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아베정권 규탄’ 비상시국농성 돌입
백남주 객원기자
기사입력: 2019/07/25 [18:0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중당이 아베정권을 규탄하며 비상시국 농성에 돌입했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일본의 후안무치한 경제보복에 대한 전 국민적 분노가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민중당이 아베정권을 규탄하며 비상시국 농성에 돌입했다.

 

민중당은 25일 오전 11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정권 규탄비상시국 농성에 돌입할 것을 선포했다.

 

김종훈 원내대표는 국민들이 국민의 안위, 국가의 안위 앞에 정치권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냐묻고 있다며 오늘 기자회견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행동으로 민중당이 일본의 경제침략과 평화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위기에서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선언했다.

 

이상규 상임대표 일본은 경제적으로도, 정치군사적으로도 한반도에 완전히 밀려버리고 중국, 러시아에 밀려버리는 가련한 처지에 빠지게 됐다지금이라도 아베가 정신 차리고 한반도 평화 번영의 길에 나온다면 일본은 살 길이 보장되지만, 지금처럼 미쳐 날뛰면 왜소화되고 쪼그라들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나영 공동대표는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남북미가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만들려 하자 재를 뿌리고, ‘전쟁 가능 국가로 발돋움해 한반도 평화에 먹구름을 드리우려는 음모라며 일본의 행태를 지적했다.

 

민중당은 오늘날 민중이 밝혀낼 촛불은 아베의 군국주의 야욕을 멈춰 세우고 일본이 우리 민족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게 만드는 2의 독립선언’, 일본에 부역하는 토착왜구 세력을 몰아내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2의 촛불 항쟁으로 번져갈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한반도 식민 지배를 완전히 청산하겠다는 다짐으로 온 힘을 다해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 비상시국 농성에 돌입한 민중당 대표단들. (사진 : 민중당)     © 편집국

 

비상시국농성은 815일까지 민중당 공동대표단이 릴레이 연좌농성을 벌이는 형태로 진행된다. 전국 곳곳에서 당원들의 1인 시위 및 행동전도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말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성사에도 당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민중당은 아베정권 OUT, 토착왜구 청산!, 모이자 광화문 촛불!, 청산하자 식민지배!, 강제징용 사죄하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강요말라!, 나경원과 조선일보는 일본으로 가라!, 지소미아 파기하라!, 경제보복에 불매보복하자!!, 파병선물 주고 미국개입 구걸 말라! 등의 구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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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정권 규탄한다!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하며 수출 규제에 나선 일본이 그 끝을 모르고 폭주 중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 명분은 허위로 드러났지만, 그들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경제침략을 장기화하려 들고 있다.

 

이는 아베 총리가 단지 참의원 선거에서 이겨보겠다는 생각으로 벌인 일이 아님을 방증한다. 남북미가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만들려 하자 재를 뿌리고, ‘전쟁 가능 국가로 발돋움해 한반도 평화에 먹구름을 드리우려는 음모이다.

 

대한민국 민중은 일본의 적반하장 경제침략과 평화위협에 세차게 맞서고 있다. 일본이 얼마 못 가 주저앉을 거라며 조롱하던 국민 불매운동은 날이 갈수록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일본에 대한 분노는 친일 매국 행위를 일삼는 자유한국당과 조동 보수언론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민중당은 그 뜨거운 민심을 받아 안아 오늘부터 이곳 일본대사관 앞에서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비상시국 농성에 돌입한다. 거대정당이 서로 삿대질하며 내 탓 네 탓하는 동안, 우리는 민심이 들끓는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일본에 맞설 것이다.

민중당은 매주 말 아베규탄 촛불문화제성사에 당력을 기울이며, 당원들이 전국 방방곡곡 일본의 침략 의도를 폭로하고 분노한 국민의 목소리를 모아낼 것이다.

 

오늘날 민중이 밝혀낼 촛불은 아베의 군국주의 야욕을 멈춰 세우고 일본이 우리 민족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게 만드는 2의 독립선언’, 일본에 부역하는 토착왜구 세력을 몰아내고 역사 왜곡을 바로잡는 2의 촛불 항쟁으로 번져갈 것이다. 민중당의 그 역사의 전진에 기꺼이 밑거름되겠다.

 

민중당은 이번 기회에 한반도 식민 지배를 완전히 청산하겠다는 다짐으로 온 힘을 다해 싸우겠다.

 

2019725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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