적환경은 조중 두 나라 인민이 시대의 흐름에 맞게 조중관계를 더욱 훌륭히 발전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것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의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신문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중국의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가꾸어주신 조중친선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와 습근평동지에 의하여 더욱 공고발전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9/07/11 [11:34]
짱꼴라도 말안들으면 화성 15형으로 로스께 양키 짱꼴라 셋다 골로 보낸다 조심해라 수정 삭제
2020년도에 일어난 핵전쟁으로 미국은 멸망한다 19/07/12 [10:01]
▶ 사기꾼 트럼프는 재선 영향 때문에 중국을 더 밀어붙이지 못하고 G20을 기점으로 추가 관세를 포기하고 화웨이와도 거래하도록 하겠다고 하고선 중국이 대두 등 농산물을 수입하기로 한 모양이다. 이후 미국은 대만에 무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미 의회는 화웨이 제재 해제에 대해 물고 늘어졌다. 미 재무부는 화웨이에 대한 수출허가를 신청하라고 하는데 주 담당 부서는 상무부고, 구닥다리 제품은 가능하지만 5G 관련 제품은 불가하다고 했다. 중국이 아직 농산물을 사지 않았는지 트럼프가 왜 빨리 안 사냐고 노래 부르고 있다. ▶ 이렇듯 인간의 탈을 쓴 늑대(미국)들은 제 잇속만 챙기려 하고 상대국에 대한 배려는 없다. 미국은 셰일 가스나 원유를 팔아먹기 위해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고 이란 원유 수입을 못 하게 했다. 산유국이었던 이라크, 시리아, 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침략과 제재 등을 하면서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으니 제대로 생산할 리가 없다. 2008년 금융 대사기극을 벌리고 이 셰일 기업 등을 살리기 위해 양적 완화도 했지만 양적 긴축을 나 몰라라 하고 있다. ▶ 트럼프는 사상 최고치 경신의 주가지수를 재선 승리의 첩경으로 생각하고 연준 의장을 협박하고 강력한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양적 완화를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장작불은 잘 타게 만들고 다른 나라의 것은 꺼트리려고 한다. 이 일로 다른 나라가 저절로 통화 약세가 되었는데 이것도 막으려고 환율조작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미 달러화 약세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지는 공식적으로 해도 로맨스고 다른 나라가 수동적으로 해도 불륜이다. ▶ 맛있는 건 지 혼자 다 처먹고 다른 나라는 찌꺼기나 처먹으라는 의미다. 물고구마와 물감자 같은 중국과 러시아를 다루기에 트럼프는 너무 재미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너무 무섭고 신경 쓰이는 나라가 조선이다. 조선이 대북 제재를 빌미로 미국과 핵전쟁에 나서면 미국이 200년 이상 쌓아 올린 공든 탑이 패권과 함께 한순간에 무너지고 트럼프 재선도 끝장나고 미국을 멸망시킨 마지막 대통령으로 세계사 교과서에 올라간다. ▶ 미국이 반쯤 골로 가고 난 다음에는 입장이 바뀌어 중국과 러시아가 군홧발로 미국의 모가지를 밟고 비틀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니 한국 방문 길에 문안 인사도 올린다. 하지만 트럼프 재선 승리는 없고, 미국은 처참하게 무너질 일만 남았다. 조선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나라가 뭔 중국을 포위하니 러시아를 대적하니 어쩌니 하면서 소꿉장난 같은 전쟁놀이만 하다가 수많은 동맹국을 멀쩡히 두고 혼자만 골로 간다. 아마도 나서는 몇몇 동맹국도 크게 다칠 것이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국제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