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침 602] 보는 눈, 듣는 귀, 받는 마음
중국시민
기사입력: 2019/08/03 [09:44]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81(현지 시각)에 홍콩 사태를 놓고 “riots(폭동, 소란)”이란 표현을 썼다. 홍콩 일부 매체는 소란으로 표현했고 일부 매체는 아예 번역하지 않았는데 그런 자르기도 언론 자유의 일종 표현이라고 할까? 그보다도 이제까지 평화적 민주화 운동이라고 포장해온 외국 매체들이 머쓱해지게 됐다. 한국 언론들도 수많은 기사를 생산하면서 홍콩 정부와 경찰들의 폭력 진압을 부각하고 폭력사용의 원인은 살짝 빼는 등, 재치를 부렸다. 6월의 한 차례 시위에서 부상자들이 얼마 생겨났다고 전할 뿐, 그 수십 명 가운데서 상당한 비례를 차지하는 경찰 부상자 숫자는 빼버림으로써 시위자들만 다친 듯이 보도하는 한국 모 언론의 수법은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사실들을 열거하는 듯하면서도 관건이 되는 세부나 숫자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여, 여론몰이하는 자본주의 언론이라는 걸 이번처럼 심각하게 체감한 적은 없다. 또한 홍콩 시위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중국어판본이 불릴 때에는 한국의 영향을 강조하면서 한국 시위의 모범을 홍콩인들이 배우는 듯이 과장하던 한국 언론들이 시위의 폭력화 경향이 심해지니 그런 표현을 슬그머니 버린 것도 웃음을 자아낸다.

 

홍콩 문제는 워낙 복잡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진다. 지하철 위안랑역(元朗站)에서 벌어진 흰 옷 입은 사람들이 검정 옷 입은 시위자들을 두들겨 팬 이른바 백색 테러만 해도 한국에서는 용팔이 사건까지 끌어 붙이면서 깡패들의 정치개입 테러라고 중국 정부의 사주와 개입을 운운했는데, 역시 핵심정보들은 빼고 전하면서 거룩한 분석을 하신 것이다. 깡패 집단이 정말 정치에 개입하여 테러를 저지른다면, 적어도 한국에서처럼 중심지역에서 적대파의 본부쯤을 습격해야 노린 효과를 볼 것이다. 그런데 위안랑은 홍콩의 서북단 끝머리에 있는 마을에 불과하니, 거기에서 테러를 했자, 무슨 효과가 있겠는가? 특구 도시 선전(심천)과 맞붙고 대륙 관광객들이 많이 오가는 위안랑을 겨냥하여 검정 옷 시위자들이 한밤중에 굳이 위안랑에 가서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게 사건의 발단인바, 이는 영국의 BBC 보도에서도 등장했던 바이다. “백색 테러이후 위안랑 광복(光复元朗)" 따위 말이 되지 않는 구호가 나왔고 검정 옷 패들이 위안랑에 가서 시위하다가 경찰과 충돌하여 여러 명이 폭력사용 혐의로 체포된 게 홍콩 사태 전환점의 하나로 되었다. 중국 대륙에서 가장 웃음거리로 된 건 시위자들이 승용차 한 대를 까부시고 찾아냈다는 군모이다. 한국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쏙 빼고 시위 진압 인민해방군 개입설이라는 식으로 간단히 스쳤는데, 이 역시 전형적인 여론몰이다. 홍콩 시위자들과 일부 매체들은 인민해방군 군모가 발견되었고 그 차가 중국정부 홍콩 연락사무실 소속이라고 떠들었으나, 대륙에서는 웃음거리로 되었다. 이른바 군모는 해방군의 모자가 아니라 중국 무장경찰부대 1983년식 제복의 모자로서 중국에서 사용이 정지된 지 수십 년 잘 된다. 단 홍콩 영화나 드라마들에서는 중국 경찰이 등장할 때마다 시기를 불문하고 배우들이 그런 경찰모를 쓴다. 하여 어느 방송국 소품 창고에서 주어왔느냐는 등 풍자가 나왔고, 또 경찰모 소동으로 하여 홍콩의 자유를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군대와 경찰부대, 경찰들의 최근 옷차림은 수많은 사진과 동영상들이 전해주는데, 일부 홍콩인들이 무식한 언행을 일삼으니 방화벽 때문에 중국 대륙인들이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비웃는 홍콩인들이야말로 모르는 게 많지 않느냐 말이다. 정보들을 접촉할 기회가 많으면서도 구미에 맞지 않아서인지 아예 접촉하지 않고 시대에 뒤떨어진 정보들을 운운하면서 대륙을 반대하는 일부 홍콩인들과 타이완(대만)인들이 대륙에서 웃음거리로 되곤 하는데, 필자로서는 유감스럽게도 한국에도 그런 사람들이 꽤 많다. 조선(북한)에 대한 무식함은 더 말할 나위도 없고 중미 무역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들을 좀 전하는 기사들이 나오면 곧 화웨이에서 돈을 얼마 받아먹었냐는 따위 댓글들이 달리고, 중국의 현황들을 전하면 그런 건 알아서 무엇 하느냐 따위 댓글들이 달리는 게 한국의 현주소다.

 

세상에 완전히 객관적인 보도란 있을 수 없다. 어떤 인물과 사건들 대하든지 필연코 누군가의 주관적인 판단이 섞이게 된다. 호날두의 노쇼 이후 한국 언론들은 한국인들의 분노를 부각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우승컵을 밟고 소변보는 시늉까지 했던 나라 사람들로서는 노쇼 정도를 탓할 자격이 있겠는가 하고 비꼬았다. 그리고 트럼프의 정보국장 해임을 한국 언론들은 비핵화와 결부하여 보도했는데, 중국 네티즌들은 이란과 결부하여 이란이 미국 간첩 10여 명을 잡으니, 트럼프는 미국 정보책임자를 잘랐다고 풍자했다.

 

기자와 언론사들로서는 중요한 점은 보는 눈을 가져야 뭔가 특색 있고 무게 있는 기사가 나온다는 것이다. 지난 오미차(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46585&section=sc5&section2=)에서 한국 언론들의 리펑(이붕) 전 총리 관련 보도들의 문제점을 간단히 지적했는데, 사실 리펑이라는 인물 자체를 운운하는 건 쉬운 일이라 베껴 쓰기만 열심히 해도 그만이다. 허나 그의 사망관련 중국보도들이 던지는 의미를 읽는 건 좀 특별한 안목을 가져야 가능하다. 리펑 전 총리 장례식에는 중국 현재 최고 권력자 7명이 모두 등장했고, 1인자 장저민(강택민)90고령으로 부축을 받으면서 동부인하여 참가했으며, 보도에는 전 1인자 후진타오(호금도)가 외지에서 조의를 표했다고 나온다. 그런데 리펑의 후임들인 주륭지(주용기) 전 총리와 원자바오(온가보) 전 총리는 리펑 병중 위문인사 명단에 나오지 않거니와 장례식 보도에도 나오지 않았다. 혹시 본인들이 앓아서 현장에 갈 수 없더라도 문안과 조의 표시는 가족이 대신해도 되니까 아주 쉽다. 그런데도 두 인물이 보도들에 나오지 않았으니, 세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하나는 리펑과 다른 정책을 펴온 두 사람이 문안도 조의표시도 않았을 가능성, 하나는 두 사람이 모종 방식으로 문안했고 조의도 표시했으나 리펑 가족이 받아들이지 않았을 가능성. 또 하나는 관련보도들에서 그 둘이 언급되는 게 금지된 가능성. 어느 경우에나 중국 정계의 미묘한 기류를 점칠 수 있다. 중국 정치인들은 결코 일개인이 아니라 상당한 추종자와 상당한 세력의 대표자임을 고려할 때, 주룽지, 원자바오가 보도들에 나오지 않은 건 의미심장하다. 한국인들은 행간을 읽는 걸 무척 중시하던데, 언론사들이 정말 행간을 읽었더라면 훌륭한 심층 보도를 내놓지 않았겠는가.

 

보는 눈이 없으면 좋은 기사 거리를 놓치고 만다. 또한, 좋던 궂던 뭔가 나오면 듣는 귀와 받는 마음이 있어야 응당한 효력을 발생한다. 82일 오전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배제하자 오후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대변인 화춘잉(화춘영)은 연합통신 기자의 질문을 받고 쌍방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련 문제를 잘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이런 공식적인 대답은 정부의 외교적인 태도를 전할 따름이고, 중국의 민심은 인터넷에서 알 수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굉장히 거북하겠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본 한일 무역 분쟁에 관련해 제일 많은 댓글 평가는 거우야오거우(狗咬狗 개싸움)”이다. 즉 한국과 일본이 다 미국의 개에 불과한데 서로 싸운다는 것이다. 이런 표현에 발끈하기는 쉽다만, 이런 표현을 뿌리 뽑기는 어렵다. 모욕으로 간주하고 중국과 중국인들을 욕하는 데 그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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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정의롭게 살아야 한다 19/08/03 [13:51]
▶ 중국이 보유한 핵무기는 조선보다 훨씬 강력하고 보유 수도 많다. 이에 대해 한국이 끽소리하는 걸 보지 못했다. 반면, 핵무기를 보유한 조선은 경제 발전도 늦고 인구수도 적어 한참 아래로 보고 있으니 같은 동족이라도 핵무기 보유가 언짢은 것이다. 한국에 날아올 핵무기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많은 나라가 가지고 있는데 유독 조선의 핵무기를 물고 늘어지는 게 너무 우습잖아? ▶ 아세안지역 안보포럼(ARF)이나 유럽 강대국이 설치는 것도 매한가지다. 다 미국의 개다. 미국의 개가 아닌 나라는 러시아, 중국, 조선, 이란, 베네수엘라, 쿠바, 시리아 등과 같은 자주 진영의 나라다. 미국이 중국에 2,500억 불에 대해 25%의 보복관세 부과하고 있고, 별의별 것들을 트집 잡아 중국을 괴롭히고 있는데, 이웃인 한국은 괴롭힘을 당하는 중국을 위해 하는 일은 하나도 없이 개처럼 불구경만 하고 있으니 일본 사태가 일어나 '개 싸움' 소리를 듣는 건 당연지사다. ▶ 어제 사기꾼 트럼프가 3,000억 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예고했고, 관세율을 높일 수도 있다고 위협했지만 중국은 "하고 싶으면 니 맘대로 하거라"라면서 반격도 하고, 트럼프가 자살하는지, 총에 맞아 뒈지는지, 단두대에서 모가지가 잘리는지 구경하겠다고 했다. 이런 멋지고 훌륭한 나라를 개라고 부르는 나라는 없다. ▶ 트럼프의 지지율은 이미 하락해 있고 미 민주당 개나 소 같은 후보도 다 트럼프를 이긴다고 하니 트럼프는 개나 소보다 더 하등 동물이 되었다. 트럼프가 자랑할 만한 치적이 없다 보니 대가리를 굴려 일본 사태를 만들었고 꼬이고 꼬인 다음 해결사로 등장해 자랑하며 재선 승리를 노리지만, 이런 사실을 한국 정부가 이미 알고 있어 트럼프가 낙마하기 전에는 의도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 미 민주당 대선주자 대부분도 조선의 동시·병행적 협상을 지지하고 나섰으니, 트럼프나 그 일당이 헛소리를 씨버리다가 조선의 핵 공격을 받거나, 재선 전은 고사하고 올해 말까지 협상을 종결하지 못하면 죽 쒀서 개 준 꼴이 된다. 그러니 트럼프와 그 일당이 조선에 살살 기는 개가 된 것이다. 정의롭게 살지 못하면 누구든지 개소리를 듣게 된다. 수정 삭제
중국이 보유한 핵무기가 북한보다 많다고 누가 장담하는가 19/08/03 [23:08]
제1차 핵위기인 1994년때부터 1년에 30기 핵무기를 생산했다고 한다면 지금 현재 북한에는 (2019년 - 1994년) X 30 = 750기가 있다. 중국보다 작다고 할 수 있는가. 북한의 미사일 공장개수, 핵 무기공장개수(CIA도 모름)을 생각해보라. 2. 미국의 개가 아닌 나라들은 왜 국가에 정상성이 결여되어있나. 소련이 살아있을때는 그 동네도 군기 좀 잡고 질서를 잡았는데 소련이 사라진 결과 그렇게 된 것 아닌가. 말을 똑바로 하자. 3. 트럼프 무역조치로 200만명 길거리에 나 앉았다. 3000억달러에 대해서 10%, 그다음 25%로 올리면 추가로 300만명이 길거리에 나앉는다. 중국이 니맘대로 해라, 라고 할수밖에 없지, 대항조치가 없으니. 4. 트럼프의 목표는 관세 50%이다.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중국에서 2500만명이 길거리에 나 앉는다. 전쟁 안하고도 폭동, 나아가 내란을 충분히 일으킬수 있는 수준이다. 힘의 논리로 나는 본다. 당신처럼 감성의 논리따위 개에게 줘버려라. 북한도 힘의 논리, 즉 핵의 논리로 살아남은 것이다. 지지율과 대통령 선거간에 그렇게 상관성이 있는거 같나. 필요한 인간을 대통령에 앉히는게 미국의 보이지않는 논리인 점이나 명심하거라 수정 삭제
중국시민은 본론은 말안하고 수박겉핱기에만 열중이다 19/08/03 [23:13]
그래서 홍콩의 자유는 어떻게 되는데......... 쟁취하려는 자, 막으려는 자간 싸움아닌가. 홍콩의 직선제등 완전자유화를 나는 찬성한다, 동의한다. 쥐똥만한 땅에 주방울 만한 인구수를 가진 나라가 이런 정치체제를 가지던 저런 정치체제를 가지던 중국은 호방하게 그냥 놓아줄 일이지 입만 열었다하면 대국, 대국하는 짱깨 정치인들은 가슴은 밴댕이만해서 연일 끙끙거린다. 꼴 좋다 수정 삭제
구더기 관찰사 19/08/04 [09:44]
▶ 중국을 방문해서 허접스럽게 생각하고 까불다 얻어터지면 자신이 한 짓을 생각지도 않고 분통이 터질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는 중국이라면 이가 갈릴 것이다. 한국에는 다른 나라를 우습게 생각하며 시건방을 떠는 족속이 제법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상관없지만 그 나라를 방문해서 이런 지랄을 벌이면 골로 가는 것이다. ▶ 어떤 나라를 방문하든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고 한국과 비교하면 안 된다. 한국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것도 아니고 개인의 품성에 따라 다른데 하물며 다른 나라에 이것저것을 따지면 안 된다. 따지기 좋아하는 버릇은 인간의 품성 중에 최하위급에 속한다. 이런 일 없이 한국인이 중국을 씹을 하등의 이유가 없다. 수정 삭제
트럼프는 곧 요상한 영웅이 된다 19/08/04 [17:12]
▶ 중미 간의 보복관세 부과 등 무역전쟁은 중국을 어렵게도 하지만 미국도 마찬가지다. 40년 전 중국의 개방으로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공장이 중국으로 들어간 건 그 기업들의 생존과 발전을 위함이었다. 이미 세상은 글로벌화되어 무한경쟁의 시대로 돌입했기 때문이었다. ▶ 미국산 옥수수로 만들어지는 에탄올은 대두와 마찬가지로 미 중서부 농가의 주요 소득 창출원이다. 트럼프의 보복관세 부과에 대응한 중국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받아 공급과잉과 기후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서 카운터 펀치를 맞았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저탄소 재생 연료 생산업체 '퍼시픽 에탄올'(Pacific Ethanol, Inc)은 지난달 31일, '10분기 연속 적자' 기록을 공개했다. ▶ 메리빌의 '플리머스 에너지'(Plymouth Energy LLC)도 지난주 메리빌 공장 한 곳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후안 루치아노 ADM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에탄올 사업을 독립 비즈니스로 전환하고 법적 소유권과 운영권을 분리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매각 또는 합작 투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것은 한 품목에 대한 이야기지만 중미 간에는 수천 품목이 거래되고 있고, 글로벌 공급사슬과 관련될 경우 한국 등 다른 나라까지 영향을 받고, 1930년대 대공황 시대의 근린 궁핍화 전략(타국을 희생 시켜 자국의 이익을 도모)이 전개되는 상황과 유사한데, 트럼프는 자신의 돈 봉투만 챙기고 다른 자국 기업이나 다른 나라 경제에 대해서는 모르쇠 전략으로 임하고 있다. ▶ 이런 되먹지 않은 전략으로 재선 승리를 노리고 있으니 미국인이 바보가 아닌 다음에야 트럼프를 지지할 리가 없고, 트럼프 지지자도 내년쯤 되면 트럼프를 향해 '죽일 넘' 소리가 저절로 나올 것이다. 기업이 골로 가면 주가가 폭락하고, 극약 처방이 제로 금리와 함께 2008년 금융위기 때 시행한 양적 완화인데 그때 풀은 돈이 4조 달러고 5천억 달러 정도 회수하고는 중단했는데 이번엔 8조 달러를 추가로 풀어야 할 상황이다. 일본, 유럽연합, 영국 등 다른 중앙은행도 이에 상응한 돈을 풀 것이다. ▶ 시중에 돈이 넘쳐나면 다시 주가와 집값은 올라가 거품을 만든다. 트럼프는 이런 영웅이 되고 싶어 하므로 지금은 세계 경제를 닥치는 대로 때려 부숴야 한다. 조선의 '새로운 길' 모색과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로 공급사슬을 파괴하고, 세계 대전에 불을 지피는 일도 트럼프 전략의 일환이다. 전쟁특수를 만들려면 핵전쟁이 최고다. 수정 삭제
이제는 3차 대전을 준비해야 할 때다 19/08/05 [09:08]
▶ 트럼프가 꿈에 그리던 클린턴 우드처럼 중국과 세상을 향해 Tariff(관세)와 Sanction(제재) 쌍권총을 쏘아대고, 홍콩 사태를 놓고 “riots(폭동, 소란)”이라고 씨버리는 동안 미국 본토에서는 그런 게 너무 멋지고 재미있어 보여 국민을 상대로 실제 사냥에 나섰다. 미국은 인간 사냥터가 된 지 오래고 매년 3~4만 명이 죽는데 총기협회에서 트럼프에게 돈 봉투를 건네줘 나라에서 허가된 총으로 인간 사냥에 나선다. ▶ 최근 열흘간 총 44명(7/25일 캘리포니아 샌 퍼디낸드 밸리 4명, 7/27일 뉴욕 브루클린 1명, 7/28일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3명, 7/29일 위스콘신 치페와카운티 5명, 7/30일 미시시피 사우스 헤이븐 2명, 8/3일 텍사스 엘패소 20명, 8/4일 오하이오 데이턴 9명 사망과 부상 다수)의 실적을 올렸는데 언론에서 자랑하며 난리다. ▶ 상원에서 인준안이 통과된 햇병아리 미 국방장관은 이 열흘 동안 중거리 미사일을 아시아에 배치한다고 말하기 위해 기자에게 질문하라는 각본을 준비하고 INF(중거리 핵전력 조약) 탈퇴 다음 날 답변했다. 조선의 탄도미사일에 대해서는 지랄을 떨면서 지네들은 이미 이동식·재래식 지상 발사 순항·탄도미사일 개발을 위한 작업을 개시했다며 자랑한다. ▶ 트럼프가 재선을 위해 준비하는 건 한반도 인근 인도-태평양 지역의 세계 대전(중·미 전쟁)이다. 자국에서 일어나는 총격 사건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호르무즈에서 뻥, 남중국해에서 뻥, 베네수엘라에서 뻥 하면 저절로 3차 세계 대전이 된다. 이러면 한반도에서도 제2의 6·25동란이 저절로 일어난다.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예멘 및 리비아 내전 등은 지속된다. ▶ 중국과 밀월 관계에 있는 러시아의 기력을 빼기 위해 영국에서 일어난 러시아 출신 이중간첩 독살 시도 혐의를 뒤집어씌워 미국 은행의 러시아 국채 매입을 제한하고, 국제 금융기관의 대출 연장 등에도 반대했다. 미국을 인간 사냥터로 만든 대통령에게는 아무런 제재도 없다. 이런 지랄을 벌이는 워싱턴 D.C.와 그 수단에 활용되는 맨해튼(월스트리트)은 살아날 길이 없다. ▶ 트럼프가 저지른 사법 방해 등 기소 소멸시효가 끝나는 날까지 3차 대전이 일어나면 그의 소원이 해결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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