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대북정책 고집하는 일본 "모기장밖에 쫓겨난 신세 면치 못할 것"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7/17 [09: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은 일본의 경제보복을 언급하면서 “아베패당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고집하는 한 ‘모기장밖에 쫓겨난 신세’에서 영영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북 매체 ‘메아리’는 17일 ‘스스로 초래한 <모기장밖에 쫓겨난 신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역시 일본을 정치난쟁이, 간특한 섬나라족속, 경제동물로 야유 조소하고있는 국제사회의 평가는 정확하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지금 일본이 내외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는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걸고 들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매체는 일본이 내외여론의 비난이 고조되자 “연일 ‘군사전용이 가능한 화학물질들이 남조선을 통해 북조선으로 흘러갈 우려가 있다.’, ‘남조선이 대조선제재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이 된다.’, ‘독가스나 화학무기생산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들의 행선지는 북조선으로 지목된다.’는 억지 여론을 내돌리며 저들의 행위를 합리화해보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체는 “남조선법원의 응당한 판결에 비열한 수단으로 앙갚음을 하려는 섬나라족속들의 치졸한 경제보복도 문제이지만 감히 존엄 높은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저들의 불법무법의 날강도행위를 정당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행태야말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정치적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조선반도와 지역에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전례 없이 높아가고 있는 속에서도 유독 일본만이 대조선제재압박의 외로운 ‘곡조’를 지겹게 불어대고 있으니 이런 나라를 누가 대상하겠다고 하겠는가”라고 묻고는 “일본이 국제무대에서 정치난쟁이로 배척받으며 외로운 섬나라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매체는 “일본이 지금 우리 공화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대화마당에 끼어 들고 싶어 남들의 손을 빌어 명함장을 계속 들먹이고 있지만 지역평화의 훼방꾼, 속통머리가 못돼먹은 난쟁이들이 끼어들 자리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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